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인 어린이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숲유치원 국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한국 숲유치원협회 주관으로 5.18기념문화관에서 새로운 미래,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세미나에는 5백여명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해 독일과 스위스의 자연 친화형 교육 운동 사례 발표를 들었습니다.숲유치원은 생명주의와 생태주의에 뿌리를 두고 어린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이 2015년으로 1년 더 연기된 가운데복합문화센터인 국립서울미술관이내년에 개관하기로 해 비상이 걸렸습니다.국립 서울미술관도 문화의 전당처럼 문화발전소 기능을 자임하고 있어기능이 중복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국립 서울미술관입니다현대 시각문화예술은 물론다양한 예술장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생산하는 ‘복합문화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CG1.시설규모는 문화전당의 1/4 에 불과하지만 다문화와 소통을 통해 한국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전파시키는 국가대표 문화발

기아 타이거즈가 승:률 5할을 넘기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앤서니의 호:투와 홍재호의 활약으로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36승 4무 35패를 기록한 기아는 4위 두산에 한 경:기 차 뒤진, 5위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수입산에 밀린 우리밀 정책 부담만) 정부의 우리밀 증산 정책이 수입산에 가격 경:쟁에서 밀리며 농민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 오늘 다시 부분파업) 기아자동차 노조가 지난 13일에 이어, 오늘 다시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가거도 방파제 복구 시급) 태풍 카눈은 다행이 가거도에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지나 갔습니다. 부서져 있는 방파제 복구가 시급합니다. (곡성*구례 폭염주의보...주말 무더위) 태풍이 지나자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곡성과 구례에 폭염주:의보가

새 대통령을 뽑는 12월19일까지 꼭 다섯 달 남았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여야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외면하면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24년 만에 재창:단된 광주시:립극단이 세익스피어 인 광주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세익스피어 인 광주는 광주의 민중 이야기를 햄릿등 세익스피어의 작품 37편을 패러디해 노래와 춤, 영상 등으로 꾸민 세미 뮤지컬입니다. 광주시:립극단은 앞으로 지역 연:극인들을 객원 배:우로 출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지역의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이 지난해 보다 각각 3.5%와 1.9%씩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도의 수출 증가율 15.2%와 31.5%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중국과 미국, EU 시:장의 수요 부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태풍이 지난 광주*전남지역은 무더위가 찾아 오겠습니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고, 곡성과 구례에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아침에 짙은 안:개로 일부 지역에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 쯤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시:민단체가 광주 유통가에 무차별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롯데 불매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소상인 살리기 광주네트워크는 최:근 롯데 측이 신용동 창고형 할인점과 운암동 대:형마트, 진월동 빅마트 본사 인수를 통해 광주 진:출을 확대하면서 지역 중소상인과 골:목 상권의 생존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중단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롯데제:품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동렬 기아 감독이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경:기의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아 오늘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경:기에 선동열 감독을 비롯해 이순철과 한대화, 김성한, 조계현, 이종범 등 타이거즈 출신 6명이 출전합니다. 내일 대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는 안치홍과 이범호, 이용규와 함께 감독 추천 선:수로 앤서니와 김상훈, 김원섭 등 모두 6명이 참가합니다.

기아자동차 노조가 오늘 또다시 주*야:간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의 총 파:업에 맞춰 지난 13일에 이어, 오늘 다시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하는데, 기본급 인상과 주간 연속 2교대 도:입 등을 놓고 사측과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 4시간 부분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800대의 생산 차질과 130억 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는 다시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복구되지 않은 방파제 때문에 벌써부터 다시 찾아 올 태풍이 걱정입니다. 가거도에서 이동근 기자의 보:도합니다. 집채만한 파도가 마을을 집어 삼킬듯 밀려왔던 태풍의 공포는 온데간데 없이 최서남단 가거도는 다시 평온을 찾았습니다 요동쳤던 바다도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해졌고 주민들은 하나 둘씩 다시 바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복구되지 않은 방파제 사정에 태풍이 물러갔다는 소식에도 좀처럼 마음을

정부가 식량 자급률을 높인다며 우리밀의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수입밀에 밀리면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에서 떨어지기 때문인데, 우리밀 증산 운:동이 농가에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장성의 한 RPC에 올해 수확한 우리밀 1,000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우리밀 소비가 부진해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우리밀 재고도 쌓이다보니 올해 수매가 20일 가량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김영선 / 우리밀 재배 농민

정부의 해상풍력단지 지원항만 공모에서 전남이 탈락했습니다. 여기에 KTX노선과 해저터널 등도 보류되거나 중단되는 등 전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영광 앞바다에 조성되는 해상풍력단지의 지원항만 선정에서 목포신항이 군산항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의 5GW 풍력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 사업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전남도는 지원항만을 통해 대규모 풍력 설비업체를 유치하고, 풍력프로젝트의 기반시설로 활용할 계획

여수지역 건설 노사간 임협과 단협 협상이2년 연속 분쟁없이 타결됐습니다.여수시는전국플랜트 건설노조 여수지부와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간 올해 임·단협이 36일간의 줄다리기 끝에 어제밤 극적으로 타결돼 2년 연속 단체행동이나 투쟁집회 없이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노사 양측은 1일 기준 임금 4천9백원 일괄 인상과 현충일 유급, 자녀 결혼 1일 유급 인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단체협약 개선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