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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핵 전투력 강화 총력"
      북한이 28일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사일들이 각각 1만 199초(약 2시간 49분)와 1만 203초(약 2시간 50분) 동안 서해 상공에 설정된 궤도를 비행해 표적을 명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전략적 반격 능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자 뚜렷한 과시"라며 결과에 큰 만족을 표했습니다. 이어 "핵 억제력의 신뢰성을 점검하는 것은 책임적인 자위권 행
      2025-12-29
    • "최근 들어 발생한 최악의 사건"...수리남서 어린이 등 9명 피살
      남미 수리남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총 9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수리남타임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수리남 경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한 남성이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 성인 4명과 어린이 5명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난동으로 다른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참극은 수도 파라마리보 동쪽 리슐리외 지역에서 벌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강력히 저항하는 용의
      2025-12-29
    • 러시아 "대만해협 긴장시 중국 지원...대만 독립 반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경우 러시아가 중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보도된 타스 통신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에서 긴장이 고조될 가능성과 관련, 2001년 7월 16일 중국과 체결한 선린우호협력조약에 대응 절차가 명시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통합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는 데에 있어 상호 지원하는 것이 이 조약의 기본 원칙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이 언급한 선린우호협력조약은 2001년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2025-12-28
    • '韓 보신탕 비판'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향년 91세
      프랑스 배우 겸 동물복지 운동가 브리지트 바르도가 91살 나이로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브리지트바르도재단은 성명에서 "재단 창립자이자 대표인 브리지트 바르도의 별세 소식을 깊은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그는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동물복지와 재단에 삶과 열정을 바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재단은 바르도가 언제 어디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193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바르도는 패션잡지 '엘르' 모델로 활동하다가 1952년 배우 생활을 시
      2025-12-28
    • 유튜브 AI가 급조한 저질 콘텐츠 홍수...연 1,700억 수익
      유튜브 알고리즘이 신규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영상 5개 중 1개는 인공지능(AI)이 급조한 저질 콘텐츠 '슬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상 편집 플랫폼 '카프윙'이 전 세계 국가별 상위 100위 유튜브 채널 1만 5천 개를 조사한 결과 278개 채널이 오로지 AI로 만든 저품질 영상만을 송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채널이 확보한 구독자 수는 모두 2억2천100만명, 누적 조회수는 630억 회에 달합니다. 이들이 창출하는 광고 수익은 연 1억 1,700만 달러(약 1,700억
      2025-12-28
    • '직원 1명 당 6억 4천만 원 보너스' 美 중소기업 대표 화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매각되면서 전 직원에게 1인당 수억 원의 보너스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민든에 위치한 '파이버본드'는 최근 글로벌 전력·에너지 기업 이튼(Eaton)에 17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4,500억 원에 매각됐습니다. 놀라운 점은 매각 조건입니다. 그레이엄 워커 CEO는 매각 대금의 15%인 2억 4,000만 달러(약 3,460억 원)를 전 직원 540명에게 보너스로 지급하는 조건을 계약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에
      2025-12-27
    • '16조 대만 무기 판매' 후폭풍... 中 보복 제재에 美 "강력 반대"
      지난 10월 부산 정상회담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중 갈등이 대만 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6조 원대의 무기 판매를 승인하자, 중국이 미국 군수기업들에 대한 무더기 제재로 맞불을 놓으면서 양국 관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26일 노스롭그루먼시스템즈와 L3해리스 등 미국 군수기업 20곳과 경영진 10명에 대한 제재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8일 대만에 자폭 무인기 등 공격용 무기를 포함한 111억 540만 달러(
      2025-12-27
    • 일본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참수'...범인은 경찰
      일본 아이치현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6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경찰은 에히메현 소속 경찰 A씨와 민간인 B씨 등을 기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19일 나고야시 엔도지 상점가 입구에 설치된 히데요시 동상의 목을 양손으로 비틀어 훼손한 혐의입니다. A씨는 출장차 이 지역을 방문했다가 만취한 상태에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달 23일엔 B씨가 훼손된 동상 머리 부분을 발로 걷어차 떨어뜨리는 CCTV 장면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2025-12-27
