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날짜선택
    • 트럼프, 18개월간 이민자 98만 명 추방...강경파는 불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가 총 9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7월 퇴임한 미국 국토안보부(DHS) 마크 로젠블럼 통계 책임자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집계에는 공식 추방 명령을 통해 강제로 출국시키는 '정식 추방(removals)'과 자진 출국이나 입국 신청 철회 등을 포함한 '귀환 조치(returns)'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정식 추방 조치를 받을 경우 향후 재입국 시 행정적·형사적 불이익을 받게 됩
      2026-10-23
    • '퇴직자·협력사 직원도 털렸다'...한전, 개인정보 유출 1만 1,000명 추가
      최근 한국전력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인원은 2만 4,000여 명에서 3만 5,0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2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한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전의 유출 사고로 정보가 유출된 인원은 3만 5,528명입니다. 앞서 한전은 지난 1일 외부 웹페이지에 직원 2만 4,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으로, 재직자 400명은 본사 출입
      2026-10-23
    •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 "尹, '애매한 사건, 기소해 3년 5년 재판 고통 줘야' 말해"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공소청 차장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소 가치관이 과거 검찰의 '먼지 털이식' 수사를 부른 원인이 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공소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께서 '사건이 애매하고 반성·자백하지 않는 사건은 기소해서 3년씩, 5년씩 재판받게 하고 물적·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받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연장선에서 지금 말씀하신 여러 사건이
      2026-10-22
    • 솔리다임 美상장 제동 걸리나…이찬진 이어 이억원도 "중복상장 적용 대상"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란과 관련해 현행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앞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솔리다임 상장을 중복상장으로 본 판단에 동의하느냐는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솔리다임은 수직적 지배구조 아래 있는 계열사"라며 모회사가 주주 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적용 범위와 국내 증권신고 의무를 언제까지 확정하느냐
      2026-10-22
    • 헌재, '존속살해 가중처벌' 또 합헌…13년 흘렀어도 같은 결론
      자신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한 경우 일반 살인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도록 한 형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2일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13년 만에 같은 형법 조항에 대해 다시 판단했지만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헌재는 이날 존속살해죄를 일반 살인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도록 한 형법 제250조 제2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재판관 8대 1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조항은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한 경우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 살인죄의 법
      2026-10-22
    • 메가특구법 '주 52시간 예외' 쟁점…산업장관 "반드시 포함돼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메가특구법(초광역특구법)에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등 노동 특례 규정이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산업부의 입장을 묻자 "메가특구법에 노동 관련 예외 조항들이 반드시 포함돼서 갔으면 하는 게 저희들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해 사회적 논의를 거치자는 판단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고소득·연구직 노동자에 대해 주 52시간제
      2026-10-22
    • "어머니 살해했다" 직접 신고...40대 딸 긴급체포
      60대 친어머니를 살해한 4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오전 8시 40분쯤 강서구 우장산동에서 4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A씨의 자진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검거했습니다. 체포 당시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한 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가 친모녀 관계로 확인돼 존속살해 혐의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26-10-22
    • '주사제·알약' 차세대 비만약…한국, 글로벌 제약사 '임상 시험대'로
      국내 비만치료제 처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해외 주요 제약사들이 한국에서 차세대 비만약 임상 3상을 연이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은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의 주 1회 투약 주사제와 달리 경구형(먹는 약)이거나 작용 기전이 다릅니다. 22일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릴리가 과체중인 사람을 상대로 '오르포글리프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최근 승인했습니다. 오르포글리프론은 국내 비만치료제 처방량 1위 제품인 '마운자로'를
      2026-10-22
    • 정부, '론스타 1,600억대 세금 반환소송' 파기환송심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낸 1,600억 원대 세금 환급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패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16-1부(정재오·김선희·이원석 부장판사)는 22일 론스타펀드 등 9개 회사가 정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이는 작년 4월 대법원 판결 취지를 따른 것입니다. 이 사건은 론스타가 2002∼2005년 외환은행과 극동건설, 스타리스 등에 투자한 뒤 2007년 일부를 매각하면서 수천억 원대 배당금과 수조 원대 시세차익을
      2026-10-22
    • 한파특보 속 첫서리·첫얼음 관측…설악산 -6.6도
      강원 내륙과 산지, 경기동부 등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영하권 추위 속에 올가을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22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설악산 -6.6도, 대관령 -3.3도, 횡성 둔내 -3.1도, 경기 파주 -1.0도 등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북춘천에서는 올가을 첫서리와 첫얼음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이번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6일 빠르고 평년보다 하루 늦었
