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시민단체 "곡성 농공단지 사기 의혹 진실 밝혀야"
      곡성 농공단지 사기 의혹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곡성군에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사회단체협의회 등 곡성지역 6개 시민단체는 지난 18일 kbc 보도 등으로 농공단지 조성 사업 과정에서 위탁 사업자에게 26억여 원의 혈세를 부당 지급하고 17억 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용인해준 사실이 드러난 곡성군의 허술한 행정을 규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곡성군은 위탁 사업자를 보조금 관리법 위반 행위 혐의 등으로 오늘(21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으며, 다음주 중 자체감사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3-21
    • 나주 열병합발전소 논란..'행정 부재' 갈등 키워
      【 앵커멘트 】 수 천억 원을 쏟아부어 지은 나주 열병합 발전소가 준공 1년이 넘도록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반발과 행정 공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먼저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천 8백억여 원이 투입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나주 열병합발전소. 지난 2017년 말 완공됐지만 나주시가 사업개시 인허가를 내주지 않아 1년 3개월동안 가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진종용 /
      2019-03-20
    • 광주 건설협회 회장에 (주)태호건설 김영주 대표 선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신임 회장에 주식회사 태호건설 김영주 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신임 회장 선거에 출마한 태호건설 김영주 대표는 54%의 지지를 얻어 제 12대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2019-03-20
    • '브랜드쌀 달인' 나주동강농협 김재명 조합장 퇴임
      나주의 대표 쌀인 으뜸생미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키워낸 나주동강농협 김재명 조합장이 퇴임했습니다. 김 전 조합장은 재임 기간 동안 나주 브랜드 쌀인 으뜸생미를 전국 우수 브랜드쌀 5회와 3년 연속 러브미 선정 등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지역 최초로 해외 수출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임 조합장에는 이동현 전 이사가 취임했습니다.
      2019-03-20
    • [경제브리핑]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배준형 조사역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금융팀 배준형 조사역과 함께 광주·전남 기업 경기에 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알아볼 수 있는 전국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경기실사지수 동향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네.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란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상황을 지수로 나타낸 것 인데요. (C
      2019-03-19
    • 수십 억 혈세 투입하고 나몰라라..곡성 농공단지 '논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곡성군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대규모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5년 넘게 수십억 원의 혈세를 쏟아붇고도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곡성군이 2014년부터 조성에 나선 18만2천㎡ 규모의 농공단지 부지입니다. 당초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시작됐는데 지금은 수풀만 우거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3년 전
      2019-03-18
    • [Dobuy]광주시 청년 일자리 정책 part 1.
      청년 취준생들을 위한 광주시의 청년 정책을 핵심만 모아 준비해봤습니다. part 1.에선 광주나래 서비스, 광주청년 교통수당,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신 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아래 링크 꾸욱! ↓↓↓ http://bit.ly/2SeUCby http://bitly.kr/vH5Im
      2019-03-18
    •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39% 감소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분석 결과, 지난 달 광주·전남 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감소한 34억 4천만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30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39% 감소한 3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9-03-18
    • 해남 친환경 쌀 20톤, 미국 수출길
      해남군 친환경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에 수출됩니다. 이번에 1차 수출길에 오른 20톤의 쌀은 해남군과 농촌진흥청이 현산면과 계곡면 일대에 조성한 59ha의 수출쌀 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바쌀' 품종으로 크기가 일반 쌀보다 4.3배 크고 당뇨와 비만 개선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해남 가바쌀은 지난해 처음으로 29톤의 미국 수출 물꼬를 텄으며 일반쌀보다 1.5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수출돼 미국 내 주요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2019-03-18
    • '국민횟감' 광어 끝없는 추락..어민들 시름
      【 앵커멘트 】 국민 횟감으로 불렸던 광어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수입산 연어와 방어에 밀려 소비가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생산비도 못 건질 정도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입니다. 【 기자 】 완도에서 20년 째 광어를 키우고 있는 이동흥씨. 수조마다 튼실한 광어가 출하를 앞두고 있지만 한숨만 나옵니다. 별다른 병이나 폐사도 없이 상품성 높은 광어를 길러 냈지만 소비처가 줄고 가격이 폭락해 출하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스탠
      2019-03-17
    • 영광 앞바다서 44톤급 예인선 침몰..2명 사망, 1명 실종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영광 앞바다에서 운항하던 44톤급 예인선이 침몰됐습니다. 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는데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하늘 높이 솟구치는 거센 파도가 예인선을 집어 삼킵니다. 중심을 잃은 예인선은 휘청거리며 파도 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예인선과 연결된 바지선의 선원은 헬기에 몸을 맡긴 채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어제 오후 5시 4
      2019-03-16
    • 광주에서 낙뢰 원인 추정 화재 잇따라
      광주에서 낙뢰로 인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5일) 낮 1시 25분쯤 광주시 비아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소방시설 제어장치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시 신창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백 50여 제곱미터를 태우는 등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019-03-15
    • 송종욱 광주은행장, 새로운 임기 시작
      광주은행이 오늘 주주총회를 열고 현 송종욱 은행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지난 2017년 9월 첫 광주은행 출신 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행장은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추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광주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송 행장은 앞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은행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3-15
    • 대유위니아·대우전자 희망퇴직..노동조합 반발
      광주에 생산 거점을 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희망퇴직에 나서면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유그룹 산하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가 전날부터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하자 노동조합은 경영의 어려움이 없는 상황에서 인위적 인력 조정은 묵과할수 없다며 공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근로자 자유의사를 바탕으로 하는 통상적 희망퇴직일 뿐 인위적 감원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9-03-14
    • 광주전남 지난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대폭 증가
      광주전남 지역민이 지난해 은행권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이 전년도에 비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2조7천억원으로 전년도 1조 천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등 비금융권 가계대출은 1조8천3백억원에서 5천2백억원 수준으로 줄어들어 주택담보대출이 은행권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2019-03-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