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현장]아파트 건설하려고..산림 불법훼손
【 앵커멘트 】 순천 도심에 있는 야산이 어느날 갑자기 파헤쳐지고, 나무들은 잘려 나갔습니다. 아파트 허가가 나지 않자, 건설업체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복구가 안될 정도로 훼손한 겁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파트가 밀집한 순천 신도심의 한 야산입니다. 울창했던 산림은 온데간데 없고 잘려나간 나무는 곳곳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건설업체가 허가도 없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겁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건설업체가 베어낸 나무는 30년 이상된 나무들로 모두 300여 그루에 이릅니다. "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