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달빛시리즈'로 치릅니다.
'달빛시리즈'는 KIA의 연고지인 광주를 상징하는 '빛'과 삼성의 연고지 대구를 상징하는 '달구벌'을 합쳐 만든 양 팀의 특별 이벤트입니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성사됐습니다.
KIA는 우선, 달빛시리즈 3연전의 첫날인 10일 경기에 앞서 KIA 포수 김태군과 삼성 투수 이호성의 합동 사인회를 진행합니다.
시리즈가 치러지는 사흘간 경기 전후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뒤풀이 응원전도 펼쳐집니다.
5번 게이트 앞 EV스페이스에는 달빛시리즈 엠블럼 등신대가 설치된 특별 포토존도 운영합니다.
KIA 선수단은 달빛시리즈를 기념해 10번째 우승을 차지한 지난 2009년 당시 착용했던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섭니다.

달빛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팀스토어를 통해 달빛시리즈 기념 티셔츠, 기념구 등의 기념 상품 4종도 판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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