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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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삼성전자 등 대기업 폭파 협박 '스와팅' 10대 구속
      카카오를 시작으로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벌인 10대가 26일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주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 피의자는 소년으로서 부득이하게 구속해야 할 사유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KT, 토스뱅크, 서울역 등에 대한
      2026-02-26
    • 내란특검, 尹 체포 방해·한덕수 항소심 재판 중계 신청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 항소심에 대해 재판 중계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26일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과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에 중계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 민성철 이동현 고법판사)는 다음 달 4일 항소심 첫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
      2026-02-26
    • "기부자 이름보다 연구 성과 빛나길" 母 이름 딴 KAIST 기금에 50억 기부
      이름을 밝히지 않은 70대 노인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억 6,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6일 KAIST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70대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약정식이나 예우 행사 등을 모두 사양했습니다. 기부자의 이런 뜻에 따라 모든 절차는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신원 역시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부자는 생전 나눔을 실천해 온 어머니의 유산을 바탕으로 사업을 일궈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그는 어머니의 유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했는데, 그의 딸이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면
      2026-02-26
    • '예금에서 주식으로?'… 증시 대호황 속 광주·전남 작년 4분기 은행 예금 급감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지역 은행권 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4분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4분기 말 예금은행 수신 잔액은 66조 8,441억 원으로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전 분기보다 1조 9,438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연말 지방자치단체들의 정기 예금 인출과 국내 증시 호황의 영향을 함께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은행권 예금은 1분기에 9,533억 원 증가했다가 2분기에 3,968억 원 감소했고, 3분기에 다시 6,37
      2026-02-26
    • '공공장소 흉기 범죄' 언제 가장 많이 발생할까..."화요일·오후 4시~8시·주택가"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공공장소 흉기범죄'가 주중 오후 시간대 주택가에서 중장년층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이 2025년 공공장소 흉기범죄로 신고된 30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은 이에 따라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공공장소 흉기범죄가 벌어진 요일은 화요일이 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월~수요일 등 주초에 150건이 발생해 주말인 토~일요일(81건)의 2배에 가까웠습니다. 시간대는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가 13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주말
      2026-02-26
    • 화재로 '국가데이터 대란' 대전 국정자원 결국 폐원 수순...어디로?
      지난해 9월 전산실 화재를 겪고 95일 만에 복구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이 2030년까지 폐원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대전 본원은 KT 연구소 건물을 빌려서 사용해 왔는데, 2030년에 임대 기간이 종료되는 데다 연구소 건물을 전산실로 사용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정부 점검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정부는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직접 건물을 신축하거나 민간 클라우드 시설을 이용하는 방안 등을 놓고 이전 계획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2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날 서울
      2026-02-26
    •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6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6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반도체 등 수출 호조를 반영해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올린 만큼, 금통위로서는 경기 부양 차원에서 뚜렷한 금리 인하 명분을 찾지 못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통령까지 연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다주택자를 압박하며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잡기에 전력하는데, 금통위가 금리를 낮춰 부동산과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 불안을 부추길 이유도 없습니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
      2026-02-26
    • 李대통령 "계곡 불법시설 은폐 공직자 이번이 마지막 기회...놓치면 처벌"
      이재명 대통령이 하천·계곡 불법점용 단속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향해 "행정안전부를 통해 재조사, 재보고 기회를 줬다"라며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국민과 국가에 본연의 책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불법시설 업주들과 유착해 불법시설을 은폐하고, 허위 보고와 직무유기로 불법 계곡시설 정비라는 국가 행정을 방해한 공직자 여러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 기회를 놓치면 지역주민 고용조사, 신고 포상금 등 모든
      2026-02-26
    • 이정렬 개보위 부위원장 "쿠팡 조사 마무리 단계…'무단 조회 행위는 유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아주 엄정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쿠팡이 자체 입장문을 내고 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유출 규모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고를 접수한 직후인 11월 30일 전담팀을 구성해 현재도 현장(쿠팡)에 상주하고 있다"며 "가장 경험 있는 전문가들과 조사관을 실제 조사팀에 투입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
      2026-02-25
    • [속보]'자사주 의무소각' 3차 상법 개정안, 필버 끝 국회 통과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25일 범여권 주도로 국회 최종 문턱을 넘었습니다. 개정법안이 발의된 지 석 달 만입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 개정안을 재석 176명 중 찬성 175명(기권 1명)으로 의결했습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내 소각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단, 법 시행 전 보유했던 자사주는 1년 6개월 이내 소각해야 하고, 이를 위반할 시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그리고 통신업종 등 외국인 지분 제한이 있
