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UN, 12경기만에 다 바꿔
최악의 출발을 하고 있는 기아 투수진에 대해 선동열 감독이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습니다. 부진한 투수들의 2군행은 물론 시즌 초반 이례적으로 코치진까지 다 바꿨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윤석민과 박찬호가 맞붙은 화요일 경기에서 기아 불펜은 무려 11점을 내줬습니다. 4이닝동안 8명이 마운드에 올라 안타 11개, 사사구 5개, 폭투 1개 경기내용도 최악입니다. 선동열 감독이 선발진에 전격 합류시켰던 박경태는 불펜에서도 부진해 아웃 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5실점했습니다 캠프부터 공을 들여온 박지훈과 진해수, 심동섭까
201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