    • 伊 '말기 암 아내 살해' 남편 사면...조력사 합법화 논쟁 '재점화'
      이탈리아 정부가 말기 암 투병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남편을 사면·석방하면서 '조력사 합법화'가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12월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프랑코 치오니가 지난 22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사면 결정으로 석방됐습니다. 치오니는 지난 2021년 4월 자택에서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이던 아내(당시 68세)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당시 법원은 치오니의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배우자의 긴 투병
      2025-12-26
    • 나이키, 축구 라인 '토탈90' 재출시 앞두고 암초...유소년 코치와 상표권 소송전
      나이키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2000년대 전설의 축구 라인 '토탈90(Total 90)' 부활을 준비하다가 뜻밖의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미국의 한 유소년 축구 코치가 나이키의 상표 등록 만료를 틈타 '토탈90' 상표를 등록했고, 양측 협상이 결렬되면서 법정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토탈90'은 축구 경기 시간(전후반 90분)에서 따온 이름으로, 2000년대 초중반 나이키의 대표 축구 제품군이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축구화와 의류로 당시 축구팬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유명 선수들의 착용으로 상징성을
      2025-12-26
    • 이것이 대륙의 기술...자기부상 시험서 2초 만에 시속 700㎞
      중국 연구팀이 자기부상 기술 시험에서 단 2초 만에 시속 700㎞라는 기록적인 속도에 도달했습니다. 25일 중국중앙TV(CCTV)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자기부상 연구팀은 최근 길이 400m의 자기부상 시험 선로에서 1t급 중량의 시험 차량을 단 2초 안에 시속 700㎞까지 가속하고 다시 안전하게 정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동일 유형의 플랫폼에서 세계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인 CCTV는 평가했습니다.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열차의 차체를
      2025-12-26
    • "일생의 기회라더니, 정화조 청소만"…美 J-1 비자 '현대판 노예제' 논란
      미국에서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J-1(비이민 교환방문) 비자 제도가 일부 악덕 업자들에 의해 '현대판 노예제'처럼 운영되는 사례들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J-1 비자를 미끼로 외국 학생·연수생들을 모집해 수수료 등을 챙기고 사실상 강제 노동에 내모는 악덕 업체들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J-1 비자 입국자는 한 해 30만 명을 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들 가운데 한국인 대학생 강모 씨 등의 사례를 25일(현지시간) 조명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23년 "일생
      2025-12-26
    • 트럼프 "美, 성탄절에 나이지리아 IS 공습...기독교인 살해 대가"
      미군이 성탄절인 25일(미국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공습 사실을 공개하고서는 자기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가 "다수의 완벽한 공습"을 실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에서 ISIS 테러리스트가 기독교인들을 살해해왔다면서 "난 그들이 기독교인 학살을 멈추지 않으면 엄청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사전에 경고했고 오늘 밤 그렇게
      2025-12-26
    • "여객기서 빈대 물렸다" 美·유럽 항공사 상대 억대 손배소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여객기에서 빈대에게 물리는 피해를 당했다며 미국과 유럽 항공사들을 상대로 20만 달러(약 3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25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주에 사는 로물로 앨버커키 씨는 아내 및 두 자녀와 함께 지난 3월 델타항공 여객기를 타고 로어노크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가는 KLM항공 여객기로 갈아탔습니다. 이들은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비행이 시작된 지 2시간 정도가 지나 "벌레들이 몸 위를 기어 다니고, 물리고 있는
      2025-12-26
    • 성탄절 美 캘리포니아 이틀째 악천후...최소 2명 사망
      성탄절 전날과 당일 미국 캘리포니아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 악천후가 덮쳐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25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전날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캘리포니아 남부 산악 지대에 5∼10인치(127∼254㎜) 이상의 비가, 저지대에는 2∼5인치(51∼127㎜)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 일간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LA국제공항과 버뱅크 공항, 옥스나드, 샌타바버라, 애너하임 등 LA 카운티 일대 주요 지역에서 역대 일일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습니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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