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석산고 총동문회가 지난 27일 골드레이크CC에서 2025년 총동문회장배 및 자선 골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점심식사와 기념 촬영에 이어 오후 1시 40분부터 티오프에 들어갔고, 40개팀 약 160여명의 동문 선후배들이 함께 했습니다.
행사에는 광주석산고 구희언(8대), 주태술(9대) 전 교장과 임종호 재경총동문회장, 박동호 석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는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동문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회차 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하권종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동문골프행사를 통해 다시금 선후배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학교 발전은 물론 동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석산동문들이 더 똘똘 뭉쳐 단합하고 화합하는 동문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대회 후 석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추가로 200만 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