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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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출렁임 보였던 코스피...이번주도 변동성 주목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논란과 반도체주 조정으로 급등락을 겪은 한국 증시가 29일 안정적 흐름을 되찾을지 주목됩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19.09포인트(5.81%) 급락한 8,411.21에 장을 마쳤습니다. 117.12포인트(1.31%) 내린 8,813.18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한때 8,126.84(-9.00%)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에선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돼 20분간 매매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메모리 품귀에 전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차세대 칩
      2026-06-29
    • 반도체 호황 어디까지?…3분기 수출 경기도 '맑음'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에도 우리나라의 수출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8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107.0으로 집계됐습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를 전망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수출 여건이 전 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는 142.6을 기록하며 수출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D램 가격 상승세와 함께 서버용
      2026-06-28
    • 두 달 만에 2천 원 아래로...기름값 안정세 이어질까
      정부의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유가 하락이 맞물리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2천 원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1.1원을 기록했습니다. 4월 18일 2천 원대로 올라선 이후 두 달여 만에 다시 1,90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전국 경유 평균 판매가격 역시 24일 1,900원대로 내려온 이후 28일 리터당 1,982.3원으로 하락세를 유지했습니다. 유가 하락은 최근 국제유가 안정과 더불어 정부가 106일 만에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2026-06-28
    • 코스피 150배·삼전닉스 50배에 투자..."무법지대 도박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코스피에 최대 150배 레버리지를 걸 수 있는 선물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코스피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KORU'에 투자자가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추가로 걸 수 있는 초유의 파생상품입니다. 도박에 가까운 투기성 고위험 상품에 수조 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려드는 데도 금융당국은 규제 권한이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22일 KORU에 최대 20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KORUU
      2026-06-28
    • 조합장 잇단 해임·시공사 교체 갈등·수사 지연...표류하는 신가재개발
      【 앵커멘트 】 4,700여 세대 규모의 광주 신가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와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공전을 거듭하면서 조합원들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예정대로면 지난 2024년 1월 착공했어야 할 신가재개발구역.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행되는 것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그 사이 조합장은 두 번이나 중도 교체됐습니다. 지난해 2월 기존 조합장이 해임됐고, 이후 6월 새로 선임된 조합장 역시 8개월 만인 올해 2월 해임
      2026-06-27
    • 석유 최고가 150원 인하...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정부가 27일 0시부터 적용되는 7차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L)당 150원 인하합니다. 지난 3월 13일 석유 최고가격제가 도입된 이후 106일 만의 첫 하향 조정입니다. 이에 따라 주유소 기름값은 2,000원대에서 1,800원대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산업통상부는 26일 "27일 0시부터 적용될 7차 석유 최고가격을 L당 15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7차 석유 최고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각각 지정됐습니다. 석유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넘기는 공급가격에
      2026-06-26
    • 전남도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전남·광주 조성 촉구
      전남도는 26일 제2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남·광주로 확정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가 어느 지역보다 광활한 부지와 풍부한 용수,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 반도체 관련 인재와 기술 생태계 등을 갖춘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성공으로 이끌 행정·재정 지원 채비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반도체 생산기지를 관련 기반시설이 갖춰진 수도권 인근에만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2026-06-26
    • 코스피 8%대 급락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잇단 발동
      코스피가 26일 장 중 8% 넘게 급락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낮 12시 10분 12초부터 20분간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스피가 전일 종가 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며, 주식 관련 선물·옵션 시장의 거래도 중단됐습니다. 코스피는 발동 당시 전 거래일보다 731.97포인트(8.19%) 급락한 8,1
      2026-06-26
    • 구윤철 "석유최고가격 오늘 인하… 최고가격제 당분간 유지·공공요금 동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석유최고가격에 대해 "현행 수준에서 인하하지만,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도를) 유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7차 석유최고가격을 발표합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동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재도약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며 "중동전쟁과 우리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
      2026-06-26
    • '검은 화요일' 뒤 반등했지만…신용거래 개미 '1,100억 원 강제청산' 눈물
      코스피가 23일 10% 폭락한 다음 날 곧바로 반등했으나, 강제 처분(반대매매)된 개인 주식이 1천억 원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락 다음날 장 시작과 동시에 반대매매가 이뤄진 탓에 개인 투자자들은 반등에 따른 수익 회복 기회를 놓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날보다 1천억 원가량 줄어든 1조 3,76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반대매매된 규모는 1,107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폭락 당일인 23일 강제 처분된 424억 원의
      2026-06-25
    • "매수심리 오히려 자극"…경실련, 부동산원 '주간 집값통계' 폐지 요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부동산원이 발표하는 주간 집값통계를 폐지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25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시장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집값 상승기에는 매수심리만 자극할 수 있는 주간 집값통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주택정책의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일반 시민의 아파트 거래 또한 매주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주간통계 발표가 시장에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불안을 키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주간 집값통계는 월간 집값통계보다도 표본 아파트
      2026-06-25
    • 어제는 삼전, 오늘은 닉스가 끌었다…코스피 5% 급등 8,930포인트 마감
      25일 코스피가 5%대 급등하며 다시 9,000피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59.28포인트(5.42%) 상승한 8,930.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내증시 개장 전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으로 반도체 급등이 예견된 가운데, 넥스트장부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쌍끌이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전장보다 240포인트 오르며 개장한 코스피는 개장 7분 만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급등세가 계속되면서 장 후반 9,000피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10% 급등한 삼성전자에 이어 이날은
      2026-06-25
    • 호르무즈 탈출 '속도'…한국 선박 5척 추가 통과, 13척 남아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다섯 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전날 4척에 이어 이날 5척이 추가로 호르무즈를 빠져나오면서 우리 선박들의 탈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5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5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엔 한국인 선원 총 21명이 승선하고 있습니다. 다섯 척 가운데 목적지가 한국인 선박은 한 척입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13척으로 줄었습니다. 해
      2026-06-25
    • '고점 대비 28% 폭락' 국제 금값 약세장 진입..4천 달러 선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달러 강세 여파로 국제 금값이 3% 넘게 급락하며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24일 뉴욕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이 하루 전보다 3.0% 내린 온스당 3,992.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장중 한때 3,96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4,000달러 선이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올해 1월 온스당 5,594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금값은 이후 꾸준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점과 비교하면 낙폭이 28%에 달해, 통상 약세
      2026-06-25
    • 행정통합 재정지원 20조 효과 분명하지만...산업구조 재편 '시급'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정부의 재정 지원 20조 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역의 산업구조 재편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 등을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재정지원 효과의 역외유출은 불가피 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산업연관표 분석을 통해 추정한 재정지원의 생산유발효과는 투입액의 1.8배에 이르는 36조 원입니다. 고용유발효과도 4만 4천명에 이릅니다. 문제는 그 효과가 전남광주 외부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이 절반에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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