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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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정부 AI 육성..광주시, 행정기구·정원 조정
      광주시가 이재명 정부의 AI육성 방침에 맞춰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합니다. 광주시가 입법 예고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면 AI육성과 광주형 RE100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 신설과 인력 보강 등이 제시됐습니다. 이번 기구·인원 조정에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본청 기준 기구와 인원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2025-06-10
    • 새정부 출범에 광주 인공지능 사업 육성 재가동 준비
      【 앵커멘트 】 지난해 말 불법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으로 멈춰섰던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광주시는 2단계 사업에 이어 초거대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까지 유치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는 AI데이타센터 구축에 이어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AI 실증밸리 사업은 데이타센터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해 실제 사업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증밸리가 완성되면 연구개
      2025-06-10
    • "국립대병원 경영난, 노동자에게 떠넘기지 말라"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이 국립대병원 경영 악화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7개 국립대병원지부는 오늘(10일)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들은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로 적자가 불어나면서 강제 휴가, 무급 휴가 압박, 인력 충원 중단 등으로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보건 의료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을 통해 위중증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들의 희생만 강요하면, 오는 7월 24일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
      2025-06-10
    • 광주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없다"
      광주 지역 초등학교 중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10일)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전수조사한 결과 개인강사 1명이 리박스쿨에서 발급한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리박스쿨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으며 해당 강사의 정치편향 교육 등에 대해 학생이나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6-10
    • '복공판' 석연찮은 업체 교체..예산 낭비 논란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복공판 입찰 과정에서 지역업체를 배제하는 등 특혜 의혹이 일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업체 교체 과정에도 논란이 제기됩니다. 결과적으로 개당 단가가 더 비싸 비용을 추가로 부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와 광주 지역 복공판 제조 조합은 지난해 복공판 단가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었습니다. 조합은 지난 2022년 2월 첫 협약 당시보다 18% 이상 인상을 요구했고, 본부 측은 비용 부담이 크다며 거부했습니다.
      2025-06-10
    • 낮 최고 25~29도..큰 일교차 주의
      광주와 전남은 내일(11일)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덥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목포 17도, 여수 19도 등 14~19도 분포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무안과 순천 28도 등 25~30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10
    • 청년 인구 유출 심각..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
      【 앵커멘트 】 광주 인구 140만 명 선이 무너진 데에는 청년층의 유출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학업과 일자리 등을 이유로 광주를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는데요. 이렇다 할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때문에 기왕이면 광주에서 자리를 잡고 싶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조아빈 / 전남대 3학년 - "월세도 만만치가 않은 건 사실인데 일단은 서울에서 큰 회사를 들어가면 다른
      2025-06-10
    • 5월 전남 방문의 달 전남 방문객 788만 명 역대 최다 기록
      '5월 전남 방문의 달' 한 달 동안 전남을 찾은 방문객이 총 788만 명으로 역대 5월 관광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 관광객이 4월에 비해 187만 명, 지난해 5월보다는 58만 명이 늘었고, 5월 축제 방문객도 15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 명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라남도가 준비한 숙박·워케이션 반값 할인과 특화 여행상품 운영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6-10
    • 광주 시내버스 실운행률 88%..파업 장기화 우려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운행률은 8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시내버스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65세로의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운영 적자 등 이유로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2차례 조정까지 결렬돼 파업에 이르게 된 만큼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파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내버스 1천대 중 880대가 운행에 나서 실운행률은 88%로 나타났습니다.
      2025-06-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9(월)
      1. 광주 시내버스 또 파업..시민들 '발 동동' 2. 끝없는 불황의 터널..골목상권 '벼랑 끝' 3. 2차 추경 속도..'국민 지원금 지급' 검토 4. 광주 인구 140만 명 붕괴..인구감소율 3배
      2025-06-09
    •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대비 사전활동 잇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는 각 지자체들의 사전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도로변 빗물받이 3만 개소와 우수맨홀 3천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상습침수구역 374개소에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하는 등 사전점검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과거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거나 토사 유출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사방댐을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8월 29일까지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025-06-09
    • 강기정 광주시장, 경찰 압수수색에 "과잉수사" 재차 비판
      강기정 광주시장이 경찰의 '공모 특혜 의혹' 압수수색에 대해 과잉 수사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강 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법원에서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데 수사하는 것은 과잉 수사"라며 "압수수색할 때, 인신 구속할 때는 최소한으로 해야 하는 게 원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관 대표인 시장으로서 수사 책임자에게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며 원색적인 표현은 시민이 아닌 내부적인 자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25-06-09
    • 일가족 태우고 바다 돌진한 40대 "생활고·구속 우려"
      아내와 두 아들을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한 40대 가장이 생활고와 임금체불 조사 등으로 신변을 비관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49살 A씨가 건설 작업반장으로 일하며 3천만 원 상당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2월 노동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구속되면 가족들이 2억 원 상당의 빚 독촉에 시달리는 등 생활고를 걱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두 아들에 대한 살인 혐의와 아내에 대한 자살방조 혐의를 적용해 오는 11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2025-06-09
    • 광주 학동참사 4주기 추모식.."생명안전기본법 제정 필요"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참사 4주기를 맞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동구청은 오늘(9일) 낮 4시 10분쯤 광주 동구청 앞 광장에 학동4구역 참사 4주기 분향소를 설치하고 헌화하는 등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가족협의회와 광주 7개 야당은 "4년이 지났지만 추모 공간 확보와 사고 버스 존치 문제, 피해 유가족 후속 지원 등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09
    • 법원,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보석 청구 기각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해 강제 송환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보석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보석을 허가할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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