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재명, DJ의 환생..김민석 강훈식에 정동영 우상호 환상 드림팀, 성공 확신"[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06-05 19:15:01
    "광주·전남, 투표율 득표율 1, 2위..내 지역구 전국 최고, 분노 폭발"
    "'외교관' 안보실장 위성락, '자주파' 국정원장 이종석..절묘한 인사"
    "김민석 총리, 강훈식 비서실장..스마트 노련 패기, 아주 좋은 조합"
    "통일부 장관 정동영, 정무수석 우상호 물망..헤비급, 환상의 드림팀"
    "이재명 국가, 불안?..'빨갱이 낙인' 김대중, 가장 성공한 대통령 돼"
    "李, 외교도 경제도 실용..모든 국민 아우르는 성공한 대통령 될 것"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보복 아닌 정의 세우는 것..다 자업자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실이 꼭 무덤 같다. 황당무계하다." 어제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오후에 용산 대통령실에 입성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뒤 첫 언론 브리핑에서 밝힌 소회입니다. 어떤 말일까요?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는 민주당 4선 의원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지명됐고, 첫 비서실장엔 충남 3선 1970년대생 강훈식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의원과 첫 발을 내딛은 이재명 정부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KBC 감사합니다. 특히 광주 시민과 전라남도, 북도, 우리 호남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책임 맡은 광주 전남이 나란히 투표율 득표율에서 1, 2등을 했고 (80%가 넘었더라고요.) 전라북도는 3등을 했습니다. 역시 호남입니다. 그런가 하면은 제 지역구인 해남, 완도, 진도가 투표율 득표율에서 전국 1등입니다.

    △유재광 앵커: 얼마나 나왔나요? 거기는.

    ▲박지원 의원: 85%.

    △유재광 앵커: 비결이 뭔가요? 그런데.

    ▲박지원 의원: 결국 이거는 역사와 국민의 승리죠. 내란 종식. 그리고 파탄된 민주주의, 서민 경제, 남북 관계를 김대중 대통령처럼 복원시켜라.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라 하는 우리 광주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저는 봅니다. 과거에는 전라남도가 1등이었어요. 그런데 광주가 1등 했다는 것, 이건 분노의 폭발이고. (쿠데타 내란.) 그렇죠. 희망의 시작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1,728만 7,513표. 역대 최다 득표수인데 거기에 지금 말씀하신 그런 뜻이 담겨 있다는.

    ▲박지원 의원: 그렇죠. DJ 때는 TK에서 두 자리 숫자 득표를 위해서 노력했지만 한 자리 숫자에 끝났습니다. 이번에 사실 35% 정도가 여론조사에서는 나왔지만은, 이재명 대통령이 25% 득표를 했다는 것은 이 지역구도 갈등도 해소시킬 수 있다. 저는 그런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런 가능성이 담긴 숫자라는?) 그렇죠.

    △유재광 앵커: 어제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이렇게 포용을 강조하셨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국민통합 없는 대통령의 성공은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에도 김대중의 길, 이제 당선돼서도 김대중의 길을 가겠다. 즉 국민 통합을 통해서 모두의 대통령이 되지, 편가르지 않겠다 하는 그러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유재광 앵커: 통합을 강조하면서도 "내란이 재발해서는 안 된다.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합당한 책임 물어야 된다" 이 점도 더불어서 강조를 했는데. 일각에서는 아니 통합 얘기하면서 정치 보복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박지원 의원: 마치 한덕수 전 총리가 이재명 후보가 정치 보복하고 있다. 자기가 수사를 받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어떤 경우에도 내란 종식 즉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등 '이채양명주'는 확실하게 밝혀서 정리를 해 주는 것이 국민의 뜻이지, 역사의 뜻이지, 이것을 덮어버리는 이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밝혀내서 응분의 책임을 묻는 것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 진실을, 정의를 다시 세우는 길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특검 얘기는 잠시 뒤에 하고.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가 어떤 정부, 어떤 국가가 될지 궁금함도 있고. 그리고 김문수 후보를 찍은 쪽에서는 약간 불안하게 '이재명의 국가, 이거 뭐 어디로 가는 거지?'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데. 어떤 정부, 어떤 국가가 되는 건가요? 이재명의 국가는.

