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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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임치료휴가 유급 '2일→4일'로… 불이익 주면 징역형 등 형사처벌
      올해 11월 27일부터 난임치료휴가의 유급 기간이 2일에서 4일로 확대되고, 급여 상한은 최대 16만 8,420원에서 33만 6,840원으로 늘어납니다. 난임치료휴가를 썼다는 이유로 사업주가 해고·징계 등 불이익을 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벌칙 규정도 신설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난임치료휴가 활용 가이드'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난임치료휴가는 인공수정·체외수정 등 난임치료를 계획 중이거나 받고 있는
      2026-08-23
    • '홈술·혼술' 술 줄이는 한국인…맥주·소주·막걸리 출고 일제히 감소
      국내 주류 출고량이 27년 만에 300만㎘(킬로리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맥주와 소주 출고량은 2022년 이후 3년 연속 줄었고, 탁주(막걸리)는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23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천㎘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류 출고량이 300만㎘를 밑돈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292만 2천㎘)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380만 4천㎘)과 비교하면 21.5% 감소했습니다. 주종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2026-08-23
    • 'AI업무시스템 자체 개발' 전남광주특별시…AI여비몬·업무자동화 이어 'AI분석도우미'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현장에 적극 도입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대표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업무자동화(RPA)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여비정산 시스템인 'AI 여비몬'에 이어 공무원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분석 도우미'를 자체 개발해 행정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AI 분석 도우미'는 데이터정보화담당관 데이터분석팀이 지난 2월 개발한 시스템으로, 사전 검증된 기초 데이터에 축제·행사용 맞춤형 명령어(프롬프트)를
      2026-08-23
    • 당정 '용산공원 주택 공급 총력' 해법 나올까… 김윤덕·오세훈 이번주 다시 만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다시 만나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 문제에 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주택을 짓는 방안을 두고 양측 간 이견이 뚜렷한 가운데, 서울시가 제안한 공원 주변 산재 부지 개발을 우선 검토하면서 타협점에 접근해갈지 주목됩니다. 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주중 다시 회동 일정을 잡아 용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내 주택 공급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일 면담에서는 핵심 쟁점인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
      2026-08-23
    •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주주환원… 3분기 30조 원 현금배당"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10조의 주주환원에 나섭니다.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 주주환원입니다 삼성전자는 21일 주식시장 정규장 마감 후 "올해 주주환원 잔여 재원이 약 90조∼110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라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 3,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주 환원이 회사의 성장에 따른 성과가 주주들에게 실질적
      2026-08-21
    • 닉스 이어 삼전 '슈퍼 주주환원' 기대감 폭발…코스피 6,900선 회복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부담에도 SK하이닉스에 이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주주 환원 기대감 속에 21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4 거래일 만에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37포인트(0.88%) 오른 6,912.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금리 악재 속에 장 초반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해 한때 6,95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1조 1,662억 원 대거 팔자에 나섰고, 기관은 2,48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서 1,707억 원 순매도한 외국인은 코스
      2026-08-21
    • 금호타이어, 파업 위기 넘겼다...임단협 잠정 합의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면서 파업 위기를 넘기게 됐습니다. 2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3%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550만 원 △2018년 특별합의 이행 격려금 250만 원 △근로장려금 50만 원 △미래 경쟁력 강화 공동 노력 등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지속가능한 국내공장 운영과 고용안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시장 확대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질·생산성 향상, 기술 경
      2026-08-21
    • 현대차 '올스톱' 이어 기아도 멈추나…연쇄 파업 현실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기아 노조도 부분 파업을 예고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연쇄 파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아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근무조별로 2~4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실제 파업이 이뤄질 경우 기아 노사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도 중단됩니다. 노조 관계자는 "정확한 시점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 전 조합원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절차가 한 차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
      2026-08-21
    • '반도체 호황 세수 100조+α 미래대응기금 신설…교육교부금 55년만 개편
      반도체 호황으로 급증한 세수를 떼어내 미래 성장의 종잣돈으로 삼는 새 기금이 조성됩니다. 늘어난 세수를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경기 부양이나 소비성 지출에 소진하거나 빚을 줄이는 데 우선적으로 쓰기보다 더 큰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내국세의 5분의 1가량을 자동 할당하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은 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하도록 55년 만에 대폭 개편합니다. 대신 영유아·고등·평생교육 투자를 강화해 교육 시스템의
      2026-08-21
    • '이정근 취업 청탁 의혹' 노영민·김현미 무죄 확정…檢, 항소 포기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취업 청탁 혐의로 기소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1심 무죄 판결에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항소 시한인 전날까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항소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관행에 따라 국토부에서 상근고문직을 추천받아왔고 위법성을 인식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은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통령비서실
      2026-08-21
    •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1년 연장…고용안정 지원 계속
      고용노동부장관의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이 결정돼 기존 고용안정 지원이 계속됩니다. 여수는 지난해 8월 19일 전국에서 첫 번째 지역으로 지정돼 8월 27일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으로 향후 1년간 고용안정 대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여수 지역 노동자와 기업은 지원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우대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노동자 지원 내용은 △직업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자금 융자(2,000만
      2026-08-21
    • 8월 중순 수출도 '역대 최대'...'수출액 절반은 반도체'
      8월 중순(11~20일) 수출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급증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47.2%로 절반에 육박하면서 1∼20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5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6.0% 증가했습니다. 조업 일수는 14일로 작년 같은 기간(14.5일)보다 0.5일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평균 수출액(39억 4천만 달러) 증가율은 61.5%에
      2026-08-21
    • 전남권 100세 이상 인구 비율 전국 최고
      전남권의 100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남권의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3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고흥의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91.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함평이 77명, 곡성이 71.1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8-20
    • '주가 누르기' 꼼수 막는다...합병가액 '시가→공정가액' 적용법 국회 통과
      앞으로 기업의 합병가액을 산정할 때 시장가격이 아닌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해 지배주주 등의 '주가 누르기'를 차단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합병·분할·포괄적 주식교환 등의 가액을 정할 때 시가,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그동안 상장사의 합병가액이 시가에만 의존하다 보니, 지배주주 등이 유리한 거래조건을 만들려고 의도적으로 시장가격이 저평가된 시기를 선택
      2026-08-20
    • SK하이닉스, 성과급 40% 자사주 지급…현금 40%·자사주 이연금 20%
      SK하이닉스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20일 오후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구성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PS 상한을 폐지하고 해당 체계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시 합의에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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