정청래, 전대 직후 강선우와 통화 "든든한 울타리 되겠다"

    작성 : 2025-08-03 14:08:27 수정 : 2025-08-03 14:08:43
    ▲ 이재명 정부와 함께할 첫 당대표에 정청래 당선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8·2 전당대회 직후 강선우 의원과 통화했다고 전하면서 "제가 강 의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힘내시라"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2일 자신의 SNS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SNS 게시글 [페이스북] 

    정 대표는 "(강 의원에게) 많은 위로를 해주었고, 당 대표로서 힘이 돼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조만간 만나고, 다시 힘내서 의정 활동을 잘하자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강 의원은 보좌진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 등으로 현역 의원 최초로 낙마했습니다.

    강 의원은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 전날인 지난달 23일 자진사퇴했습니다.

    정 대표는 전대 기간과 맞물린 인사청문 정국에서도 강 의원을 향해 "여성가족부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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