    ▲박지원 의원: 국민들이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불안하다 라고 했을 때 김대중도 똑같이 불안하다고 했지만은 결국 우리 광주 시민과 호남 사람은 김대중을 당선시켰고, 김대중은 가장 역사적으로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지 않고 있는가. 이러한 이재명에 대한 불안은 김대중을 보면 보인다.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도 이재명은 김대중처럼 국민 통합을 통해서 민주주의, 서민 경제, 남북 관계를 풀어내고 내란 종식 등 이채양명주는 특검 등을 통해서 확실하게 역사적 정리를 할 것이다. 그러니까 김대중이 불안했습니까? 이재명도 불안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미국 백악관 반응이 좀 뜨뜻미지근한데, 공식적으로 '축하한다' 이런 논평이 없고 언론사 질의에 백악관 관계자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중국 영향력이 우려된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제가 이재명 후보하고 많은 얘기를 나눠봤는데 특히 한미 동맹에 대해서 김대중 대통령도 친미주의자였는데 김대중보다 훨씬 강한 친미주의자입니다. 이재명은. 그리고 한미 동맹의 근간 속에서 외교는 출발한다. 그리고 한미일 김대중하고 똑같은 공조입니다. 동맹이 아니고.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지리적으로 도랑에 든 소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풀도 먹어야 되지만은 중국 풀도 먹어야 된다. 이런 것을 강조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인사를 보면은 외교 안보 라인 인사를 보면은 절묘하게 나타났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어떤 점에서요?

    ▲박지원 의원: 즉 위성락 외교 안보실장은 정통 외교관으로 친미주의자입니다.

    △유재광 앵커: 외교부 북미국장하고 주미 공사 했더라고요.

    ▲박지원 의원: 주미대사관 주미 공사를 했고, 아주 친미 정통 외교관인데. 그렇게 하면서 미국을 안심시키고. 국정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일종의 자주파에요. 그래서 대북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도 저는 외교 라인보다는 국정원 라인이 움직여서 안심을 시켜 나가면서 경제, 즉 팔아야죠. 미국도 중국하고 팔면서 왜 우리는 못 팔게 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정원은 미국 CIA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거든요. 가장 가까운 동맹이에요. 그러면서도 외교 문제는 국정원에서도 많이 하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 문제를 상업적으로 즉 경제적으로 잘 해 나갈 수 있는 절묘한 인사다. 저는 그렇게 분석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이제 국정원장 지명이 됐는데. 노무현 정부 때 NSC 사무처장이랑 상임위원장을 했는데. 이 국정원장이 외교 안보 라인을 지휘를 할 수가 있나요, 그런데? 정보기관인데.

    ▲박지원 의원: 협력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국내 정치, 국내 정보 수집을 하지 않지만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은 국정원이 외교부보다도 더 방대한 그러한 국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행사는 많이 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위성락 안보실장도 그렇고 이종석 국정원장 지명자도 그렇고 소위 말하는 센 분들인데. 두 사람이 부딪히면 어떻게 하나요? 의견이 안 맞는다든가.

