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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사상 첫 피겨 페어 금메달...미우라- 기하라 '환상의 역전극'
      일본 피겨 스케이팅 페어의 '간판'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조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일본 피겨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미우라-기하라 조는 17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점인 158.13점을 기록, 총점 231.2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미우라-기하라 조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 리프트 실수로 5위에 머물며 선두에 약 7점 차로 뒤처졌으나,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
      2026-02-17
    • "AI가 내 일자리 뺏나"... 빅테크 1월 해고 작년의 10배 '쇼크'
      챗GPT의 등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 개막하면서 그간 승승장구하던 빅테크(대형기술기업) 노동자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17일 테크기업 구조조정 현황 실시간 집계 사이트 '레이오프스닷에프와이아이'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간 전 세계 27개 기술기업이 총 2만 4,818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구조조정된 직원 수(32개사·2,537명)의 10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테크업계 인력 감축 규모는 2023년 26만 4,32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5만 2,922
      2026-02-17
    • 결승선 3바퀴 남기고 1위 탈환...김길리,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대들보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6번째 메달을 안겼습니다. 한국은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1
      2026-02-16
    • 이란, 美 항모 배치에 호르무즈 군사훈련 '맞불'…핵 협상 앞두고 '긴장'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을 하루 앞둔 1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에 들어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이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TV와 반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란 매체들은 IRGC 사령관의 지휘하에 집중적 훈련이 이뤄지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의 지능형 통제'라고 명명된 이번 훈련이 '안보·군사적 위협 가능성'에 맞서 작전 부대의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6-02-16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20년 만의 금메달 정조준...계주 결승 진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올라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는 결승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21일 오전 5시 15분에 열리는 결승에서 20년 만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을 노립니다.
      2026-02-16
    • '미성년 성범죄' 엡스타인, 월 1천4백만 원 써서 검색결과 '밀어내기'
      미국의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자신의 범죄와 관련된 부정적인 검색 결과 노출을 막기 위해 필리핀 온라인 홍보업체를 써서 검색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파일 중 엡스타인과 그의 친구인 알 세켈이 주고받은 이메일에서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2015년 숨진 세켈은 엡스타인의 공범이자 옛 연인인 길레인 맥스웰의 형부로서 엡스타인의 평판 관리 업무를 도왔습니다. 세켈은 2010년 10월 하순 엡스타인에게 보낸 메일
      2026-02-16
    • '외계인 진짜 없나?'...오바마, 하루만에 "못봤다" 뒤집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한 뒤 24시간 만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외계인을 직접 본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51구역에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고,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미국 대통령에게까지 숨길 수 있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면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51구역은 네바
      2026-02-16
    • 전쟁 중 '1,450억 뇌물' 혐의...우크라 전 장관, 해외 도피 시도 중 체포
      러시아와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천문학적 규모의 부패 사건에 연루된 우크라이나 전직 장관이 국경을 넘어 탈출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은 게르만 갈루셴코 전 에너지 장관을 국경에서 붙잡아 구금했습니다. 갈루셴코 전 장관은 국영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1억 달러(약 1,450억 원) 규모의 뇌물 수수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물입니다. 수사 당국은 그가 계약금의 10~15%를 리베이트로 챙기고, 이 돈을 세탁해 해외로 빼돌리는 조직적인 범죄에
      2026-02-16
    •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서 '흉기 난동'…10대 3명 사상
      일본 유명 관광지인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 '글리코' 간판 주변에서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6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0시쯤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스지 도로 인근 건물 1층 입구에서 '사람이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17세 소년 3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현장에서 약 1.5㎞ 떨어진 도로에서 용의자인 한 남성(21)을 붙잡아 긴급체포했습니다. 용의자는 평소 글리콜 간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오가
      2026-02-16
    • "액운 쫓으려다 참변"...중국 폭죽 가게 폭발로 8명 사망
      중국 동부 장쑤성의 한 폭죽 판매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15일 오후 장쑤성 둥하이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한 주민이 상점 인근에서 폭죽을 터뜨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민이 터뜨린 불꽃이 상점으로 튀면서 가게 안에 있던 폭죽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여 불길은 오후 4시쯤 잡혔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즉시 사건 관련 책임자들을
      2026-02-16
    • 쇼트트랙 '에이스' 최민정, 금빛 질주…오늘 1,000m 메달권 도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초반의 아쉬움을 털고 1,000m에서 '금빛 질주'에 나섭니다. 최민정은 16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 1,000m 메달 레이스에 도전합니다. 이날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며, 결승은 오후 8시 47분쯤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의 행보에 단연 관심이 쏠립니다. 최민정의 주 종목으로는 1,500m가 주로 꼽히지만, 그는 4년
      2026-02-16
    • '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500m 10위…여자 컬링은 '한일전' 승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해 개최지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으나 메달을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유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전날 14위에서 16위로 다소 내려섰습니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 12개·은 7개·동 7개)가 굳게 지켰고, 2위는 개최국 이탈리아(금 8개·은 4개·동 10개)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차세대 에
      2026-02-16
    • 트럼프 전 책사, 엡스타인에 "프란치스코 교황 무너뜨릴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야 책사'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과 제프리 엡스타인이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권위를 실추시키기 위한 모의를 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특히 엡스타인이 2008년 아동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수년이 흐른 시점이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배넌이 그와 긴밀히 소통을 벌이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의 엡스타인 파일에 따르면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2019년 6월 엡스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2026-02-15
    • 中 설 맞아 행사용 로봇 대여 급증...'경쟁 격화' 대여료는 하락
      음력 설 '춘제'를 맞은 중국에서 공연이나 접객 목적의 로봇 대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홍콩 명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연말연시 기업들의 연회와 쇼핑몰 판촉 행사, 관광 홍보 활동 등 로봇이 활용되는 현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로봇 임대 업체 충칭중웨이과학기술 책임자는 "올해 들어 회사 연회 등 행사 수요가 특히 호조를 보이고 있고, 춘제 연휴에는 매일 주문이 들어와 3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최초의 로봇 대여 플랫폼 칭톈쭈는 이번 춘제 7일 연휴 기간 대여 예약이 다 찼
      2026-02-15
    • 영향력 확대? 소비 진작? 中, 캐나다·영국에 일방적 무비자 조치
      중국 정부가 미국의 핵심 우방인 캐나다와 영국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일방적 무비자 입국 정책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 입장문을 통해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2월 17일부터 캐나다·영국의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영국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여행·관광·친지 방문·교류 방문·경유를 목적으로 최장 30일 동안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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