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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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NC파크 경기장 구조물 추락..관중 부상' NC, 30일 LG전 취소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설 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0일 예정된 NC다이노스와 LG 트윈스와 경기는 취소됐습니다. NC 관계자는 29일 "시설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게 됨에 따라 30일 예정된 LG와 홈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NC와 LG의 시즌 2차전 경기가 치러진 창원NC파크에서 경기 시작 후 20분이 지난 오후 5시 20분경 경기장 3루 쪽 매점 벽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2025-03-29
    • 마지막 1% 지리산 산불.. 밤샘 진화 사투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 지 9일째, 마지막으로 남은 지리산권역 산불 진화도 마무리되는 수순이지만 주불 진화는 날을 넘기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99%로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전날 하동권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진화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일몰 전 주불 진화에는 실패하며 야간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
      2025-03-29
    • '창원NC파크' 프로야구 NC-LG 경기 중 철제구조물 추락.. 관중 3명 부상
      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던 창원NC파크에서 오후 5시 20분쯤 3루 쪽 매점 벽 창문에 고정돼 있던 철제 구조물이 4~5m 높이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매점 앞에 있던 20대와 10대 여성 관중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개별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루 매점 위쪽 외벽에 고정돼 있던 구조물이 추락한 후 매점 천장에 맞아 튕기면서 두 자매를 덮쳤습니다. 이송된
      2025-03-29
    • 권성동 "이재명·김어준·민주당 초선 72명 내란음모·내란선동 고발"
      민주 "황당무계 헛소리, 윤석열·내란 선동 자당 의원들 고발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이재명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 등 72명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탄핵 예고 배후에는 이재명과 김어준이 있다. 김 씨의 지령을 받고, 이 대표의 승인을 받아서 발표한 내란음모"라며 "민주당 초선 의원 70명 전원과 쿠데타 수괴 이 대표와 김 씨를 내
      2025-03-29
    • 김정호 "헌재, 5대3 결정? 있을 수 없어..어떻게든 결론 내야" [와이드이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재판관 5대 3 이견으로 결론을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불완전한 8인 체제에서 이런 결론은 있을 수 없다면서 재판관들이 마땅한 결론을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7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정호 변호사는 헌재가 선고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정말로 국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지금 불면의 밤을 보내고 하루하루 힘든데 저도 헌재가 왜 결정
      2025-03-28
    • 김정호 변호사 "내란 수사 진술 오염·증거인멸 우려..검찰, '尹 구속취소' 재판부 기피신청 해야"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내란 수사와 재판에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현 재판부에 대해 기피신청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9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정호 변호사는 윤 대통령에 대한 이례적인 구속취소, 그리고 즉시항고를 포기한 재판부와 검찰에 대해 현재의 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우리가, 대한민국이 만든, 서구 민주주의에서부터 온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장 기본은 평등"이라며 "우리 헌법에도 나와 있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한다"고 전제했습니다. 이
      2025-03-21
    • '타선 폭발' KIA 시범경기 4연승..삼성에 11대 5 승리
      기아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오늘(16)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선수들을 뺀 타선이 장단 19안타로 11점을 득점하며 11대 5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시범경기 6경기에서 4승 2패, 최근 4연승을 달리며 KT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기아는 내일(17)과 모레(18) 광주 홈에서 SSG랜더스와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2일 광주에서 NC다이노스와 올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을 합니다.