    ▲박지원 의원: 저는 부딪힐 일이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NSC는 대통령께서 주재를 하시거든요. 물론 대통령이 참석 안 하면은 외교 안보실장이 위원장이 돼서 주재를 하는데, 제 경험에 의하면 저도 2년간 국정원장을 했습니다마는 늘 부단히 소위 청와대, 외교, 안보, 통일부 그리고 국정원은 실무적 회의는 물론 장관, 원장이 조율을 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할 분담을 잘 해서 저는 잘하리라고 보고. 이종석 장관이 오랫동안 대북 경험을 가지고 있고 또 위성락 안보실장도 그러한 노련한 외교관 출신이기 때문에 결코 충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한 문제가 있으면 사전 조율을 한다. 저는 그렇게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김민석 총리, 강훈식 비서실장 이거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거기도 아주 좋은 조합이죠. 왜냐하면 제가 외교 안보를 강조했습니다마는 국민이 염려하니까. 이재명 대표 할 때도 보면 엄청나게 나도 깜짝 놀랐어요. 두 분이 그렇게 조율을 하더니 나중에 보니까 전당대회 출마해서 수석최고위원이 돼서 이제 조율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가지를 보완시켜줄 총리가 될 것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젊잖아요. 아주 스마트한 진짜 나이스 보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젊음의 패기로, 원만한 성격이고 인격도 훌륭하기 때문에 잘하리라고 봅니다. 오늘 중앙일보를 보면은 통일부 장관에 정동영 의원 그리고 정무수석에 우상호 이 두 분이 떠올랐던데. 물론 좀 헤비급이죠. 두 분은. 그렇지만 저는 국가를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이 두 분이 통일부 장관, 정무수석에 간다면 환상적인 드림팀이 될 것이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유재광 앵커: 그런데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보니까는 이른바 성남 라인들, 김현지, 김남준, 김용채 이런 사람들이 총무비서관, 제1 부속실장, 인사비서관, 한마디로 대통령 일정 관리, 돈,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에는 성남 라인을 앉혔는데. 그리고 김민석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동갑이고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은 73년생이고. 이재명 대통령이 그냥 콱 틀어쥐고 혼자 친정을, 전권을 행사하겠다. 그런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박지원 의원: 그러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저는 이재명은 DJ다. DJ가 환생해서 부활해서 이재명으로 나타났다 이런 얘기를 강조해서 당선시켰는데. 저는 그러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민주당의 DNA는 권력에 대한 저항입니다. 국민의힘의 DNA는 권력에 순종하는 게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따라다니다가 적발된 것 아니에요. 그러나 민주당은 천하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도 잘못하니까 현직 대통령을 당에서 출당시켜 버렸어요. 그래서 이재명이 집권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시스템이 집권한다. 나라도, 내가 김대중 대통령한테도 바른 말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한테 못할 이유가 뭐냐. 그래서 사실 저도 이번에 총리에 강하게 거론되면서 언론에 회자 됐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지라시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건 없다. 그리고 제가 이 나이에 총리를 하겠다, 뭘 하겠다 쫓아다니면 국민들이 볼 때 추하게 본다. 저는 진짜 김대중을 당선시키고 김대중 대통령을 성공시킨 그러한 역할을 했듯이 이재명을 당선시키고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시키는 데 내 역할이 있다. 저라도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먹고사는 문제 먹사니즘, 잘 사는 문제 잘사니즘이 필요하다 하는 걸 보면은 저는 이재명은 김대중 대통령처럼 친미주의자고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확신하고 저희들이 잘 도와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그러니까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일하는 대통령실, 일하는 정부를 만들려는 적재적소에 사람 배치한 거지, 그게 뭐 자기 사람 챙기고 그런 건 아니라는 말씀인 거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습니다. 그리고 비서들은 본래 자기하고 좀 가까운 사람들을 쓰는 거예요. 김대중 대통령도 저를 5년간 썼잖아요. 수석으로 장관으로 비서실장으로. 그러니까 그러한 몇 사람들 또 개인적으로 저도 아는 친구들이 있는데 유능해요. 저는 잘하리라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첫 브리핑을 했는데. "용산 사무실에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 제공해 줄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원래 이렇게 다 비어져 있는 건가요? 직원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박지원 의원: 그렇지는 않죠. 그러니까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료가 남을까 모두가 치웠겠죠.

    △유재광 앵커: 그럼 증거 인멸 아닌가요? 그렇게 하면은.

    ▲박지원 의원: 이제 특검에서 밝혀내겠죠.

    △유재광 앵커: 특검, 오늘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처리를 했는데 앞으로 그러면 수사를 이제 특검에서 하게 되는 거잖아요.

    ▲박지원 의원: 역할 분담이 되는 거죠. 대통령은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최역점을 두고 이채양명주와 내란 문제에 대해서는 특검에 맡겨야죠. 간섭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공정한 조사를 해서 응분의 책임을 묻는 것이 이 시대의 개혁이다. 한덕수 전 총리 말은 자기가 경찰 조사받고 나서 이재명이 정치 보복한다?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하죠. 이건 아니고. 어떤 경우에도 내란 종식과 이채양명주 이것은 특검으로 밝혀내야 시대 개혁이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국무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는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 것만 이재명 대통령이 수리를 하고 나머지 국무위원들은 일단 그대로 스테이를 시켰는데. 그것도 그렇고 검찰에서도 이제 뭐 수사를 안 할 이유가 없는데 특검으로 다 하겠다는 거는 검찰 못 믿겠다, 심우정 총장 나가라 이런 뜻 아닌가요? 그건.

    ▲박지원 의원: 지금 검찰을 어떻게 믿어요? 그분들이 잘했으면 이 꼴 안 된 거예요. 양평고속도로, 명태균, 건진법사 수사 잘 안 했으니까 검찰을 어떻게 믿어요. 그러니까 특검으로 가야죠.

    △유재광 앵커: 일종의 자업자득이라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지금.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러니까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 국민들은 사법 개혁을 원하고 있어요. 검찰 개혁, 사법부 개혁, 변호사, 법조 3륜에 대한 개혁이 있어야지. 이대로 없던 것으로 덮으면 또 내란 나요. 또 계엄 나요. 이건 분명히 청산하자. 이게 개혁이지 어떻게 보복입니까. 자기들이 자업자득한 거지.

    △유재광 앵커: 지금 법사위원이신데 대선 공약도 검찰 수사 기소권 분리가 있고, 검찰은 그럼 기소청으로 가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당연히 가야죠. (당연히.) 가야죠. 이걸 그대로 두면 이 역사가 반복돼요.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 광역 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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