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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왕' 박왕열에 필로폰 공급한 '청담사장', 태국 잠복 끝에 강제 송환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51)씨가 1일 태국에서 강제 송환됐습니다. 텔레그램에서 '청담', '청담사장' 등 활동명을 쓰던 최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습니다. 최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총 100억원에 달하는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등 위반)로 국내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최씨 활동명은 서울 청담동을 일컫습니다. 최씨 가족은 청담동에 거액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등
      2026-05-01
    • "휴전 중이라 괜찮다?"...미 국방, '전쟁권한법 60일 시한' 만료 앞두고 정면 돌파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없이 전쟁을 할 수 있는 '60일' 시한이 곧 만료되는 것과 관련, 미국이 이란과 휴전을 이어가는 상태여서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 팀 케인(민주·버지니아) 의원의 관련 질의에 "우리는 현재 휴전 상태에 있다. 우리는 휴전 상태에서는 60일 시한이 일시 중지되거나 멈춘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다만, "궁극적으로 백악관과
      2026-05-01
    • 美-英 이어 유럽도 "중동 전쟁 인플레이션 우려…금리 동결"
      중동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에 이어 유로존 통화당국도 정책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30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연 2.00%로 묶는 등 3대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변동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최근 들어온 정보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기존 평가에 대체로 부합하지만, 물가 상방 리스크와 경제성장 하방 리스크는 더 커졌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쟁이 중기 인플레이션과 경제 활동에 미칠 영향은 에너지 가격 충격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달
      2026-04-30
    • 이란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미국 없는 미래" 호르무즈 새 질서 선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공격이 수치스러운 패배로 끝났다고 평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모즈타바 최고지도자는 30일 페르시아만의 날을 맞아 소셜미디어 엑스와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만이 수 세기 동안 열강들의 침략 대상이었지만 이란이 이에 맞서 싸워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슬람 혁명은 이러한 저항의 전환점이었으며 이제 압제자들의 손길을 완전히 끊어
      2026-04-30
    • 트럼프 "독일 주둔 병력 감축 검토"...호르무즈 파병 거부 보복성 대응 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며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감축 규모나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감축 검토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동맹국을 향한 압박을 시각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 전쟁 과정에서 보여준 독일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보복성 대응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고위 당국자들이 "이란 전쟁은 우리 전쟁이
      2026-04-30
    • 미 연준 기준금리 3.50~3.75% 동결...3회 연속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란전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번 결정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됩니다. 연준은 지난해 하반기 세 차례 금리를 인하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1월과 3월에 이어 이번까지 세 차례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동결로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25%p를
      2026-04-30
    • 이란 "美 해상 봉쇄는 해적 행위...전례 없는 군사 조치 뒤따를 것"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에 대해 이란이 이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9일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해상 봉쇄에 대해 조만간 전례 없는 군사적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소식통은 "이란군은 이제 해상 봉쇄에 대한 인내의 한계에 도달했으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불법적인 해상 봉쇄를 유지할 경우 단호한 응징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은 최근의 상황을 통해 미국이 더 이상 수동적이거나 예측 가능한 상대를 마주하고 있는
      2026-04-29
    • 트럼프 '일방적 승전 선언' 하나..."美 정보당국, 이란 반응 예측 분석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하게 될 경우 이란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하는 작업을 미국 정보기관들이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 2명과 다른 취재원 1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이런 분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분석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철수할 경우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취재원들은 설명했습니다. 일부 공화당 선거전략가들과 행정부 관계자들
      2026-04-29
    • "멜라니아는 예비 과부" 디즈니 토크쇼에 칼 빼든 美 규제 당국...면허 재검토
      미국의 방송통신 규제 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를 '예비 과부'라고 풍자한 토크쇼를 문제 삼아 미디어 공룡 디즈니에 칼끝을 들이댔습니다.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8일(현지시간)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를 내보낸 ABC방송의 모회사인 디즈니를 상대로 다음 달 28일까지 면허 갱신 신청서를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당초 2028년 10월로 예정됐던 갱신 시점을 2년 넘게 앞당기는 것입니다. FCC가 거론한 재검토 대상은 ABC방송의 미국 내 8개 지국입니다. FC
      2026-04-29
    • 이젠 '트럼프 여권'까지…美 국무부, 트럼프 얼굴 새긴 '한정판 여권'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들어간 한정판 여권 발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들어간 특별판 여권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권은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전후로 워싱턴 D.C. 여권사무소에서 신청자들에게 한정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판 여권은 2만 5,000부에서 3만부가량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안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금색 서명이 들어가며, 표지와 뒷면
      2026-04-29
    • 트럼프 재집권 이후 지지율 '최저'...전쟁발 물가 상승 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두 번째 집권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란전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4∼27일 나흘간 미국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3.0%p)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15∼20일 조사(36%) 때보다 2%p 하락한 겁니다.
      2026-04-29
    • 트럼프 "이란, '붕괴상태'라고 우리에게 알려와...호르무즈 개방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방금 우리에게 그들이 '붕괴 상태'(State of Collapse)에 처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적은 뒤 "그들은 지도부 상황(나는 그들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해결을 시도하면서 우리가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이란의 '붕괴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이것이 이란의 공식적인 정부 채널로부터 통보받은 것인지 등은 현
      2026-04-28
    • UAE, 다음 달 1일 OPEC·OPEC+ 탈퇴
      중동의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UAE)가 다음 달 1일부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10개국의 연대체)를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UAE 정부는 28일(현지시간) 국영 WAM 통신을 통해 탈퇴 결정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UAE 정부는 "이번 결정은 UAE의 장기 전략과 경제 비전, 국내 에너지 생산에 대한 투자 가속을 포함하는 변화하는 에너지 구성을 반영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공고
      2026-04-28
    • '트럼프 암살미수 혐의' 백악관 만찬 총격범 기소…"최고 종신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 장소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27일(현지시간)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고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용의자 콜 토머스 앨런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었으며, 이날 파란색 수감복 차림으로 워싱턴DC 연방법원의 기소인부 절차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조슬린 발렌타인 검사는 앨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발렌타인 검사는 또 앨런이 펌프-액션 산탄총, 권총, 칼 3자루를 갖고 워싱턴DC로
      2026-04-28
    • "핵무기 없어야 만난다" 트럼프, 이란 향해 최후통첩성 '전화 협상'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대신 '전화'를 통한 직접 소통을 제안하며 협상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협상을 전화로 진행하겠다"며 "그들이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전화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25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협상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이란 측의 소극적인 태도를 이유로 파견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단을 18시간이나 여행하게 해서 보내지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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