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시*도교육청이 지난 24일 전교조 연가투쟁에 참여한 교사들을 파악 중입니다. 교육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에 지난 24일 연가투쟁에 참여한 교사와 연가를 승인한 학교장을 파악해 보고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자료를 받아 상경집회 참가 여부를 파악 중이고 광주시교육청도 오늘 오후 각 학교에 24일 연가현황 파악을 위한 공문을 보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4일 연가투쟁에 백 명이상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교육부는 전교조 연가투쟁 참여자 전원을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힌 상탭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신임 원내대표 경선 절차에 들어갑니다. 선거 운동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다음 달 7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가 선출됩니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으로는 4선의 이종걸 의원과 3선의 김동철, 박기춘, 설훈, 조정식, 최재성 의원 등 모두 6명입니다.
전남 도민들의 체육제전이자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늘 진도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6천4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0개 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서 열전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체육의 기량 향상과 함께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에 빠진 진도 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경제 활성화에 전환점의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10대 두 명이 아파트 고층에서 잇따라 추락했지만,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광주 흑석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17살 이 모 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졌지만, 왼쪽 다리만 골절됐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낮 12시쯤에는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11살 이 모 군이 추락했는데, 역시 화단으로 떨어지면서 팔에만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kbc가 보도한 신안 섬지역 불법 폐차장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자동차공업사 업주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kbc 보도 직후 문제가 된 자동차공업사에 대한 현장 조사와 업주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불법 폐차와 폐기물 불법 소각 등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도 경찰에 자동차공업사를 고발한데 이어 불법 소각과 폐유 무단 유출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사발주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넉 달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합니다. 여> 당초 수사를 의뢰했던 전라남도의 입장이 곤혹스러워졌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전라남도는 오룡지구 용역 발주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며 전남개발공사 2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전남개발공사와 감리업체를 압수수색했고, 일부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수사에 들어간지
【 앵커멘트 】 도서정가제가 시행된지 반 년 가까이 됐지만 동네서점의 경영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같은 값의 책에 영화예매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점에 밀려 여전히 찬밥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한 대형 서점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창을 띄우자마자 메뉴 곳곳 경품 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전자책 단말기부터 영화예매권, 요거트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다른 대형 인터넷 서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머그컵에 요
광주상공회의소가 호남선 KTX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운임 재산정을 건의했습니다. 광주상의는 호남철도 2단계 사업이 2020년 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나주역과 무안공항 경유노선을 포함한 기본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호남선 KTX 적정 운임 재산정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철도공사,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건의문을 보냈습니다. 특히 호남고속철도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추진된 사업이라며, 이런 정책적 목표가 최우선적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멘트 】 담뱃값이 크게 오른 뒤 애연가는 물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행객도 상대적으로 싼 면세 담배를 사서 주변에 선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면세 담배는 관세법상 한 보루 10갑만 반입이 가능한데, 몰래 더 들여오려다 적발되는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의 압류품 유치 창고. 세관의 눈을 피해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된 물품들이 보관돼 있습니다. 불과 한 달여 남짓 사이 쌓인 물품이 벌써 50여 점에 이른 가운데 담배가 가장 많습니다. ▶ 인터뷰 : 백정훈 /
【 앵커멘트 】 혁신도시 내 도로와 인도 등 공공시설물 곳곳이 훼손돼 복구와 개선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개발 시행사와 나주시가 서로 복구 책임을 미루면서 관리 공백이 우려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의 한 교차로 횡단보도. 인도로 오르는 턱이 좁고 경사가 가팔라 휠체어를 이용한 보행자가 애를 먹습니다. ▶ 싱크 : 휠체어 보행자 - "횡단보도 쪽으로 턱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렇게 돌아가게 만들어 놨더라고 어깨 힘이 없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여기를 못 올라온다고.. 올라오기 무지하게 힘들어 여기"
【 앵커멘트 】 임대아파트의 토목공사를 하청받은 건설업체가 재하청업체와 짜고 수십억 원대의 공사비를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사비를 부풀려 계약하고 차액을 돌려받는 업(UP)계약서 방식인데, 입주민들은 임대보증금이 부풀려졌다며 법적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완공된 전남의 한 임대아파틉니다. 아파트 건설 당시 토공사와 부대토목공사를 맡은 하청업체가 cg 재하청업체와 44억여원에 공사 계약을 맺었지만 실제 공사비는 27억 5천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청업체가
【 앵커멘트 】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고 정치적인 상징성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빙의 선거전인 만큼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선거의 의미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서구을 유권자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광주 서구을은 높은 사전투표율 만큼이나 정치적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당 지지층은 광주에서도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여야가 서로 경쟁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 인터뷰 :
1.(서구을 D-2...(박빙의 선거전)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가 높은 사전투표율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이틀 남은 지금까지 박빙의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선거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관심도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2.(아파트 공사비 수십억 횡령)...주민 소송) 임대아파트 하청업체가 재하청업체와 짜고 수십억 원의 공사비를 횡령했습니다.입주민들이 빼돌린 돈 때문에 임대보증금이 부풀려졌다며 법적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통합 연구원 혁신도시에)...사실상 확정) 광주시와
전국 최대의 자생철쭉 군락지인 보성 일림산에서 철쭉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보성군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인 150ha의 철쭉 군락지가 있는 일림산에서 철쭉제례와 숲속음악회, 산림문화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제 14회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