      2026-02-25
    • [속보]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김경 내달 3일 법원 구속심사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1억 원의 공천 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는 강선우 국회의원(무소속)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다음달 3일 법원에서 구속심사를 받습니다. 앞서 현역 국회의원인 강 의원은 전날인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 법원의 구속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2026-02-25
    • "주가조작·회계부정 신고 포상금 상한 없앤다"
      정부가 주가조작과 회계부정 등 자본시장 범죄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지급 상한을 전면 폐지합니다. 이에 따라 적발·환수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신고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바뀝니다. 금융위원회는 불공정거래·회계부정 관련 핵심 정보를 가진 내부자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포상금 상한은 불공정거래 30억 원, 회계부정 10억 원으로 제한돼 거액 사건일수록 신고 유인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
      2026-02-25
    • '수사 개시' 종합특검 "헌법의 검으로서 성역 없이 수사"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할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25일 정식 출범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습니다. 현판식에는 권창영(사법연수원 28기) 특검을 비롯해 권영빈(31기)·김정민(군법무관 15회)·김지미(37기)·진을종(37기) 특검보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나머지 특검보 1명은 추후 임명될 예정입니다. 권 특검은 현판식 이후 브리핑에서 "3대 특검이 출범한 이후
      2026-02-25
    • 코스피, 역사적 '6천피 시대'...6,100선도 초읽기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6,000선을 돌파해 거침없이 상승했습니다. 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22포인트, 1.91% 오른 6,083.8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전장 대비 53.06포인트 급등한 6,022.70으로 출발하며 '6천피'를 달성했습니다. 이후 잠시 주춤하며 6,000선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급상승세로 전환하며 한때 6,144.71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20만 원을 돌파한 삼성전자는 이날도 3,500원 상승한 203,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100만닉스를 달성한 SK하
      2026-02-25
    •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재석 263명 중 찬성 164명, 반대 87명, 기권 3명, 무효 9명으로 강 의원 체포동의안이 통과됐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됩니다. 과반 의석인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소속이었던 강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당론을 정하지 않고 개별 의원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찬성 표결 권고'를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2026-02-24
    • '20만전자·100만닉스' 안착...코스피 5.969.64 마감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20만전자'·'100만닉스'에 안착하며 코스피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3.55포인트, 2.11% 오른 5,969.6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 100만 원을 터치한 데 이어 오후에는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가인 2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장 종료 시점 각각 20만 7,000원, 100만 5,000원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하루 삼성전자는 7,000원(3.63
      2026-02-24
    • '5월 9일 다주택 양도세 중과' 시행된다...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5월 9일부터 재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담긴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개정 세법 관련 시행령 개정안도 일부 수정돼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세법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재정경제부가 밝혔습니다. 이날 의결된 소득세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보유한 조정대상지역 주택 양도차익에 최고 75%(지방세 포함 82.5%)의 세율이 5월 9일부터 적용됩니다.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입니다. 다만 5월 9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2026-02-24
    • 李대통령 "나라의 모든 문제 원천이 부동산, 농지까지 투기대상"... 농지도 정조준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요즘은 귀농·귀촌을 하려고 해도 농지 가격이 비싸 어렵다고 한다"며 "귀농 비용을 줄여야 하며, 그러려면 근본적으로 땅값을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산골짜기에 버려지다시피 한 땅도 너무 비싸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더라. 심하게는 평당 20만∼30만 원까지 나간다고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이 집값 때문에 난리가 났다가 지금은 약간 소강상태가 된 것 같긴 하지만, 농지 가격에 대해서도 검토를 한번 해 봐야
      2026-02-24
    • 대전·세종·충청·경상지역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대전과 세종, 충청, 강원과 전북과 경북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강원도(태백, 영월, 정선평지,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보령, 서천, 계룡), 충청북도(옥천, 영동 제외), 전북자치도(부안, 군산), 경상북도(상주, 문경,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대전, 세종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전·세종·충청·경상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 10분부로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2026-02-24
    • '백만닉스'시대 열렸다... SK하이닉스 첫 100만 원 터치
      ▲SK 하이닉스 로고 SK하이닉스가 24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100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오전 12시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94% 오른 9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주가는 장중 100만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백만닉스' 고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95만 2,000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선 후 오름폭을 빠르게 키워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계속 올려 잡고 있습니다. 이날 SK증권은 "메모리 수요가 인공지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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