      2025-03-16
    • 영암서 18km 거리 무안 한우농장서도 구제역 발생 '비상'
      영암에 이어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일로읍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조사한 결과 소 3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와 협의해 기존 발생지가 아닌 신규 시군 발생으로 해당 농가 69마리 모두 살처분하고 반경 3km 이내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앞서 지난 14일과 15일 영암군의 한우농가 4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데 이어 18km 떨어진 무안에서 5번째 확진이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
      2025-03-16
    • 民 "권성동 '승복' 발언은 거짓말..'불복 선동'하면서 연막"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당의 공식 입장은 헌재 판단에 승복한다는 것"이라고 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불복을 선동하면서 승복을 선언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헌재 앞에서 24시간 탄핵 반대 릴레이 시위를 하고, 온갖 방법으로 헌재를 노골적으로 협박한 것을 온 국민이 똑똑히 보는데, 피노키오도 울고 갈 거짓말을 한다니 양심이 있나"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과 함께 내란에 맞섰던 민주당의 삼족을 멸해야 한다는 전한길을
      2025-03-16
    • '꽃샘추위' 화요일까지 곳곳 눈·비..산간 내륙·해안 강풍
      주말 사이 꽃샘추위가 찾아오면서 낮 기온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고 산간 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밤사이 비와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인 17일 수도권과 제주는 새벽까지, 강원·경북 북동 산지·경북 동해안·경북 북부 내륙 곳곳에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산지 10∼20㎝(최대 30㎝ 이상), 경북 북동 산지 5∼20㎝, 강원내륙·강원 동해안(강원북부동해안 최대 10㎝ 이상)·경북 북부 내
      2025-03-16
    • '헌재 선고 임박' 안철수 "尹, 승복 메시지 내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결과 승복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SNS에 "'헌재 판결'이 '헌재 참사'로 이어지는 비극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승복 의사를 분명히 밝혀 줄 것과 함께 국민들에겐 자제와 법치를 존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이번 주로 예상되고 있다"며 "헌재 결정이 자칫 내전과 유혈 사태의 도화선이 되어 대한민국을 뒤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우려했
      2025-03-16
    • 취업자 4명 중 1명 단시간 근로..'청년 백수' 120만 명 시대
      일자리를 잃었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청년 백수'들이 지난달 12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한 청년 가운데서도 4명 중 1명은 근로 시간이 짧은 '단기근로자'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15∼29세 청년 중 실업자는 26만 9,000명이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는 420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5,000명 늘었습니다. 이 중 별다른 활동
      2025-03-16
    • 주행 중 KTX 객실 선반서 연기..형광등 부품서 불꽃 '조사 중'
      주행 중이던 KTX 열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발생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해당 열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이싸고 16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대전역 인근을 주행하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검은 연기를 확인한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로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대전역에서 차량 점검으로 운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지만, 오송역에서 해당 열차 승객 390여 명을 임시열차로 환승 조치했습니다. 코레일은 선반
      2025-03-16
    • 영암 이어 무안 한우 농가서 구제역 발생..전남 '비상'
      전남 영암에 이어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일로읍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농장에서 소 3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장은 소 69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이로써 전남 도내 구제역 발생 농가가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농식품부와 협의해, 기존 발생지인 영암이 아닌 신규 시군 발생으로 구제역 발생 농가 69마리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앞서 지난 1
      2025-03-16
    • 최용선 "검찰 즉시항고 포기? 70년 만에 '유일' 尹 인권 보호"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는 70년 만에 유일하게 윤 대통령 인권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내란 수괴를 풀어주는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검찰의 이번 즉시항고 포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원장은 또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이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와 관련해 "상급심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낸 법원행정처장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법원도 검찰의 행태(즉시항고 포기)가 도대체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3-14
    • 양부남 "尹 석방, 강력한 보수 법조 카르텔의 오염된 결정"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과 석방은 검찰과 법원의 '법률 위반 야합'으로,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들이 엄청나게 노력해서 윤석열 피고인을 간신히 구속했다"면서 "그런데 검찰과 법원이 법률을 위반하면서 야합을 해가지고 석방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의원은 이번 재판부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은 "검찰 역사
      2025-03-13
    • '또 현대엔지니어링?'..아파트 공사 현장서 노동자 2명 사상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도시개발구역 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반쯤 아파트 외벽의 거푸집을 해체하던 중 타워크레인 위에서 작업하던 하도급사 소속 노동자 2명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상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정황이 없는지 조사한 뒤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2025-03-10
    • 김경수, 尹파면촉구 단식 돌입.."탄핵 기각되면 독재로 되돌아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김 전 지사는 9일 페이스북에 "오늘 밤부터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 탄핵 찬성 여론이다. 독재정권과 싸우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탄핵이 기각되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다시 대통령에 올라 계엄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성공한 친위쿠데타를 통해 대한민국은 수십 년 후퇴해서 박정희
      2025-03-09
    • 강진 태양광 시설 화재 '대응 1단계'..배터리(ESS) 진화 난항
      전남 강진군 도암면 태양광 에너지저장 시설에서 불이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는 9일 오후 2시 7분쯤 해당 시설 관계자가 ESS실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차량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화재가 발생한 ESS실 건물 510제곱미터가 전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80~90% 정도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ESS시설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
      2025-03-09
    • "기다렸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매진 행렬..개막하자마자 최다 관중
      겨울잠을 깬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부터 매진 행렬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8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엔 총 6만 7,264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틀째인 9일 다섯 경기에도 7만 1,28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올 시즌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역대 최다인 13만 8,552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2024시즌 시범경기와 비교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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