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 [뉴스룸]2035년 전남 미니가구 80% 넘어
      【 앵커멘트 】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1인 가구와 2인 가구, 이른바 미니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모두 미니가구 수가 4인 가구를 앞질렀는데, 오는 2035년이면 전남의 미니가구가 80%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뉴스룸에서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4인 가구를 기본적인 가구 형태로 꼽는데요, 지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광주에서는 24%, 전남은 15.6%가 이런 4인 가구였습니다./ 하지만
      2015-05-13
    • R) 뜨는 나주역, 지는 장성역
      【 앵커멘트 】 호남 KTX가 개통된지 한 달여가 지나면서 KTX가 정차하는 기차역과 그렇지 않은 역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나주역의 경우 역사 주변 일대의 상권이 되살아난 반면 장성역 주변은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TX가 개통된 나주역이 승객들로 붐빕니다. 나주역 앞에선 KTX 손님을 내려주는 택시가 이어지고,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가 길게 줄지어 섰습니다. 무료주차장에도 빈 자리가 없을
      2015-05-13
    • R)매실 착과 불량에 병반까지…농민들 울상
      【 앵커멘트 】 나주 배 착과불량 보도해드렸는데요.. 순천과 광양지역 매실도 올해 착과율이 예년의 7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마나 열린 과실에서는 누렇게 파이는 병반현상까지 나타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시 월등면의 한 매실 농갑니다. 가지마다 알알이 열매가 맺혀있어야 할 때지만 보이는 매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열매가 누렇게 파이는 병반 현상까지 발생해 수확량이 지난해 절반도 안 될 전망입니다.
      2015-05-13
    • R)[긴급]고성에 막말까지...시내버스 불친절 여전
      【 앵커멘트 】 U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광주시내버스 기사들의 불친절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늦게 타거나 내리는 승객에게 고성을 지르고 막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친절교육과 징계 등의 강력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시내버스를 탄 53살 박 모씨는 기사로부터 반말에 막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행선지를 물었지만 기사가 답을 하지 않자 불만을 나타냈는데, 폭언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2015-05-13
    • R)행자부 감찰, 성과금 재분배 지자체 전전긍긍
      【 앵커멘트 】 행정자치부가 광주 서구청에 대한 감찰에 나설 예정인데요.. 이번 감찰이 논란을 빚고 있는 성과급 재분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행정자치부가 올 들어 광주의 첫 감찰 대상지로 서구청을 선택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성과상여금 지급 문제를 두고 서구공무원노조와 첨예한 대립을 하고 곳이어서 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일상적인 감찰이라고 했지만, 노
      2015-05-13
    • R)창고 불법 임대에 마을어장도 위장 경영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강진의 어촌마을에서 국고보조금으로 지은 냉동창고를 개인사업자에 불법으로 임대했다는 보도, 해 드렸는데요.. 여> 냉동창고 뿐 아니라 마을어장도 해당 업자에게 불법 임대해 준 걸로 확인됐는데, 받은 돈을 놓고 주민들 간의 갈등이 빚어지면서 결국 드러났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강진군 대구면 해안가의 꼬막 양식장입니다. 어민들의 공동소득 창출을 위해 8년 전 군으로부터 8ha와 6ha 규모의 2곳 어장을 허가받았습니다. 그러나
      2015-05-13
    • R)광주도 싱크홀 위험지역...집중 점검 대상 13곳
      【 앵커멘트 】 최근 전국적으로 도로 지반침하, 이른바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정부의 조사결과, 광주에서도 씽크홀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 13곳이나 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마치 지진이 난 듯 인도가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한 승용차는 움푹 패인 도로에 바퀴가 빠져 움직이질 못합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지난 한 달 사이 부산과 안동, 충주 등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2015-05-13
    • 5/13(수)타이틀+주요뉴스
      1. (광주도 싱크홀 위험)..의심 지역 13곳) 광주지역 도로에서 지난 2012년 이후 발생한 지반 침하, 이른바 싱크홀이 82곳에 이릅니다. 위험 지역도 13곳이나 돼 장마철을 앞두고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 (성과금 재분배) 감찰, 지자체 촉각) 행정자치부가 성과 상여금 배분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 서구청을 상대로 공직감찰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 12개 시군구가 성과급을 재배분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와 노조는 감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3.(보조금 꿀꺽 마을)... 어장도 불법 임대)
      2015-05-13
    •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헌법재판소장으로는 처음으로 박한철 소장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 소장은 오늘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열사들의 묘지를 둘러봤으며 '5.18 정신은 우리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희망'이라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2015-05-13
    • 주승용 "복귀 안해, 친노 패권 청산책 내놔야"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문재인 대표의 '직무정지' 처분과 관련해 "정 최고위원 징계와 자신의 사퇴는 별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주 최고위원은 "자신이 사퇴를 선언한 이유는 친노 패권주의 청산 의지를 밝혀 달라는 것이었다"며 "만약 문 대표가 청산 의지를 밝힌다 해도 최고위원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퇴의사를 고수했습니다.
      2015-05-13
    • 불법체류 외국인 운전하던 트럭 충돌 1명 사망
      이집트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운전하던 트럭이 가로수와 충돌해 함께 타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도로에서 이집트 근로자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이집트인 동료 근로자가 숨지고,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에서 운전자는 무면허에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신분이 드러날까 두려워 사고현장에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2015-05-13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교통대책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전국에서 찾는 참배객 교통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광주송정역과 국립5*18민주묘지를 잇는 무료 순환버스가 운행됩니다. 또 18일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기념식 참석자를 위해 수송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2015-05-13
    • 행자부, '성과금 논란' 광주 서구 첫 감찰 대상지로
      행정자치부가 성과 상여금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 서구청에 대해 공직감찰에 들어갔습니다. 행자부는 오는 18일까지 광주 서구의 성과상여금을 비롯해 정보공개와 민원처리, 복무 등에 대한 공직감찰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행자부와 서구는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일상적인 감찰이라는 입장이지만, 성과금 논란을 빚고 있는 서구가 광주 5개 자치구 중 첫 감찰 대상이 되면서 성과상여금 재분배에 대한 감사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5-05-13
    • 광주지법, 양심적 병역거부자 3명 무죄 선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한 이들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최창석 판사는 병역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 선고는 지난 2004년 서울남부지법과 2011년 청주지법 영동지원의 판결 이후 처음인데, 헌법재판소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처벌에 대해 합헌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15-05-13
    • 광주 U대회 축구장 공사중단 가처분 취소...공사 재개
      법원이 광주 U대회 축구 훈련장 공사 중단 가처분을 취소하면서 공사가 재개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1부는 행정 절차상 하자가 있더라도 U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일단 기존 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수 밖에 없다며 광주시가 담보금 5억 원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공사 중단 가처분 취소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입찰 과정의 문제로 U대회 훈련장 공사가 멈춰서면서 대회 차질이 우려된다며 법원의 가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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