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당*대권 분담론..문재인 불출마 압박
박지원 의원이 당권과 대권의 역할 분담론을 내세우며 문재인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를 압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남대학교에서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란 강연에서 "집권을 위해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서 당을 안정시키고 대권 후보들의 검증과 경쟁이 필요하다"며 "당권과 대권 분리는 호남 민심이고 당이 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대선이 3년이나 남았다고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극복하려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며 "당권, 대권 분리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뜻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
201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