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직접경제효과를 잡아라: 숙박시설
      내년 9월 아시아문화전당이 문을 열면 해마다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광주를 찾을 걸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년에는 U대회까지 겹치면서 숙박시설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지난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 최초로 열렸던 두 달동안 무려 백 60만명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호남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지인들이 광주를 방문했지만 대부분 스쳐가는 바람에 숙박과 쇼핑 같은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했습니다. 문화전당이 내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20년 전
      2014-11-27
    • R)국회 예산 막바지 심사 증액 총력
      남> 요즘 국회 예결위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한창인데요.. 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직원을 국회에 상주시키면서, 현안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내년도 국비는 각각 1조 6천여억 원과 4조 9천여억 원. (CG1) 여기에 국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광주는 천 6백여억 원, 전남은 1조 원이 넘는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상임위에서 증액된 예산을 최
      2014-11-27
    • R)전남 복지시설 감금 폭행 인권 침해
      전남의 한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을 쇠사슬로 묶고 개집에 감금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권위원회는 복지시설의 시설폐쇄와 함께 시설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전남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상습적인 장애인 체벌과 폭행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인권위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을 개집에 감금하거나 쇠사슬로 묶는 등 심각한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
      2014-11-26
    • 1126 타이틀+주요뉴스
      1.(선물받은 주민들 (과태료 폭탄) 노희용 동구청장 측근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주민 200여명이 과태료 폭탄을 맞게될 전망입니다. 최고 천만원까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장애인 상습 폭행...(개 집에 감금) 신안군의 한 복지시설이 장애인들을 폭행하고 개 집에 감금하는등 상습적으로 인권을 침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이 복지시설에 운영비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김한 행장 ("대출 늘리고 수익은 환원") 광주은행이 JB 금융지주
      2014-11-26
    • 도시철도 시민회의 참석 못한다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여론을 듣기 위해 광주공동체 시민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이 해외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모레(28) 시민회의 위원 514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지만 정작 윤장현 시장은 내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어서 시민회의 참석이 어렵습니다. 광주시는 오래 전 예정된 일정이라고 밝혔지만 일부에선 여론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2014-11-26
    • R) 조직개편*지원금..사학 길들이기 논란
      사학감독권을 대폭 강화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광주시교육청이 교원 채용을 교육청에 위탁한 사립학교에 지원금을 주겠다는 당근책을 내놨습니다. 사립학교들은 상위법인 사학법에 어긋나는 조례 추진도 모자라 예산과 조직개편을 통해 사립학교를 압박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광주시교육청에 교원 채용을 맡긴 사립법인은 모두 4곳. 광주시교육청은 이처럼 교원채용을 교육청에 위
      2014-11-26
    • 시군 의장단, 목포-순천 폐지 반대(모닝)
      목포~순천 간 열차 운행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은 무안에서 회의를 갖고 동·서 간의 열악한 교통망 해소와 영·호남, 도*농 간 교류 발전을 위해 목포-순천 간 열차 운행 폐지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노선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와 시민단체 등도 영·호남 화합과 상생 정책에 역행하는 열차운행폐지 계획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4-11-26
    • 광주 청년층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심각
      광주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수요* 공급 불일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개최한 지역경제 세미나에서 이찬영 전남대 교수는 광주지역 20대 청년층의 고용여건이 2011년 이후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고용률은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최하위인 5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신금융서비업과 화학, 경영, 회계, 사무직 등 상당부분의 직종에서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가 컸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11-26
    • 경찰, 지적공사 간부 수억대 횡령 의혹 수사
      대한지적공사 간부 직원이 거액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대한지적공사 여수지사의 한 간부가 수년간 지적 측량수수료 등 4억여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고발이 접수돼 내부 감사 결과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공금 횡령 여부와 규모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14-11-26
    • 박지원, 당*대권 분담론..문재인 불출마 압박
      박지원 의원이 당권과 대권의 역할 분담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를 압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남대학교에서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란 강연에서 "집권을 위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서 당을 안정시키고 대권 후보들의 검증과 경쟁이 필요하다"며 "당권과 대권 분리는 호남 민심이고 당이 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대선이 3년이나 남았다고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극복하려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며 "당권, 대권 분리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
      2014-11-26
    • 음주 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30대에 징역형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2단독은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무면허 운전 사실을 감추기 위해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자신이 운전을 한 것처럼 허위진술한 36살 신 모 씨에게는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1월 밤 남구 백운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추돌사고를 낸 뒤 동승자인
      2014-11-26
    • 광주시의회 안전관련 예산 이례적 증액
      광주시의회가 노후교량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 전원 합의로 노후 교량과 육교 보수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심의를 갖고 광주시가 반영한 5억 원보다 15억 원이 많은 2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당초 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교량 보수 예산 57억 원을 산정했지만 예산 부담 등을 이유로 광주시 예산 안에서는 대폭 삭감됐습니다.
      2014-11-26
    • R)감나무 추락사 잇따라..주의 필요
      감 수확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감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감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오르다 가지가 부러지면서 나는 사고가 많은데, 고령의 농민이 주로 사고를 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장성의 한 감나무 밭. 한 농민이 감나무에 올라 감을 따고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나뭇가지에 몸을 기댄 모습이 매우 위태로워 보입니다. 인터뷰-변성석/농민 "손 다쳐서 일 못하고 다리 부러지
      2014-11-26
    • R)민주주의전당 광주설립 1년째 제자리
      광주시가 지난해 한국민주주의전당을 서울, 창원과 함께 3각축으로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국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책정되지 않았고, 부지 확보까지 난항을 겪는 등 사업이 제자리 걸음만 걷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국비 4백억 원을 들여 짓기로 한 한국 민주주의전당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년간 이어진 끈질긴 유치활동의 성과였다는 홍보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2014-11-26
    • R)민영화 첫 행장.. 김한 회장 취임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행장으로 김한 JB 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방은행의 생존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고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 대출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은행의 민영화 이후 첫 행장으로 취임한 JB금융지주 김한 회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지방은행의 생존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단기적 수익에 집착하기보다는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에 나설 뜻을 강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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