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 노숙자ㆍ장애인 끌어들여 대포폰 유통 일당 검거
      【 앵커멘트 】 지적장애인과 노숙자들을 끌어모아 이들 명의로 대포폰과 대포차를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대전화를 개통해 준 노숙자를 이른바 섬 노예로 팔아 넘기기까지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여름,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노숙하던 49살 백 모 씨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습니다. 백 씨는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이 사람을 따라 나섰고, 요구하는대로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3대나 개통해 줬습니다. 이 사람에게 이끌려 전북 군산의
      2015-04-23
    • R)[집중2]섬마을 애경사만 노려..허울뿐인 단속
      【 앵커멘트 】 이런 섬마을 도박판은 주로 애경사 자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한꺼번에 많이 몰리고 경계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전문 도박꾼들이 노린 건데요. 사정이 이런데도 경찰 단속은 형식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천막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주민들이 자연스레 윷놀이 도박판 주위로 몰려듭니다. 도박판이 벌어진 곳은 다름아닌 결혼식 피로연이 열린 마을복지회관 주변. 주민들이 한꺼번
      2015-04-23
    • R)[집중1]한적한 섬마을에서 수천만원 도박판 벌어져
      【 앵커멘트 】 전남의 한 섬마을에서 윷놀이 도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하는 단순한 윷놀이가 아니라 전문 도박꾼들이 주도하고 수천만 원의 판돈이 걸린 불법 도박판인데요. kbc 취재진이 5만원권 돈다발이 오가는 윷놀이 도박판을 카메라에 포착했습니다. 먼저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주민 2천여 명이 사는 완도의 한 섬마을입니다. 마을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남성 수십 명이 모여 윷놀이 판을 벌입니다. 심심풀이 윷놀이 같지만 한 판에 수백만 원이 오가는 도
      2015-04-23
    • R)사전투표 D-1, 조남일 후보 사퇴 파장 관심
      【 앵커멘트 】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무소속 조남일 후보가 오늘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 후보를 지지했던 노동계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6일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통합진보당 세력을 규합해 무소속으로 4.29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조남일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 후보는 정권 심판과 지역의 1당 독점구도 타파를 염원하는 광주민심과 시민사회 요구를 받아들
      2015-04-23
    • R)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구속 여부 곧 결정
      【 앵커멘트 】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조금 뒤 결정됩니다. 150억 원 가량 조성된 비자금을 어디에 썼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정관계는 혹시나 불똥이 튀지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정원주 사장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입니다. 회사의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150억 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챙겼다는 겁니다. 광주
      2015-04-23
    • R)납품 전인 새 제품, 잦은 결함 발견 우려
      【 앵커멘트 】 한빛원전 4호기에 들어갈 예정인 교체용 원자로 헤드의 내관에서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냉각재 펌프가 고장난 3호기에 이어 4호기 원자로 헤드에서도 납품이 되기도 전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전본부는 오늘 한빛원전 4호기의 교체용 원자로 헤드에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납품을 받기 전에 실시한 검사에서 제어봉을 둘러싸는 관 내부에 길이 7mm, 깊이 0.2mm의 흠집이 난 것이 발견돼 불합
      2015-04-23
    • 0423 타이틀+주요뉴스
      1.(원전 4호기 교체용헤드 결함)...보완 허술) 냉각재 펌프가 고장난 한빛원전 3호기에 이어 4호기의 교체용 원자로 헤드에서도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보완대책도 허술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섬지역 수천만원 윷놀이 도박 성행) 섬 마을 애경사에 수천만원의 판 돈이 걸린 윷놀이 도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전문 도박꾼들이 섬 주민들을 울리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은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3.(150억원대 비자금)...오늘밤 구속여부 결정)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한
      2015-04-23
    •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구속 여부 오늘밤 결정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됩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사장에 대해 영장 실질심사를 벌였으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정 사장이 회사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2백억 원 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중흥건설 측은 비자금의 대부분을 회사 용도로 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5-04-23
    • 아내 살해 70대 남성 항소심서 징역 30년 선고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 서경환 부장판사는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74살 황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황 씨가 지난 1971년에도 당시의 아내를 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으로 출소하고도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죄질이 나쁘다며 원심대로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진도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협의이혼 과정에서 갈등을 빚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도로변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
      2015-04-23
    • 상습적으로 행패 부려 경비원 10여 명 쫓아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경비원 10여 명을 쫓아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광주 쌍촌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자신에게 문을 천천히 닫으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자해를 하며 이웃을 협박한 혐의로 46살 서 모 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지난해 7월 아파트 경비실을 발로 차고 경비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 경비원 10여 명을 그만두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4-23
    • 호남대 백란 교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훈
      호남대학교 경영학과의 백란 교수가 과학기술훈장인 '진보장'을 받았습니다. 백란 교수는 과학기술과 공학 교육의 혁신과 융합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성과학자의 연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과학기술 교육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는 과학기술 훈장 '진보장'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2015-04-23
    • 진도군민, 조속한 인양*피해지원 촉구
      세월호 인양결정과 관련해 진도 주민들이 실종자 수습을 위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조속한 작업착수를 촉구했습니다. 또 지인양이 시작되면 지난해 수색과 같이 사고 해역의 조업 금지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현실적인 보상과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2015-04-23
    • 무안 거점고 학생 학교시설 활용에 한계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개 학교가 통합해 출범한 무안 거점고가 촉박한 일정 속에 만들어져 학생들이 시설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정역덕 의원은 무안 거점고가 개교는 했지만 천연잔디를 심은지 얼마안돼 학생들이 최소 일 년 이상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수 없고 통합 이전 3개 학교에서 옮겨온 도서들도 자료정리가 안 돼 학생들이 책을 제대로 볼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지 매입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교 운동장의 길이가 75m 정도에 그쳐 학생들이 축구도 제
      2015-04-23
    • 나주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보조금 회계 관리 엉망
      나주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에 지급된 보조금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주시는 관내 20개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운영비나 최소한의 회의 경비로 사용해야 할 보조금 상당액을 회식 경비와 단체복 구입 등 등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는 적발된 19건에 대해 주의와 시정조치를 내리고 부당하게 사용된 천7백여만 원을 회수할 방침입니다.
      2015-04-23
    • 신안 주택 화재 2명 사상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신안군 압해읍 대천리 32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박 씨가 숨지고 박 씨의 아버지가 크게 다쳤습니다. 불은 집기와 건물 내부 5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2015-04-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