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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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민, 우버 품에 안기나…공정위, 딜리버리히어로 인수 사전심사 착수
      우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최대 주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를 본격화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받습니다. 공정위는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 주식 전부를 공개매수 방식으로 취득하기 위해 신청한 기업결합 사전 심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버 택시'를 운영 중인 우버가 배민을 인수하면 국내에서 택시 호출과 음식 배달이라는 양대 생활 서비스 플랫폼을 모두 확보하게 됩니다. 공정위는 이번 건을 두 플랫폼 사업 간 '혼합결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와 배달 서비스의
      2026-09-22
    • 인구 고령화에 사망자 3년 만에 최다…10∼40대 '자살'·50대 이상 '암' 1위
      급격한 인구 고령화 속에 지난해 사망자 수가 2022년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으로 많았습니다. 사망 원인은 10∼40대는 자살(고의적 자해)이 1위였으며, 50대부터는 암(악성신생물)이 주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자살자와 자살률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10대 자살률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202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 2,968명으로 전년보다 4,399명(1.2%)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집중됐던 2022년(37만 2,939명) 이
      2026-09-22
    • 김정관, '대미투자 1호' 국회 보고…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협상
      정부가 미국과의 전략적 투자 협상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1호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 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대미 투자 사전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대미 프로젝트 결정 1건과 추진 계획 2건을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보고된 '1호 대미 투자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해당 사업의 상업
      2026-09-22
    • 이소영 중기장관 청문보고 채택…이재명 정부 2기 내각 '2명 낙마·4명 안착'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후보자 2명이 낙마하고 4명이 국회 문턱을 넘거나 임명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하면서, 2기 개각 대상자 6명 가운데 4명이 임명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형일 전 차관, 국방부 장관에 강신철 전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국토교통부 장관에 홍지선
      2026-09-22
    • 대통령 지적한 공소청 직제안 다시 나왔다… 검사 정원 80∼85%로 축소 출범
      다음 달 2일부터 검찰청을 대체하는 공소청이 현행법에 정해진 검사 정원의 80∼85% 수준으로 문을 연 뒤 향후 정원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4∼9일 입법예고한 '공소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와 '검사정원법 시행령' 수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정안은 앞서 입법예고했던 원안을 두고 대통령이 검사 정원 유지 문제와 일부 부서 명칭의 부적절성 등을 지적하며 전면 재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수정안은 앞서 입법예고했던 직제안에서 수사 인력을 추가
      2026-09-22
    • 반도체 '7,000피 탈환' 이끌었다…삼성전자 5% 급등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 속에 종가 기준 7천피를 탈환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에도 강세를 이어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5%(113.49포인트) 오른 7,007.72로 장을 마쳤습니다. 0.64%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6,900~7,000선에서 등락을 보이다 종가 기준 7,000선을 넘어서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열흘 여 만입니다. 기관은 1조 4,924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03억 원, 2조 9,79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의 3조 원 가
      2026-09-21
    • "부모 부양, 가족만으론 한계"…중장년 65% "정부·사회도 함께" 인식 변화
      최근 10년 사이 40∼64세 중장년층 사이에서 부모 노후 부양은 가족뿐 아니라 정부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과 정부, 사회가 부모 부양을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10년 새 49.0%에서 65.0%로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분석한 40∼64세 중장년층의 최근 10년간(2014~2024년 또는 2015년~2025년) 노후 준비와 일상 등 주요 영역별 인식 변화를 살펴봅니다. ◇ 부모 부양책임, '가족
      2026-09-21
    • '내란 가담' 여인형 징역 18년·이진우 징역 15년… 軍지휘관들 중형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을 지휘하며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군 고위 장성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 전 사령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이 두 사람에게 모두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겐 징역 12년,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
      2026-09-21
    • 국힘,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李대통령 대법관 재제청 요구는 월권"
      국민의힘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가 국회의 헌법상 권한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김태규 의원 등은 이날 헌법재판소를 찾아 권한쟁의 심판서를 제출하면서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자를 임의로 선별할 권한까지 인정한다면 사실상 대통령에게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거부권을 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는 국회의원들의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의·표결권과 국회의 대법관 임명동의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게 국민의힘
      2026-09-21
    • 강훈식 비서실장 사의 표명… 李대통령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며 국정 동력이 저하되고 있는 점에 더해,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제를 포함해 각종 인사 논란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하면서 사의를 결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이 대통령이 강 실장의 사의를 재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
      2026-09-21
    • 서울경찰청장 "김승원, 의혹만으로 수사? 무리…한동훈 고발건은 절차대로"
