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정신질환ㆍ치매 시부모 극진히 돌보는 효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인데요.. 여러분은 평소 부모님께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여> 정신질환과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모님을 10년이 넘게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며느리를 정경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아들 내외와 함께 식당을 운영했던 기억 때문인지 치매를 앓으면서도 어김없이 식당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은 시어머니, 며느리 김란숙 씨는 그런 시어머니를 극진히 돌봅니다. 어느덧 7년째, 지난해부터는 치매가 더 악화되면서 기저귀를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