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날짜선택
    • 러 "요충지 함락" vs 우크라 "공격 실패…러 본토 석유터미널·해군기지 공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하고 도네츠크주 요충지 코스티안티니우카도 점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그곳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3일 저녁(현지시간)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등 군 수뇌부와 회의에서 루한스크주 '해방'이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주 교통·물류 거점이자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인 코스티안티니우카도
      2026-07-04
    • 이란, 하메네이 '초대형' 장례식 시작…사망 126일만 국장 2천만 명 운집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이 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수도 테헤란, 시아파 성지 마슈하드 등에서 이어집니다.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지 126일 만입니다.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시신은 전날 테헤란 시내 대형 예배장소인 이맘호메이니 대(大)모살라로 운구됐고 외교 사절의 조문을 받았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단상에 놓인 그와 딸, 사위, 손녀 등 함께 폭사한 가족의 관을 보고 울부짖는 시민들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본격적인 장례식은 4일부터 시작됩니다.
      2026-07-04
    • "아주 긴 연설 할 것" 80세 트럼프, 40도 폭염 속 '독립·건국 250주년' 장시간 연설 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독립·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시간 연설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워싱턴DC 일대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날 워싱턴DC의 최고 기온은 섭씨 38도를 기록했고 3일은 39도까지 올라갈 전망입니다.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에도 39∼40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산하조직으로서 행사 주최자인 '
      2026-07-03
    • 월드컵 특수 없었나…미국 6월 고용 5만7천명 증가 "예상 하회"
      6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 7,000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11만5천명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다우존스 집계 기준)를 큰 폭으로 밑돈 수치입니다. 4∼5월 일자리 증가 폭도 합계 7만 4,000명 하향 조정됐습니다. 앞서 미국의 일자리 증가 폭(수정치 기준)은 3월 21만 4,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4월 14만 8,000명, 5월 12만 9,000명으로 '깜짝 증가세'를 이
      2026-07-02
    • '강진 아비규환' 베네수엘라, '국가 애도 기간' 선포...사망자 2,295명으로 늘어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00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1일(현지시간) 집계됐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번 강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전날보다 352명 늘어난 2,2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1만 1,2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명 피해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일주일간 국
      2026-07-02
    • 앤트로픽, '페이블' AI 서비스 재개...미토스는 해외에선 아직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해제에 따라 AI 모델 '클로드 페이블5'의 전 세계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앤트로픽은 현지시간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페이블5가 돌아왔다"고 공지했습니다. 페이블은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춘 '미토스'와 동등한 성능을 지녔지만, 사이버 보안이나 무기 제조 등 악용 소지가 있는 질문은 회피하도록 안전장치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 클로드 코워크 등에서 페이블5를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프로와 맥
      2026-07-02
    • 트럼프 美 대통령 "이란 비핵화 협상 순조...아주 좋은 회담 가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후속협상과 관련해 아주 좋은 회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아주 좋은 회담을 했고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사흘간 그들을 아주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우리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진행되고 있고 모두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회담은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으로 보
      2026-07-01
    • NASA, 베네수엘라 지진 분석 공개 "파괴된 건물 5만 8천 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건물 파괴 규모가 당국의 공식 발표를 훨씬 뛰어넘는 5만 8,000여 채에 달할 수 있다는 인공위성 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오리건주립대 연구진은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1 위성이 촬영한 고해상도 레이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약 5만8,870채의 건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 "건물 855채가 피해를 봤으며 이 중
      2026-07-01
    • 트럼프, 작년 가상화폐로만 '2조' 벌어...차원이 다른 美대통령의 수익 창출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족 소유의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으로 14억 달러(약 2조 1,672억 원)에 달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공직자 재산 신고를 접수하는 미 정부윤리청(OGE)은 30일(현지시간) 900페이지가 넘는 트럼프 대통령 연례 재정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수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가상화폐 관련 활동이었습니다. 그는 가상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통해 5억 8,800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고
      2026-07-01
    • "시신 가방 1만개 준비"...베네수 강진에 사망자 1,700명 넘어
      최근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700명을 넘어선 것으로 29일(현지시간) 집계됐습니다.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는 사망자 급증에 대비해 시신을 담을 가방(보디백) 1만개 준비에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에서 지난 24일 연쇄 강진으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7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표된 사망자 1,450명에서 269명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5,034명, 이재민은 1만5,8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로드리게
      2026-06-30
    • 트럼프 "이란 요청으로 30일 도하서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30일 이란과의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회담을 요청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언급을 더 하지는 않았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잠시 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이번주 고위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이동할 것이라면서 "고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우리 입장
      2026-06-29
    • 바이든, 트럼프 향해 "한심한 놈" 직격..."허영심·노골적 부패"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향해 "한심한 놈"(What a loser)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는 CNN 방송 등 외신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자금 모금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동관을 허물어 무도회장을 만들려 하거나 케네디 센터에 본인 이름을 넣으려 한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2026-06-29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450명으로 늘어...절박한 수색 지속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이 발생한지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응급 구조대원들은 생존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붕괴한 건물 잔해 속에서 절박한 수색을 지속했습니다. 극심한 장비 부족과 혼란 속에 일부 구조 현장에서는 극적인 생환 소식이 전해지며 주민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했습니다. 미 뉴욕타임스(NYT)와 AP, AFP 통신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지난 24일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기준으로 1,4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6-06-29
    • 美언론 "미국-이란, 공격 중단 및 금주 회담 합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이란군의 공격 이후 며칠 동안 공습을 주고받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향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모든 물리적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오는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분쟁 해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30일 회담은 당초 스위스에서 개최돼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
      2026-06-29
    • 베네수엘라 국민 목숨 구한 구글폰..최대 2분 먼저 지진 감지해 경보 발령
      베네수엘라 강진 당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지진경보 시스템이 지진 발생 전 최대 2분 먼저 경보를 발령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발생하기 전 국가 차원의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이 없는 베네수엘라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약 1천140만 명이 지진 경보를 받았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휴대전화 경보가 울린 뒤 약 6초 후 실제 강한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글의 지진경보 시스템은 전 세계 20억 대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속도계
      2026-06-2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