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현장]혈세 들인 김치 가공공장 설비 방치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수억 원을 들여 구입한 김치 가공 설비들이 고장 등의 이유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장비에 대한 관리 주체도 뚜렷하지 않아서 광주시와 임대 사업자 모두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김치 타운 내 김치 가공 공장. 김치를 포장하는 설비가 비닐을 뒤집어쓴 채 방치돼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수출용 용기 포장을 위해 시에서 7천여만 원을 들여 구입했지만, 지금까지 한 차례도 사
      2015-03-13
    • R)윤곽 드러낸 광주 서구을 대진표
      【 앵커멘트 】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나설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가 내일 확정되고 정승 식약처장이 새누리당 전략 공천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앞서 무소속 천정배 전 장관과 조남일 전 민주노총 지역본부장,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선거에 뛰어들면서 서구을 보선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어제와 오늘 진행된 국민여론조사 결과와 내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4.29 광주서구을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확정합니다
      2015-03-13
    • R)시늉에 그친 호남고속철…93분 주파 단 1편 불과
      【 앵커멘트 】호남고속철도 승차권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됐는데요. 막상 운행시간표를 까보니 광주에서 서울까지 90여 분만에 도착하는 열차는 단 1편에 불과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열차도 4편이나 돼,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호남선 ktx의 하루 운행편수는 주말 기준으로 모두 48편. 하지만 정작 광주송정에서 용산까지 1시간 33분 만에 주파하는 열차는 단 1편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것도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가 아닌 밤
      2015-03-13
    • 3/13(금)타이틀+주요뉴스
      1.(93분 주파 단 1대 불과...("무늬만 고속철") 호남고속철도 운행시간표를 확인한 결과 광주에서 서울까지 93분에 달릴 수 있는 열차는 전체 48편 중 1편에 불과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열차도 4편으로 무늬만 고속철이라는 비난이 거셉니다. 2.(광주 서구을 보선 후끈...(최소 5파전) 다음달 29일 치러지는 광주서구을 보궐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정당과 무소속 후보 등 최소 5명이 본선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3.(김치타운 가공 설비) 흉물로 방치) 수억 원을
      2015-03-13
    • 신세계백화점 내부에서 연기...고객 대피 소동(수정)
      광주신세계백화점 내부에서 연기가 치솟아 고객과 직원들이 대피하고, 4시간 동안 영업이 중단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서구 신세계백화점 6층과 7층 사이의 에스컬레이터가춰서면서 연기가 나 고객과 직원 천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백화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백화점 측은 영업을 중단했다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2015-03-13
    • 법원, 광주예총 회장 선거 당선무효 소송 기각
      광주예술단체총연합의 9대 회장 선거가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1월 진행된 광주예총 9대 회장 선거가 정관에 위배됐다며 낙선한 임 모 후보가 제기한 선거중지 가처분 신청과 당선무효 청구 소송에 대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1월 말 치러진 제9대 광주예총 회장 선거에서는 최규철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지만 낙선한 임 후보 측에서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법원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2015-03-13
    • 세월호 자원봉사 과정 기록 보고서 발간
      세월호 사고 때 펼친 자원봉사 활동 과정과 내용 등을 낱낱이 기록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세월호 사고 때 자원봉사 과정의 사진들과 자원봉사자의 이름, 활동수기 등을 총 4부로 기록해 ‘팽목항 자원봉사 리포트-219일간의 잊을 수 없는 기록’이란 이름으로 2천 부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비매품으로 국회와 정부, 전국 자원봉사기관, 대학, 그리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기관 등에 배포되는데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때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2015-03-13
    • 제2 남도학숙 은평구청 부근에 건축하기로
      서울지역 대학에 진학한 광주.전남 출신 학생들의 기숙사인 제2남도학숙이 은평구청 옛 별관에 들어섭니다 전라남도는 제2남도학숙 건립부지로 현재 창고와 주차장 등으로 쓰고 있는 부지면적 5천960㎡ 규모의 은평구청 옛 별관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필요 예산의 절반씩을 부담해 오는 2018년초 개관할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은평구가 신축한 기숙사를 분양받거나 시도가 부지를 산 뒤 사학진흥재단이 건축해서 기부채납 받는 방식 그리고 시도가 직접 건축하는 방식 등을 이달 안에 확정할 계획입니다
      2015-03-13
    • 친구 흉기로 찌른 뒤 도주, 경찰 추적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여수시 봉산동 한 술집에서 56살 김 모 씨가 친구인 58살 서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서 씨는 복부를 흉기에 찔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는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도주한 김 씨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2015-03-13
    • 남도 한바퀴 관광버스 14일부터 운영(모닝)
      전남지역 관광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내일부터 운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운행돼 여행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전남지역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내일부터 5개 권역 8개 코스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금오도 비렁길 탐방노선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진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진도 간 직행노선이 신설되며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도 추가됐습니다.
      2015-03-13
    • 고흥군-완도군, 특산품 유자 육성에 협력(모닝)
      고흥군과 완도군이 지역특산품인 유자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과 완도군은 FTA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유자 인력 양성교육과 사업평가회를 열고 유자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 확대, 유자식품 산업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2015-03-13
    • 진도군, 소외계층 위한 군민행복지원단 운영(모닝)
      진도군 공무원들이 매주 소외계층을 찾아가 나눔과 돌봄활동을 하는 군민행복지원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구성된 군민행복지원단은 50개팀 2백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건강 돌봄 등의 나눔 릴레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5-03-13
    • 여수시, 도내서 가장 많은 교육예산 지원(모닝)
      여수시가 올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교육예산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농어촌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교급식비 100억 원과 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 원어민 영어교사 확보 23억 원 등 전남에서 가장 많은 모두 213억 원의 교육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5-03-13
    • 주암댐 수질보전 지역협력단 발족(모닝)
      주암댐 수질 보전을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지역협력단이 발족됐습니다. 협력단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순천시, 보성군, 화순군, 육군 7391부대 등 14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협력단은 주암댐 수질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로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5-03-13
    • R)여수 기름유출 보상 타결, 과제는
      【 앵커멘트 】 네, 우이산호에서 여수 앞바다로 기름이 유출된 게 1년 전이었는데요.. 이번에 어업 피해 보상은 마무리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기름찌꺼기가 남아 있는 등 생태계 복원은 여전히 과젭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31일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16만 톤급 유조선 우이산호가 접안 도중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GS칼텍스 송유관을 들이받으면서 기름 800여 킬로리터가 바다를 오염시켰습니다. GS칼텍스는 사고발생 14개월 만에 어민들과 어업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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