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지개 펴는 무안공항, 활성화 여전히 산재
개항 7주년을 맞은 무안공항이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공항의 이전이 늦이지고 전북 새만금에 공항 건설 움직임이 일면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무안공항이 올해로 개항 7주년을 맞았습니다. 개항 초 중국과 동남아 등 환황해권 거점 공항으로 큰 기대를 걸었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습니다. 개항 첫 해 만 5천여 명, 2010년 10만 명을 겨우 턱걸
201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