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세계인권도시 포럼이 다음달 15일 개최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5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09개 도시에서 5백 명이 참가하는 세계인권도시 포럼을 열 예정입니다. 세계인권도시 포럼은 지난 2천 11년 채택된 광주 인권도시 선언문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 행사로, 올해의 주요 목표는 인권 지향적인 지방정부 성장과 내실있는 인권도시 성장입니다.

봄 관광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관광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봄 관광주간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물과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관광주간에 맞춰 4개의 명인 테마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주 삼육중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재정지원 중단을 놓고 광주시교육청과 학부모들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삼육중 학부모들은 광주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내년 신입생부터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로 한데 대해 중학교 의무교육과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며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삼육중은 신입생을 자체 선발하고 일반 사립학교보다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각종학교'로 분류돼 교육청의 지원의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댐에서 방류되는 물에 사용료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은 댐 하류의 물을 사용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물 값을 부담하는 것은 댐 건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법률 개정을 건의했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이 다음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사전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앞으로 5년간 150억 원을 투입해 동물원 관람환경 개선 사업에 나서는 동시에 입장료를 받지 않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입장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우치동물원은 현재 어른 천 5백 원, 청소년 천원, 어린이 7백 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진으로 사상자가 만 명을 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난 네팔 돕기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산하 4천여 공직자가 참여해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돼 네팔 이재민 구호와 시설 복구에 쓰여질 계획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보성군이 녹차홍보단인 그린원정대를 모집합니다. 보성군은 젊은 세대의 녹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성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네이버 그린원정대 공식카페를 통해 제 3기 그린원정대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됩니다 여수시는 국비 50억 원 등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남체육공원 안에 오는 2017년까지 체육시설과 목욕탕, 재활헬스장 등을 갖춘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정원의 운영시간이 다음달부터 저녁 8시로 연장됩니다.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연장 운영에 돌입하기로 하고, 야간 개장에 따라 달빛 걷기 체험과 주말 아고라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네,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어제 시도 발전연구원 통합 조례안을 통과시켰는데요.. 민선 6기 광주*전남의 대표적 상생과제가 해결되면서, 다른 현안들의 추진에도 탄력이 기대됩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오전 10시 광주시의회가 연구원 통합 관련 조례안을 이의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지 한 시간 뒤, 전남도의회도 의사일정 2항으로 연구원 통합 관련 조례안을 상정해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 싱크 : 명현관/전라남도의회 의장 - "의사

훈련 중에 저수지에 빠졌다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5살 이모 소위와 23살 고모 소위가 어제 밤 모두 숨졌습니다.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소속 초급장교인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반 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는데,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호반건설이 단독 응찰한 금호산업 매각이 연기됐습니다. 여> 제시한 인수가격이 낮다며, 채권단이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아 결국 유찰됐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산업은행 등 6개 채권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본입찰을 무산시키로 했습니다.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호반건설이 제시한 6천 7억원이 낮다는 판단에섭니다. 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체에 대한 대출 원금이 3조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6천 7억원을 받아들이면 손실이 크다는 이유에섭니

【 앵커멘트 】 내년 총선과 2년 뒤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호남의 민심을 살펴 볼 수 있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야권은 물론, 전체 정치 판도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일찌감치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와 무소속 천정배 후보 간 양강구도가 형성된 4.29 광주 서구을 재보선. 여기에 새누리당 정승 후보와 정의당 강은미 후보가 추격하며 막판까지 안갯속 판세가 펼쳐졌습니다.

【 앵커멘트 】 남> 광주 서구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가 조금 전 6시 부터 시작됐습니다. 여> 광주 서구 을은 치열한 접전에다 상징적 의미까지 더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투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광주서구을 제6 투표소가 마련된 풍암동 주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약 한 시간 반 전인 6시부터 광주서구을 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빗줄기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

남>(서구 을 투표 시작)..밤 10시쯤 당선 윤곽) 광주 서구 을 보궐선거 투표가 조금 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마지막까지 총력)..후폭풍 예상) 4명의 후보들은 어제밤 늦게까지 마지막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적쟎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남>(금호산업 채권단) 매각 유찰 결정) 금호산업 인수에 호반건설이 6천7억원으로 단독 입찰했지만 채권단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유찰됐습니다. 매각작업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