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천 원 백반' 김선자 씨 별세
      단 돈 천 원짜리 백반을 팔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김선자 씨가 오늘 새벽 7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김선자 씨는 지난 2010년부터 광주 대인시장에서 '해 뜨는 식당'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 원짜리 백반을 판매해 왔는데, 최근 대장암이 악화돼 광주의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2015-03-18
    • 선관위, 기부행위 조합장 당선인 고발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수백 상자의 사과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혐의로 광양지역 조합장 당선인 이 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월 21일부터 한 달여 동안 790상자의 사과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5-03-18
    • 광주시의회, 우치동물원 무료 입장 '보류'
      광주 우치동물원 무료 입장이 시의회의 반대로 보류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광주시가 제출한 우치동물원 입장료 폐지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의 사전설명이 부족했다며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해 우치동물원을 무료 개방하기로 하고 입법예고와 법제 심사 등을 거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2015-03-18
    • 완도수산고, 해외 교류로 전문인재 양성
      전국 유일의 수산계 마이스터고인 완도 수산고등학교가 활발한 해외 교류로 전문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도 수산고는 지난 1999년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대만, 노르웨이 등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해외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수산물 수출 2위국인 노르웨이 프로야 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올초 학생과 교사 등 20여 명이 노르웨이를 방문해 선진 수산교육 시설을 둘러본데 이어 올 상반기 중에는 노르웨이 학생들이 완도를 찾아 해조류 산업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5-03-18
    • 광주시, 상수도요금 8월부터 단계적 인상
      광주시는 8월부터 상수도요금을 7.5% 인상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정부의 '상수도 요금 적정화 목표제' 도입에 따라 올해 7.5%, 내년에 5.2%, 2년 후 3.9%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가정용은 월 20 세제곱미터 사용기준이 현행 8천 400원에서 9천 200원으로 800원 오를 전망입니다.
      2015-03-18
    • 전남대, 학생식당 아침식사 천 원
      전남대가 다음 달부터 학생들에게 평일 아침식사를 천 원씩에 제공합니다. 전남대는 교내 학생회관 식당의 1인당 아침식사 값 2천 원 중 천 원을 학교가 부담해 매일 천 명의 학생이 천 원으로 아침식사를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천 원 아침식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부터 8시50분까지 운영되고 오는 25일부터 5일간 무료 시식행사를 갖습니다.
      2015-03-18
    • 여수시-여수국가산단 기업들, 상생.협약 체결(모닝)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8개 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10월 한화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바스프, GS칼텍스 등 여수산단 내 8개 대기업과 기업하기 좋은환경 구축과 지역인재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등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잇따라 체결했습니다.
      2015-03-18
    • 장흥 무산김 서울지역 학교급식 납품(모닝)
      장흥의 친환경 무산김이 서울지역 6백여 곳의 학교급식에 납품됩니다. 장흥군은 서울권역 친환경 학교급식 유통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6백여 개 학교급식에 매월 1억 원 가량의 무산김과 미역, 다시마 등의 친환경 수산물을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2015-03-18
    • 무안군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배분 항소(모닝)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남악신도시 개발이익금 배분 소송에서 패소한 무안군이 항소했습니다. 무안군은 1심 법원이 기각한 150억 원의 개발이익금 배분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지역 개발사업의 혜택이 당사자인 무안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주장할 방침입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인 광주지법은 사업이익금이 지역개발 사업에 투자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고 조례에 근거된 사업이라는 이유 등을 들어 무안군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2015-03-18
    • R)연구원 통합 조례안 드디어 의회 상정
      【 앵커멘트 】 네, 보류됐던 시도 연구원 통합 관련 조례안에 대해 시도의회가 다시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시도지사의 권한을 줄이고 중립성 담보 장치가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통과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발전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꼭 두 달 전도 의회에 제출됐던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기획사회위원회에 상정됐습니다 의원들은 통합에 따른 긍정과 부
      2015-03-18
    • R)(모닝)갈색날개매미충 광주 도심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지난 2011년 구례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던 갈색날개 매미충이 광주 도심 가로수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등 치명적이지만, 정확한 현황파악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얀 밀납물질로 덮여있는 나뭇가지, 이 밀납물질을 걷어내고 현미경으로 들여다 봤더니 하얀 쌀알 모양의 알 이십여 개가 두 줄로 줄지어 있습니다. 외래 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의 알입니다. 소나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무종에
      2015-03-18
    • R) 전당 콘텐츠 논란 또 점화...(리)
      【 앵커멘트 】 이영철 감독 해임 이후 잠잠해지는가 싶던 문화전당의 콘텐츠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임 창조원 예술감독이 전당 콘텐츠를 자신의 작품으로 채우려한다는 건데, 왜 자꾸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열린 콘텐츠 1차 내부발표에서 목진요 문화창조원 예술 감독은 콘텐츠 계획을 발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시콘텐츠를 자신의 작품으로 채우려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2015-03-18
    • R)화약고 여수산단에서 또 폭발사고
      【 앵커멘트 】 남> 사고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젯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화학공장에서 또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 다행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계속된 사고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쯤 반응기 폭발사고가 발생한 여수산단 내 계면활성제 제조공장입니다. 공장 외벽은 폭탄을 맞은 듯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바닥에 떨어진 파편들은 사고 당시 폭발 위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이번 사고로 공장 직원 2
      2015-03-18
    • <0318 타이틀 + 주요뉴스>
      남>(여수산단 또 폭발사고)..주민 불안 고조) 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어젯밤 또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잦은 사고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문화전당 콘텐츠 또 논란) 자기작품 채우기) 문화전당 콘텐츠와 관련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신임 창조원 예술감독이 자신의 작품으로 전시콘텐츠를 채우려 한다는 지적입니다. 남>(KTX ­-­­무안공항 연계책 전무)..나몰라라)­­­ ktx 개통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무안공항 연계 대책은 전혀 없습니다. 광주공
      2015-03-18
    • 여수상의 박용하 회장, "경제활성화*인구유입에 최선"(모닝)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취임식에서 인구 감소로 시세가 약화되고 있다며, 여수산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되면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을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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