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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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상행동 국회서 내란 청산 토론회..민주당 불참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광주비상행동이 국회에서 내란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야6당과 공동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 광주 시민들과 함께 도출한 사회대개혁 과제와 개헌의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갑작스럽게 불참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상행동 측은 개헌을 포함한 사회개혁을 노골적으로 막고 시민들을 무시했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25-04-09
    • [단독]기소유예 처분이 최선?..꼼꼼한 잣대 필요
      【 앵커멘트 】 이처럼 학원 강사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하고도 기소유예에 그친 건 가상의 인물이고 개수가 많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해지는 상황이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아쉽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A씨의 노트북에서는 직접 그린 아동 청소년 성 착취물 6개가 발견됐습니다. A씨는 성 착취물들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한 웹사이트에 올렸고, 다른 성 착취물 46개도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A씨의 범죄 사실은 인정
      2025-04-09
    • [단독]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학원 강사..버젓이 중고생 가르쳐
      【 앵커멘트 】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한 학원 강사가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검찰이 재범 방지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재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이 강사는 다른 학원을 차려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 검찰의 솜방망이 처분에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초 광주의 한 학원장은 강사들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정리하다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동·청소년 캐릭터가 등장하는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정황을 확인한 겁니다. 해당 노트북
      2025-04-09
    • 전남도의회, 산불 피해 경북에 1,136만 원 성금 전달
      전남도의회가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136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전남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남도의회는 경북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해 매년 상호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4-09
    • 광주광역시, 5개 원내정당에 대선 공약 보고서 전달
      광주광역시가 5개 원내정당에 조기대선을 앞두고 마련한 대선 공약 보고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관계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5개 원내정당 광주시당을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광주시가 마련한 대선 공약을 전했습니다. 광주시는 조기대선이 확정된 이후 AI 모델시티,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등의 내용을 담을 공약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2025-04-09
    • 조기 대선 앞두고 출마 선언 잇따라..각 당 경선 구도 윤곽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등 잠룡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졌습니다. 후보 확정 시한이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라 이번 주 안에 각 당 경선 후보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차기 대권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자신도 함께하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2025-04-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08 (화)
      1. 대선 출마 김두관 광주 방문 "이재명 압도적 승리 장담 못해" 2. 대선 6월 3일 확정..광주시ㆍ전남도 공약 제안 '분주' 3. 경찰·노동부가 신고 묵살..사장 "한국 경찰이 너희 편?" 4. 개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재명의 변신, 무신불립
      2025-04-08
    • 전남 공중보건의 477명 배치..작년보다 57명 감소
      올해 전남지역 공중보건의가 지난해보다 57명이 줄어듭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보건기관과 지방의료원 등 274곳에 배치될 올해 공중보건의사는 477명으로 이 중 194명이 신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의과에서 50명이 줄고, 한의과가 9명 감소한 반면 치과는 2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남도는 병역 자원이 줄어든 반면 의대 여학생이 늘고, 장기 복무기간 36개월보다 짧은 현역병 선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4-08
    • 개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재명의 변신, 무신불립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 앵커멘트 】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면서 요즘 정치권에서 개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KBC 칼럼 '유재광의 여의대로 108'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기자 】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조기대선-권력구조 개편 개헌 동시 국민투표 제안을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며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개헌 이야기, 지금 또 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말인데, 듣기 따라서, 왜 한 말 또 하고 또 하냐. 그만 해라. 하지 마라. 그런 뉘앙스처럼 들리기도
      2025-04-08
    • 광주시민사회 "윤석열 파면을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광주시민사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사회대개혁으로 나가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8일) 광주선언을 선포하고 "우리의 투쟁은 단지 정권교체에 멈추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파면에 그치지 않고 내란세력 척결, 사회대개혁, 제7공화국 개헌으로 나아가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총론에 지방분권 국가를 명시하는 등 10가지 사회대개혁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2025-04-08
    • "이주노동자 괴롭힘"..농장 대표 엄벌 촉구
      영암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네팔 국적 이주노동자 사망 사건의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시민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오늘(8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 청년 노동자가 숨진 이후 동료 노동자 수십 명도 농장 대표로부터 폭언·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발생했던 직장 내 괴롭힘을 철저하게 밝히기 위해선 농장 대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단체는 해당 농장 대표를 강요·모욕·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2025-04-08
    • [단독]경찰·노동부가 신고 묵살..사장 "한국 경찰이 너희 편?"
      【 앵커멘트 】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이주 노동자에 대해 업체 사장의 폭행과 협박이 수개월 전부터 자행됐다는 내용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주 노동자들은 이같은 폭행 피해 사실을 경찰과 노동당국에 알리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업체 사장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을 잃은 네팔인 노동자 A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영암의 한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A씨는 직접 작성한 진술서를 써냈지만, 경찰은 다음에 또 맞으면 오라
      2025-04-08
    • 광주상의·경총 "GGM 노조, 중재안 즉각 수용해야"
      광주 경제계가 GGM 노조에게 조정중재 특위의 중재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상의와 광주경총은 오늘(8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최근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완성차 수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노조가 중재안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 정상화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5만대 생산 시까지 파업 유보' 조항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대한 위반이며, GGM 설립 근간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025-04-08
    • 대선 6월 3일 확정..광주시ㆍ전남도 공약 제안 '분주'
      【 앵커멘트 】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광주시와 전남도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양 시도는 대선 공약들을 서둘러 발표하고, 각 후보자와 정당을 만나 설득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는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가장 기본적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개헌 논의가 진행되는 등 5ㆍ18 헌법수록의 적기라는 판단에섭니다. 광주 발전 공약으로는 AI 모델시티와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영산강ㆍ광주천 수변 활력과 민ㆍ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
      2025-04-08
    •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이재명 지지 선언
      김영록 전남지사가 조기 대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재명 대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은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이고, 이를 통해서 국민 통합의 길도 열린다"며 "이러한 시대정신의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에 조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 지사는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민주당 내 독주 체제가 공고해지자 출마를 접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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