      2026-10-22
    • 한국은행, 기준금리 3.0% 동결…두 차례 인상 이어 숨고르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2일 기준금리를 연 3.00%로 동결했습니다. 두 차례 연속 인상에 이어 시장 예상대로 금리 동결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높은 성장세와 물가 상방 압력에 긴축 기조를 유지하되 지난 7·8월 금리 연속 인상의 효과를 점검하며 한 차례 속도를 조절한 모양새입니다. 향후 관심은 11월 추가 인상 여부에 쏠릴 전망입니다. 앞서 금통위는 2024년 10월과 11월, 작년 2월과 5월 네 차례 금리를 인하한 뒤 올해 5월까지 8연속 동결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경기 반등
      2026-10-22
    • '종이 등록증 집착' 역삼 방화범... "사기당했다"며 연쇄방화
      역삼동 방화 피의자가 특허 등록한 디자인의 종이 등록증을 내놓으라며 집착하다 결국 연쇄방화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연쇄 방화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해당 남성이 출원한 운동기구 디자인 2건 모두 국내외에서 본인 명의로 정상 등록돼 권리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특허청 등록디자인공보 등에 피의자 A씨는 2019년 '근력운동기구', 2020년 '운동기구' 디자인을 각각 특허청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6-10-21
    • '삼전닉스' 6%대 급등에 코스피 5,700선 회복…지수만 오른 '반쪽 반등'
      코스피가 급락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3% 넘게 급반등 했습니다. 오전 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거세게 유입됐으나,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쏠림에 시장 전반의 온기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9%(182.92포인트) 오른 5,735.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 급등을 견인한 것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대형 반도체주의 강세였습니다. 전날 대거 매도 물량을 쏟아냈던 외국인은 하루 만에 6,60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달 9일 2조 5,000억 순
      2026-10-21
    • "꼭 필요한 것만 삽니다"…'가성비·소량' 소비, 4분기 유통 경기전망 '주춤'
      가성비, 소량 소비 등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곳에만 지갑을 여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올해 4분기 유통업 체감경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소매유통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집계한 결과 올해 4분기 전망치가 직전 분기(92)보다 4포인트 낮은 88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RBSI는 전국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많다는 뜻입니다. 경기
      2026-10-21
    • '내란 혐의' 박성재 전 법무장관, 징역 25년→ 9년 대폭 감형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 대폭 감형됐습니다. 주요 혐의사실이 일부 무죄로 뒤집힌 결과입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1일 내란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선 1심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2심 구형량도 이와 같은 징역 25년이었습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비상계엄이 실체적·절차적 요건을 갖추지 않았고, 계엄 선포가
      2026-10-21
    • 특검 조사받던 중앙선관위 직원 사망… 특검 "강압수사 없어"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던 중앙선관위 소속 직원이 21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침 7시 6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앙선관위 소속 사무관급(5급)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 주거지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유서에서 수사 과정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선관위 특검팀에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피의
      2026-10-21
    • 선관위특검, '대법관 출신' 노태악 자택 압색...'사법농단' 이후 8년만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21일 오전 8시 10분쯤 노 전 위원장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가 공문서인 국외 출장 결과 보고서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정황을 포착했고, 업무상 횡령, 허위 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압수수색에 투입된 인력은 파견 검사 2명, 수사관 7명 등 총 12명입니다. 특검팀
      2026-10-21
    • 코스피, 두 달 만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전닉스 7~8% 급등
      코스피가 장중 4%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최근 급락장 속에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8월 20일 약 2개월 만입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코스피200선물 가격 급등으로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됩니다. 전날 코스피가 3.7% 급락한 데 따른 강력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도체 대장주들이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2026-10-21
    • '19명 중경상' 역삼 연쇄방화범, 범행 시인…경찰, 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 불을 질러 20명 가까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대체로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21일 피의자 2차 조사 후 이날 중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수서경찰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 역삼동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과 관련해 야간에 1차 피의자 신문을 실시했다"며 "피의자는 범행 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방화 혐의를 받는 A씨는 범행 나흘 전인 지난 16일 강서구 주거지 인근에서 플라스틱통 2개와 라이터, 인
      2026-10-21
    • '흔들림 없다' 반도체 223% 폭증…韓 10월 수출 작년 2배
      이달 중순(1일~20일) 수출액이 작년의 두 배로 뛰면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한 달 만에 최대치를 새로 썼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616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5.4% 증가했습니다. 10월 1∼20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3일로, 작년 동기(10.5일)보다 2.5일 많았습니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7억 4,000만 달러로 65.9% 늘었습니다. 일평
      2026-10-2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