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광주경:기에서 선발 앤서니의 호:투와 최희섭, 이범호를 중심으로 타:선도 14안타를 쳐내며 12대 3으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LG와 주말 홈 3연전을 갖는데, 양팀의 첫 경:기 선발은 김진우와 리즙니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지방 순회 대의원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로 나섰습니다. 어제 열린 민주당 대구*경북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는 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212표의 추미애, 이해찬 후보는 200표로 3위에 그쳤습니다. 누:적 득표에서는 김한길 후보가 1,024표로 이해찬 후보를 52표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고, 광주*전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강기정 후보는 115표를 얻어 6위에 그쳤지만 누:적에서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 지역대학연합 총:회가 개막됐습니다. 호남대와 경남대 등 전국 8개 대학 2백 여명이 참석해 '산:학 협력'과 관련한 토:론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 지역대학연합은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1995년 2월 결성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가 28도로 평년보다 2 ~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전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과 연휴 내: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박람회는 단순히 보는 걸 넘어,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 엑스폽니다. 최:근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전: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기후환경관입니다. 강추위가 몰아치는 얼음터널을 지나가자 더위는 금세 사라집니다. 스탠드업-박승현 두꺼운 얼음터널인 이곳은 현재 영하 10도에 초속 30m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남극의 눈보라를 온몸으로 느

여수박람회 개막 14일 째인 오늘은 아르헨티나 국가의 날과 충청북도, 현:대자동차의날 행사가 열립니다. 남아메리카 대:륙 남동부에 있는 아르헨티나는 국가의 날 공식 행사와 문화 공연을 펼치고, 충청북도는 창:작 희곡 등 문화행사를 갖습니다. 제4차 해:양학*해:양 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사흘째 계:속되고, 해:상 무:대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이 주관하는 콘서트가 열립니다.

2012 곡성 세:계장미축제와 제10회 조선대 장미축제가 잇따라 개막합니다. 곡성군은 오늘 오:후 1004개 품:종 3만7천여 그루가 심어진 기차마을에서 장미축제 개막식을 갖고, 7월 8일까지 여수박람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조선대학교도 내일 제10회 장미축제를 개막하고 227종, 만 7천 여주의 장미를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전남 승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명예 경:찰 기마대를 창:설했습니다. 명예 경:찰 기마대는 여수박람회와 F1대:회,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등 각종 행사의 의전과 질서 유지는 물론, 관광지 순찰을 통한 편의 제공과 부:상자 구:호활동 등에 맡게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동안 여수박람회에서 초대:형 공연이 이어집니다. 오늘 해:상 무:대에서는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과 K팝 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이하이 등이 출연해, 개막 이:후, 최:대 규모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내일은 R&B의 황제로 불리는 존 레전드의 공연이 빅-오 해:상 무:대와 디지털 갤러리에서 동시 중계되고, 일요일에는 2012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토너먼트전이 열립니다.

5월 가정의 달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광주지역에서만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되고 있습니다. 입양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에 상처받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세상에 나온지 5개월 만에 저를 낳으셨습니다. 가끔은 저를 혼내고 나무랄 때도 있지만 저는 엄마 아빠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합니다. 제가 입양됐다는 말을 하면 친구들은 놀라기도 하지만 지금 엄마 아빠의 딸로 살고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순천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 형사부는 장 교육감의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1억 원의 보험 보증증권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보석 신청을 허가해 석방했습니다. 법원이 보석을 허가함에 따라 장 교육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2차 공판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기차마을 전남 곡성에서 세계 장미 축제가 열렸습니다. 5월, 봄의 절정을 알리는 수 만 송이의 장미꽃 속으로 (kbc)정재영 기자가 안내합니다. < effect / B*G > 500원 짜리 동전 크기의 독일에서 온 분홍빛의 파르비 플로라, 타버릴 듯 붉은 빛의 탐스러운 그랜드 호텔, 눈부신 하얀 색부터 노랑, 주황, 연보라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을 가진 장미가 만개했습니다. ( 최예슬+김세웅/

공작기계 분야 외길을 걸어온 화천기공이 창사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업 60주년을 맞은 화천기공은 전 현직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업주 고 권승관 명예회장 동상 제막식을 갖고, 정직, 근면, 성실의 뜻을 담은 경영철학 '덕인'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1

사흘간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여수 세계박람회장의 열기가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외국인 관람객들이바다와 하늘길을 통해 속속 들어오고초대형 공연이 잇따라 펼쳐집니다.광주방송 류지홍 기잡니다.4백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2만3천톤급 국제 크루즈선 후지마루호가여수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출항해 오늘 아침 8시쯤 도착한 승객들은 다양한 전시관과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푹 빠졌습니다.오후에는 14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후쿠오카에서 전세기를 타고박람회장을 찾아 지구촌 축제를 즐겼습니다인터뷰-후리모토 도모꼬-(여수박람회장이)

한 40대 여성이 기술 투자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끌어모은 뒤 잠적했습니다.특허가 나면 원금에 수십 배를 벌 수 있다며 투자자를 끌어들였는데 피해자 가운데는 경찰공무원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3년 전 주부 김모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49살 김모 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습니다.자신의 오빠가 유명 대학 고위직인데 현재 연구 중인 기술에 투자를 하게 되면 원금의 수십 배를 벌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김씨는 수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넘겼지만 얼마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싱크-김모 씨/피해자/"특허나 그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