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측의 사전 선거운동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권자단체 대표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2009년부터 미국 대학 분교를 교육부 인가 대학인 것처럼
정치 지망생들에게 소개한 뒤 발전기금
명목으로 2억 원을 챙긴 혐의로 유권자단체 대표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난해 10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사기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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