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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농수산물 1분기 수출 3.1% 증가
      국내 수출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전남도는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과 수출직불금 지원사업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1% 증가한 1억 4천5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 가운데서는 배 120%,버섯류가 53.4% 늘었고, 수산물에선 멸치가 379%,미역이 42.4%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러시아 63.7%, 중국 43.9%, 늘어난 반면 미국과 대만을 줄었습니다.
      2023-04-23
    • '최악의 가뭄' 겪는 완도ㆍ통영..먹는 물 19만 병 기부 이어져
      남부 섬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먹는 물 19만여 병과 1억 3천여 만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 행사로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 지역의 가뭄 심각성을 알리고, 제한 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서울시를 시작으로 자치단체 8곳과 공공기관 12곳이 병물 19만 71병을 기부했습니다
      2023-04-23
    • 전남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첫날 최대 인파 몰려
      올해 새롭게 단장한 강진마량놀토수산시장이 개장 첫날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습니다. 전남 강진군은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일인 22일 지난해보다 천여 명이 많은 6천 명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들어 지난 2015년 개장 이래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놀토수산시장은 새로운 볼거리로 LED 바다분수와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운영·판매 부스는 5종 29개소이며, 매주 특정시간에는 싱싱한 회를 최
      2023-04-23
    • 광주시,‘비둘기떼 민원’ 우산3교에 그물망 설치한다
      비둘기떼의 집단서식으로 교통과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본사 보도(4.6)와 관련, 광주시가 비둘기 상주 방지를 위한 그물망 설치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2일 광산구 우산동 우산3교 주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비둘기떼 퇴치를 위해 교각 하부에 그물망 설치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공사기간은 지난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로, 리프트카를 동원해 교각 하부에 비둘기 서식 차단용 그물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우산3교는 광산구 우산동 광주무역회관 앞에 위치한 무진대로 고가도로(일명 ‘굴다리&
      2023-04-23
    • 전남 농수산물 1분기 수출 소폭 증가해
      고환율 등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과 수출 직불금 지원사업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억 4,5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호조세가 돋보이는 품목은 배, 유자차, 분유, 전복, 미역, 톳, 멸치 등입니다. 신선 농산물인 배는 미국, 베트남 등 수출로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329만 달
      2023-04-23
    •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시스템 구축한다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함평군은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추진 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시설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농산
      2023-04-22
    • 광주서 마을버스와 오토바이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광주광역시에서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22) 오후 10시 10분쯤 서구 매월동 한 도로에서 A(50)씨가 몰던 마을버스와 B(32)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6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사고 당시 마을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으로 탑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좌회전, B씨가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2023-04-22
    • 전남 진도서 갯바위 고립 관광객 2명..해경 헬기 구조
      전남 진도에서 50대 관광객 2명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21) 오후 7시 27분쯤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갯바위에 남녀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연안구조정과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습니다. 물때로 인해 육로나 해상으로 갯바위 접근이 어려워 사고 접수 21분 만에 도착한 해경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가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진도에서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아 갯바위 주변을 산책하다가 물이 들어차면서 고립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야간시간 해안가나 갯바위에서는 고
      2023-04-22
    • 강진군 '월출산 녹차밭 봄소풍 축제' 개막
      월출산 자락 아래 드넓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녹차밭 브런치을 비롯해 시와 풍류를 즐기는 다도체험, 백운동 원림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강진다원은 33.3ha의 드넓은 녹차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2023-04-21
    • '목포해상W쇼 업그레이드' 이달부터 공연 재개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목포해상W쇼'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올해 첫 목포해상W쇼는 오는 29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8월과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과 11월에는 특별공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3-04-21
    • 전라남도, 엠폭스 지역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옛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돼, 환자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첫 번째(국내 여섯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는 노출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지역사회 첫 환자 발생
      2023-04-21
    •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신안서 착공식
      전라남도는 오늘 신안 지도읍 자동리 일원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테스트베드는 유망 양식품종인 새우와 개체굴의 양식기술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최적 양식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ㆍ 실증하고, 수산물 양식 환경과 생육 데이터 수집 분석 등을 하게 됩니다. 테스트베드에는 양식에 사용하는 물을 99% 이상 재사용하는 순환여과방식 센서, 통신 및 데이터 저장장치, 스마트양식 플랫폼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양식장이 조성됩니다. 스마트
      2023-04-21
    • 강진군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 23일까지 개최
      전남 강진군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3개 분야에서 34개의 체험과 놀이 행사 등을 선보입니다.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서 봄을 만끽하는 행사로 간단한 브런치와 돗자리가 제공됩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제공되는 브런치와 돗자리는 하루에 100세트씩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또, 한없이 펼쳐진 녹차밭 가운데서 펼치는 다도체험과 수로 위에 술잔을 띄우고 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마다 시 한 수를 읊었던 풍
      2023-04-21
    •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킥 오프 행사 목포서 열려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킥 오프 행사가 어제와 오늘(21일) 이틀간 목포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영암군,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7개 업체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이 참여했습니다. 중기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특구현황 보고와 참여 업체별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지정된 전남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는 영암군, 목포시·해남군 일원에서 올해부터 2년간 총 158
      2023-04-21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10개월로 연장 건의
      전라남도가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E8 비자로 입국해 농어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5개월 체류 기간이 짧아 10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일선 시·군의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등도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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