      경찰이 법무부 장관 후보에서 사퇴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사 단서가 있어야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1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수사 단초가 되는 자료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의혹만 가지고 수사를 하면 수사가 자의적으로 흐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청장은 "의혹 제기만 갖고 바로 수사하면 모든 사람이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수사기관에서 판단해서 (수사에) 들어가고 그런 건 아니고, 수사할 수 있는 단서가 어느 정도 돼야 수사가
      2026-09-21
    •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장… '후보 재제청 대립' 조희대와 첫 대면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취임한 첫 대법관입니다. 이 대통령은 김 대법관의 전임자인 이흥구 전 대법관에게 서훈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임명장 및 서훈 수여식에는 대법관 재제청 문제로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행사 후 조 대법원장, 김 대법관, 이 전 대법관과 함께 차담을 나눴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조
      2026-09-21
    • 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길…UN총회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5박 7일간의 순방길에 오릅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는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 뒤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청사진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어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2026-09-21
    • 4분기에도 '전기요금 동결'했지만…전쟁통 연료비↑ 한전 적자 압박↑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동결됩니다. 한국전력은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2022년 3분기부터 18개 분기 연속 상한선인 '+5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구성 항목 중 단기 에너지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연료비 조정단가는 ㎾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됩니다. 한전은 최근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동향을 고려할 때 4분기 조정단가를 ㎾h당 +7.3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산정했으나, 현행
      2026-09-21
    • "투기 잡되 농심 달랜다"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진화…당정, 상속·고령농지 일괄처분 면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명백한 부동산 투기는 엄단하되, 투기 목적이 아닌 관행적 위반에 대해서는 일괄 처분하지 않고 양성화·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불법 전용농지 양성화와 처분 유예 등의 법적 근거를 담은 특별조치법을 제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농지법 개정도 추진합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농지 전수조사 추진 방향'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후속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상속이나 고령화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와 농촌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임
      2026-09-21
    • 반도체 260%↑질주…9월 중순 '수출 700억 달러' 첫 돌파
      9월 중순 수출이 7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260% 가까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에 육박했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714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습니다. 1∼20일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6월 1∼20일의 617억 달러였습니다. 지난 6월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이달 말 추석 연휴가 예
      2026-09-21
    • '금리 올리니 증시↑' 외국인 돌아왔다…코스피 6,900선 바짝
      미국 기준금리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18일 코스피 지수가 오랜만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이후 하루 만에 코스피 시장은 2% 넘는 강한 상승세를 탔습니다. 금리 인상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간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진정됐고, 인공지능(AI) 투자 심리가 회복하며 개장 초부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82포인트(2.66%) 상승한 6,894.2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2% 넘는 강한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6,
      2026-09-18
    • 美 긴축 이어 日도 금리 1.25%로 인상… '31년만 최고치' 여파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8일 기준금리를 3개월 만에 다시 인상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긴축 기조에 이어 일본까지 잇달아 금리를 올리면서 글로벌 통화 긴축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는 양상입니다.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정책금리를 기존 '1.0% 안팎'에서 '1.25% 안팎'으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 6월 단기정책금리를 '0.75% 안팎'에서 '1% 안팎'으로
      2026-09-18
    • 與, 李대통령 회견에 "민생·개혁 의지 확인...'민생 챙기기' 뒷받침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낮은 자세로 국민이 궁금해하는 점에 진솔하게 대답했다고 호평하면서 당도 민생 챙기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중계방송을 시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회견을 보는 동안 대통령과 내내 같은 생각, 같은 마음이었다"며 "당도 더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민생을 살펴 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도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회견은 국민 앞에 솔직하고 겸허한 자세로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자
      2026-09-18
    • 김민석, '추미애 특정 컨설팅업체 20억 몰아주기' 정조준...秋측 "상식적 계약"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난 지방선거 비용 집행을 둘러싼 당내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컨설팅 계약의 적정성을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거듭 압박하자, 추 지사 측은 지극히 상식적인 계약이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18일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추 지사 측의 선거 컨설팅 계약 논란과 관련해 "당 후보와 관련된 계약에 대한 것이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된 가격의 적정성은 저희도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어서 볼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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