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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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제2회 추경 13조 6,951억 원 원안 통과
      전남도의 제2회 추경예산안 13조 6,951억 원이 도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6,056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민생회복 소비쿠폰 5,121억 원 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85억 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78억 원 등 대부분 민생경제 회복 예산입니다. 이밖에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배수개선사업 등 재난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2025-07-28
    • 기록적 폭염·폭우에 식탁물가 '고공행진'
      【 앵커멘트 】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농산물 수확량이 뚝 떨어졌습니다. 금값이 된 채소에 과일값 상승도 커 식탁물가가 소비자 지갑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이지만 여느때와 달리 한산합니다. 무더위와 높은 물가에 시장을 찾는 소비자 발길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윤동기 / 송정5일시장 상인 - "안 사가 잘 안 사. 비싸다고...(채소가) 녹아버리는데 그냥 줘야지, 사람들이 안 가져가는데. 누가 가져가겠어요?" 광주 전통시장 기준 배추 한 포기
      2025-07-28
    • '음주 폭행' 여수시의원들...지역사회 "묵과할 수 없다"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주 폭행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여수시 풀뿌리 민주주의지키기 시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시민 세금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국 언론을 통해 여수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오피니언 클럽도 성명을 통해 "공무원들과 함께 술 파티를 하면서 의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폭력을 행사했다"며 "세금으로 밥을 먹고 업
      2025-07-28
    • 광주시의회 민주당 예결위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광주광역시의회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과 시의회 의장이 오늘(28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회 4년차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서 이른바 '쪽지 투표'를 통해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과정에서 해당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장은 무소속 시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추천하고, 예결위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비민주당 시의원에게 예결위원장 자리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5-07-28
    • '행안부가 OK했는데' 소비쿠폰 디자인 논란, 광주시만 책임?
      【 앵커멘트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색상 문제로 지난주 대통령이 광주시를 공개질타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정작 사업 주체이자 카드 현물 디자인을 사전에 승인했던 행안부는 뒷짐을 지고 있어 공개 사과 대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던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물카드입니다. 금액별로 색상 차이를 둔 것에 대해 소득 수준과 취약계층 여부를 노출시킨다며 비판이 일었습니다. 급기야 이재명 대통령이 '인권 감수성 부족한 행정편의주의'라며 공개 비판했고
      2025-07-28
    • 與 전당대회 이번주 집중 진행..결과 깜깜이 속 호남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등 경선 투표가 이번주 집중적으로 이어집니다. 수해로 일주일간 투표가 밀린 호남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반 기세는 고향인 충청권과 험지 영남권에서 승리한 정청래 후보가 잡았습니다. 두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가 25%p 앞선 상태에서 전국적인 수해로 순회 경선은 중단됐습니다. 초반부터 비교적 큰 격차가 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 가운데 90% 이상의 표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5-07-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7-27 (일)
      1. KBC로컬콘텐츠페스타 성황리 '폐막'.."2만 5천명 다녀가" 2. 중학교 '불법찬조금' 파문..교육청, 감사 착수 3."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해야"..필요성 '확산'
      2025-07-27
    • 광주시, 불법 현수막 82% 감소.."적극 행정 효과"
      광주 지역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이 크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수거에 나선 결과 불법 현수막이 지난 2023년 83만 6천 건에서 지난해 15만 건으로 줄어 83%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현수막 감소는 전국 최초로 집회 현수막 지침을 제정하고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5-07-27
    • 광주시교육청-구글, 학생 맞춤형 AI 교육 지원
      광주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구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27
    • 전라남도 휴가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
      전남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관광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수입농산물식재료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2025-07-27
    •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이틀째 여수에서 열려
      호남권 최대 음악축제인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이틀째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늘(27일) 여수엑스포장에서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등 10개팀이 출연해 8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8일 동안 K-팝과 밴드, 재즈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60개 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5-07-27
    • 전라남도, 폭우 피해 시군에 재난 안전 교부세 10억 투입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지역 시군에 재난 안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을 비롯해 나주 등 6개 시군에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재난 안전 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조만간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폭우피해 조사가 완료된 뒤 복구 기준금액이 초과하는 시군과 읍면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예정입니다.
      2025-07-27
    • 김영록 지사 "대통령실 발표 5대 추진과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계획이 공직사회의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라남도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맞춰 도민 중심의 혁신적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개편안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현장 공무원 승진 우대 등 후속
      2025-07-27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수원대 규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를 창작 소재로 삼은 수원대에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참사로 희생된 조종사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죽음을 소비하고 고통을 시험 문제로 만든 행위는 교육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총장 공식 사과 △진상조사 착수 등 4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2025-07-27
    • '금호타이어 화재' 광주 광산구 "범정부 지원 절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대유위니아 경영 악화로 고용 위기를 겪고있는 광주 광산구가 범정부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광산구는 지난 2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한 고용노동부 민관 합동 실사단에 심각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당장 드러난 숫자나 통계보다 더 큰 어려움이 현실화하기 전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일자리와 시민 삶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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