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억 혈세 투입하고 나몰라라..곡성 농공단지 '논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곡성군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대규모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5년 넘게 수십억 원의 혈세를 쏟아붇고도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 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곡성군이 2014년부터 조성에 나선 18만2천㎡ 규모의 농공단지 부지입니다. 당초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이 시작됐는데 지금은 수풀만 우거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3년 전
201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