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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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체로 후반기 반등 노리는 KIA, 선수 역할 분배는 '과제'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내일(17일)부터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핵심 선수들과 반등을 노린다는 각오지만 '잇몸'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백업 선수들과의 역할 분배는 새로운 숙제로 남았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며 롤러코스터와 같은 전반기를 보낸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 등 부상으로 빠진 핵심 선수들의 후반기 복귀와 함께 사령탑은 대반격을 예고했습니다. ▶ 싱크 : 이범호 / KIA 타
      2025-07-16
    • 부상자 속속 복귀..KIA 이범호 감독의 행복하지만 가볍지 않은 고민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KIA는 후반기 들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선수들의 복귀를 눈 앞두고 있습니다. 주장 나성범과 김선빈, 그리고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성공한 이의리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출격할 예정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슈퍼스타' 김도영도 오는 8월 중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범호 감독 입장에서는 전반기 내내 잇몸으로 버텨왔기에 이들의 복귀가 반갑습니다. 하지만 고민도 있습니다. 핵심 선수
      2025-07-16
    • 3년 차에 찾아온 대위기..KIA 윤영철, 웃음 되찾을 수 있을까
      데뷔 3년 차, KIA 타이거즈 좌완 영건 윤영철에게 뜻하지 않은 부상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10일 KIA는 "윤영철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 등에서 좌측 팔꿈치 MRI 검진을 실시했다"며 "검진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4주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한화 이글스 전 선발로 나선 윤영철은 2이닝 4실점(2자책)하며 마운드를 조기에 내려왔습니다.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구단 병원 검사 결과 팔꿈치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을
      2025-07-14
    • 부상, 부상, 부상..매 순간이 '비상', KIA의 후반기 어떨까?
      6월 승률 1위, 파죽지세로 리그 2위까지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한화 이글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4위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한화전 스윕패는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패배보다 뼈아픈 건 또 주축 선수 2명을 부상으로 잃었다는 겁니다. 지난 8일 경기서 베테랑 최형우가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제외됐고,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아 올스타전마저 반납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8일 선발로 나섰던 좌완 영건 윤영철은 좌측 팔꿈치
      2025-07-14
    • '잇몸야구' KIA, 주전 줄부상에도 리그 4위..후반기 반등 노린다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리그 4위로 아쉬운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 나성범 등 부상으로 빠진 주축 선수들의 복귀가 예고되면서, 후반기에는 상위권 반격을 노립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몸 야구'로 전반기를 버텼던 KIA타이거즈. 김도영, 김선빈, 나성범 등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계속됐고, 디펜딩 챔피언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게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건 '큰형님' 최형우와 함께 2군에서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었습니
      2025-07-11
    • KIA, 한화에 올 시즌 첫 스윕패 허용..4위로 아쉬운 전반기 마감
      지난달 리그 월간 승률 1위로 분투한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3경기를 모두 내주며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KIA의 올 시즌 첫 스윕패입니다. KIA는 1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대 3으로 끝내기 역전패했습니다. 정해영이 연속 볼넷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게 뼈 아팠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를 내준 KIA는 이날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워 반드시 1승을 챙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한화의 좌완 황준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회까지 KIA와 한화 타선
      2025-07-10
    • KIA 윤영철, 좌측 팔꿈치 부분 손상 '전력 이탈'..4주 뒤 재검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윤영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KIA는 10일 윤영철이 구단 지정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MRI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굴곡근 부분 손상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윤영철은 당분간 재활에 집중한 뒤 4주 후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윤영철은 지난 8일 한화전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윤영철은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를 대신해 오는 12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부상으로 결국 무산됐습니다. 윤영철의 빈 자리는 KIA 불펜 성영탁이
      2025-07-10
    • '3연패' KIA,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네일 선발 출격
      3연패 수렁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10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네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올 시즌 네일은 KIA의 절대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17경기에 선발 출전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53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3 등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한화를 상대로는 이날이 세 번째 등판입니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는 승패 없이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69, 15탈삼진 1실점으로
      2025-07-10
    • 욕심이라 말했지만 현실이 됐다..'타율 0.285' KIA 김호령 펄펄
      "욕심이긴 하지만..2할 8푼정도 치고 싶다" 욕심이라고 말했던 소망이 현실이 됐습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의 타격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9일 김호령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전날 3타수 2안타 2타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한 겁니다. 이날 팀이 2대 0으로 앞서던 4회 1사 상황에서 안타로 출루한 김호령은 이어진 김규성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김호령은 패트릭 위즈덤이 솔
      2025-07-10
    • KIA, 한화에 또 졌다..3연패 수렁
      KIA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이틀 연속으로 지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어제(9일)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4회 말에만 5점을 내준 뒤 불펜 난조와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4대 7로 역전패했습니다. 3연패에 빠진 KIA는 4위에 머무르며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습니다.
      2025-07-10
    • 선두 한화에 또 고개 숙인 KIA '3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에 4-7로 졌습니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KIA(45승 3무 39패)는 4위에 머물렀고, 5연승을 질주한 한화(51승 2무 33패)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KIA는 2회 2점을 내고, 4회 초 1사 2루에서 김규성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더했습니다. 하지만, 4회 한화의 집중력 있는 타선에 무너졌습니다. 한화는 4회 말 1사 후 문현빈의 중전 안타, 노시환과 채
      2025-07-09
    • KIA 최형우, 햄스트링 부종..올스타전 출전 무산
      경기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가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형우는 오는 12일 열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2025-07-09
    • KIA '큰형님' 최형우, 올스타전에서 못 본다.."햄스트링 부종 소견"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습니다. 9일 KIA 구단은 최형우에 대해 "한마음 정형외과 등 2곳에서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종 소견을 받았다"며 "올스타 휴식기 동안 치료를 받으며 후반기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
      2025-07-09
    • 최형우 선발 제외·이우성 1군 콜업..KIA, 전날 대패 충격 씻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우성이 1군에 합류합니다. 지난달 6일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지 33일 만입니다. 9일 KIA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를 조정했습니다. 투수 김태형을 말소하고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습니다. 전날 주루 중 허벅지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던 최형우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헐거워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팀 통합우승에 힘을 보탰던 이우성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15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2025-07-09
    • '한화 상대 ERA 5.40' 설욕의 기회 찾아온 양현종,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 나섭니다. 9일 양현종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섭니다. 올해 17경기에 나서 5승 4패 평균자책점(ERA) 4.92를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유독 한화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경기 등판해 8⅓이닝을 소화했고 ERA 5.40을 남기며 진땀을 뺐습니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은 1.92로 매 이닝 2명에 가까운 주자를 내보냈고, 피안타율은 0.389로 올해 양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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