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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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설특검,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CFS 압수수색...강제 수사 본격화
      쿠팡의 수사 무마 및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에 대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CFS)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퇴직 금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2023년 5월,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성격의 금품을 체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쿠팡은 퇴직 금품 지급 규정을 변경하며, 근무 기간 중 단 하루라도 주당 근로 시간이 15시간
      2025-12-23
    • 철도노조 23일 총파업...코레일·국토부 비상수송체계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2일부터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코레일은 사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파업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과 KTX에 운전 경력이 있는 내부 직원과 외부 인력을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합니다. 파업 예고 기간 중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수도권 전철 75.4
      2025-12-22
    • 학과 폐지 막으려 '대리 시험' 본 사립대 교수... 약점 잡고 돈 뜯은 제자
      학과 폐지를 막기 위해 학생들의 시험을 대신 치러준 교수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업무방해 및 업무방해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교수 A씨 등 4명에게 벌금 150만 원에서 6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광주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와 조교인 이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29차례에 걸쳐 학생들의 시험 답안지를 대신 작성하며 학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시험지를 채점한 뒤 교무처에 제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2025-12-22
    • [영상] "사이드미러 안 접혔네" 차량털이 중학생들 검거...의정부서 양주까지 원정 범죄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0시 40분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10여 대에서 무선이어폰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차량 털이를 하고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차장을 수색하던 중 도주하는 이들을 발
      2025-12-22
    • 공정위, '좌석 감축 위반' 대한항공·아시아나에 '이행강제금 65억' 철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 승인 조건인 '좌석 수 축소 금지' 명령을 어겼다고 판단하여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시정조치 중 하나인 '2019년 대비 공급 좌석 수 90% 미만 축소 금지'를 위반함에 따라, 대한항공에 58억 8,000만 원, 아시아나항공에 5억 8,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각각 부과하기로 22일 결정했습니다. 조사 결과,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28일까지 두 회사가 운항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의 좌석 수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69.5% 수준에
      2025-12-22
    • 포항제철소 가스 사고 피해자 추가 사망...사망자 2명으로
      지난달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중독사고로 중태에 빠진 피해자 중 1명이 입원 한 달여 만에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숨진 피해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포항제철소 내에서 유해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3시 46분쯤 사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를 하던 A씨 등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유해가스를 마셔 중태에
      2025-12-22
    • 색의 근원 검정에서 희망의 빛으로...추상화가 김유섭 초대전
      【 앵커멘트 】 태초의 어둠부터 희망의 빛까지, 추상화 한길을 걸어온 김유섭 전 조선대 미대교수가 전시회를 갖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거칠면서 두꺼운 질감의 검은 그림. 건물을 짓듯 한층 한층 쌓아내 마치 마그마같은 형상을 자아낸 작품은 무려 11년에 걸친 결과물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깜깜한 공간에 터져나온 빛의 순간. 작가는 검은 그림에서 스며 나오기 시작한 빛을 통해 희망을 전합니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한 치 앞이 안 보이던 어둠 속에서 희망의 빛을 발견합니다. 추상화
      2025-12-19
    • '접근금지 명령 끝나자마자 기어이' 아내 찾아가 살해한 60대 징역 27년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이 끝나자마자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은 1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6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아내에게 물건을 가지러 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잔혹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앞서 특수협박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해당 명령이 종료된 지 단 일주일 만에 계획적으로 아내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2-18
    •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1명 심정지·6명 구조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7명이 매몰됐다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8일 오후 1시 20분쯤 지하철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고는 지하 80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작업자 7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목 부상
      2025-12-18
    • 헌법재판소,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인용 '파면'...비상계엄 1년여만
      헌법재판소,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인용 '파면'...비상계엄 1년여만
      2025-12-18
    • 김건희 특검,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4년 구형·1억 추징 요청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통일교 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헌법 가치 수호, 국민의 권익 보호에 힘쓸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해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2025-12-17
    • 李 대통령 "'대왕고래' 생산원가 계산도 안 해봤나"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한국석유공사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정부 당시 추진했던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인 '대왕고래' 사업에 대한 수익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동해 유전개발 사업의 경우 생산 원가가 높다면 채산성이 별로 없을 것"이라며 "석유공사에서 생산 원가를 계산해 봤느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최 직무대행이 별도로 계산해 보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하자, 이 대통령은 "당연히 사업성을 따져봤을 것 같은데 계산을 안 해봤다는 것이냐"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
      2025-12-17
    • '티메프 사태' 여파 인터파크커머스도 결국 파산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여파로 자금난을 겪어온 큐텐그룹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가 결국 파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 3부는 16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인터파크커머스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은 내년 2월 20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는 내년 3월 17일 열리는데 채권자 집회에서는 영업 폐지·지속 여부 등에 대한 결의가 이뤄지고, 채권 조사에서는 채권자와 채권액 등을 파악하는 절차가
      2025-12-16
    • 탈모약·비만, 건강보험 적용될까....李 대통령 "청년 소외감 너무 커져"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약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도 병의 일부 아니냐"며 건보 적용 가능성을 질문했습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학적 이유로 생기는 원형탈모 등은 치료를 지원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생기는 탈모는 의학적 치료와 연관성이 떨어지기에 건보 급여 적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유전병도 유전에 의한 것 아니냐"며 "이걸 병이라고 할 것이냐 아니냐의 개념 정리 문제 아니냐.
      2025-12-16
    • 맥주병 폭행으로 실명시켰지만 "특수중상해는 아냐" 항소...검사 "당신이 피해자였어도?"
      맥주병으로 상대를 수차례 때려 실명하게 한 50대가 1심의 징역형이 무겁다며 항소한 것에 대해 검찰 측이 이례적으로 뻔뻔하다며 질타했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16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으나 '특수중상해죄'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8일 오후 10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깨진 맥주병으로 50대 남성 B 씨를 수차례 가격해 실명하게 만든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했으나, 1심 법원은 살인미수가 아닌 특수중
      2025-12-16
    • 방미통위원장 후보 "청소년 SNS 제한 검토...너무나 당연, 주요업무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6일 허위 조작 정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해 낡은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마약과 관련한 불법 정보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국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규제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뜻도 드러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발언, 여야 의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민주공화국 헌법정신에 입각한 균형적 시각에서 여러
      2025-12-16
    • 내년 30조 국민성장펀드 가동...구윤철 "韓 경제 대도약 위해 잠재성장률 반등 총력"
      정부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국민성장펀드를 내년에 본격 가동합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 15조 원에 민간자금 15조 원을 더해 총 30조 원 규모로 조성됩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민성장펀드와 관련해 "산업계의 도전정신을 금융권의 모험자본이 적극 뒷받침해 첨단전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협상과 내수부진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회복 흐
      2025-12-16
    • 경찰·노동청, '가스중독 사고' 포스코 본사 등 압수수색
      지난달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중독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15일 합동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40여 명을 투입해 포스코 포항 본사와 포항제철소 내 관련 공장, 외주 청소업체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0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 현장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 작업 중 발생한 복합가스 중독사고의 경위를 밝히고 안전 관리 체
      2025-12-15
    • '계엄2수사단'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내란 특검 사건 1호 선고'
      법원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 구성을 위해 국군정보사령부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에 대한 선고입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번째 법원의 판단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2,4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
      2025-12-15
    • '환율 1,480원 육박' 외환당국 휴일 긴급회의
      - '연금' 복지부·'수출' 산업부 참여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가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회의 결과에 관해선 별도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휴일 오후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그만큼 외환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이달 원/달러 환율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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