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금수저 물고 태어난 갓난아기 지난해 734명...평균 1억 증여받아
      지난해 700명이 넘는 갓난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평균 1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을 물려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에게 이뤄진 증여는 모두 734건으로, 671억 원에 달했습니다. 1인당 평균 9,141만 원 정도입니다. 전년(636건, 615억 원)보다 증여 건수는 98건, 재산가액은 56억 원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금융자산이 554건, 39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유가증권은 156건, 186억 원이었
      2025-09-04
    • 한걸음 더 멀어진 KIA 가을야구...SSG에 1-2 패배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더 작아졌습니다. KIA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1-2로 패배했습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앞세운 KIA. 1회 윤도현이 2루타와 박찬호의 내야안타로 득점권 상황을 만든 뒤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2회와 3회 조형우에게 잇따라 적시타를 맞으며 1-2로 역전됐습니다. SSG 타선은 네일을 끊임없이 흔들었고 네일은
      2025-09-03
    • 해외연수 중 현지 시민 구조한 K-소방대원들..."응급처치 완벽"
      모범 구조대원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를 떠난 소방공무원들이 현지에서도 사고 피해자를 구조했습니다. 3일 소방청에 따르면 모범 구조대원으로 꼽힌 소방공무원 22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연수 나흘째인 28일 체코 브르노 시내를 지나다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년 여성이 구조물에 걸려 크게 넘어지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사고 피해자는 우측 팔꿈치가 부러지고, 양 손바닥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충격으로 한동안 미동조차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공무원들은 주저없이
      2025-09-03
    • 식품공장서 펄펄 끓는 물에 빠진 40대 노동자 중상
      충남 공주의 한 식품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에 빠져 크게 다쳤습니다. 충남 공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쯤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의 한 식품공장에서 49살 A씨가 끓는 물이 담긴 기계를 청소하던 중 기계 안에 빠졌습니다. 당시 동료가 "뜨거운 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하반신에 큰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2025-09-03
    • 민주노총, 26년만 노사정 복귀...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 참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국회가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9년 2월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탈퇴한 지 약 26년 만에 노사정 논의 테이블에 복귀하는 겁니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국회 사회적 대화' 참여를 놓고 투표를 실시해, 재적 355 중 261명 참석, 142명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시켰습니다. 투표에 앞서 토론에선 찬반 입장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찬성 측은 경사노위가 아닌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인 만큼 입법 과정에 참여할
      2025-09-03
    • 이재명 "낡은 방송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제6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페어몬트 앰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방송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역차별 논란을 낳는 광고 편성 등 낡은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방송인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창의성으로 승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글로벌 5대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방송인들께서 유능한 기수가 되어주신다면 K콘텐츠는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새로운 열쇠가 될 것으로 확
      2025-09-03
    • 9월에도 여전한 더위...남부 중심 낮 체감기온 33도 안팎
      수요일인 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남·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주도 5~40mm입니다. 제주와 부산 등 2일 세찬 비가 내렸던 지역에는 밤사이 5~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9월 들어 바람결이 다소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낮 최고기온의 경우 서울 32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2025-09-02
    • 이태원 마트 직원의 이중생활...세계적 테러단체 조직원이었다
      국내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던 파키스탄 테러단체 조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달 25일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 40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 파키스탄 주재 한국 영사관을 찾아 사업을 하고 싶은 것처럼 행세하고,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비자를 발급받은 뒤 한국에 입국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2020년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에 가입한 조직원으로, LeT는 유엔이 테러 단체로 지
      2025-09-02
    • 가짜 조건만남 사이트 운영해 100억 가로챈 조직 '덜미'
      조건만남을 빙자한 사기로 많게는 수억 원을 뜯어내며 피해자들에게 100억여 원을 가로챈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총책 42살 A씨와 중간관리자 26살 B씨를 구속하고, 조직원 9명에게도 같은 죄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6개월여 동안 SNS에 가짜 조건만남 사이트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로부터 93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여성 노출 사진과 출장 만남 알선 등이 담긴 가짜 사이트를 개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
      2025-09-02
    • 특검, 추경호 압수수색...계엄 해제 방해하려 의총 장소 수차례 변경했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2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국회 의원실도 압수수색 대상으로,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를 수행했던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 집도 압수수색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2025-09-02
    • 日 도쿄서 40대 한국인 여성 흉기 피습 사망...범인 도주
      일본 도쿄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 낮 1시 반쯤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의 목에는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한국 국적의 일본 영주권자로 현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20∼30대 남성이 여성을 공격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로 남성 행방을 쫓고
      2025-09-01
    • "밥이 쳐 넘어가?" 자녀 학교 교장 머리에 식판 엎은 학부모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 교장 머리 위에 식판을 엎은 학부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단독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일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61살 교장 B씨에게 욕설을 하며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녀 문제로 상담을 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 B씨를 찾아갔지만, B씨가 자신을 기다리지 않고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2025-09-01
    • 거래 대금 2천만 원 빼돌렸다는 의혹 휩싸인 30대, 무혐의
      회사 거래 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30대 회사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31일 업무상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입건된 남성 A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선박물류업체 B사에 근무하며 거래처에서 받은 대금 약 2천만 원을 빼돌리고, 서류를 발급하지 말라는 회사의 지시를 무시해 사측에 약 1억 2천만 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B사 측은 A씨의 행동으로 거래처가 손해를 입게 됐으며, 이를 사측이 배상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2025-09-01
    • 딸과 다툰 동급생 찾아가 119 실려갈 때까지 폭행한 학부모
      40대 학부모가 고등학교 1학년생 딸과 다툰 동급생을 학교에서 폭행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딸이 다니는 울산시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에 찾아가 딸의 동급생인 C양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A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폭행은 교사들과 다른 학생들의 제지에도 한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B양은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A씨 부
      2025-09-01
    • 아파트 관리비 13억 빼돌린 경리과장...빚 갚고 해외여행 다녀
      13억 원이 넘는 아파트 관리비를 빼돌려 개인 빚을 갚고 해외여행, 생활비에 쓴 경리과장이 결국 옥살이를 하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4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2016년 3월부터 원주시 한 아파트 경리과장으로 근무한 A씨는 지출 서류 결재 등이 명확히 이뤄지지 않는 점을 이용해 관리비를 횡령한 뒤 채무 변제와 해외여행, 신
      2025-09-01
    • 李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한 53.6%...대구·경북 9.1%p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5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3.6%였습니다. 전주 대비 2.2%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서 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이번 주 조사에서도 소폭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2.3%로 전주 대비 2.6%
      2025-09-01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 앵커멘트 】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막을 올렸습니다. 모든 존재가 차별받지 않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고우리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지하철 노선도가 비스듬히 기울어져있습니다. 키오스크는 휠체어에 앉아서도 손이 닿을 수 있을만큼 낮아졌고, 짐이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게 개찰구 폭도 넒어졌습니다. 광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12명이 광주도시철도 광주송정역을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포
      2025-08-29
    • 8월 마지막 주말도 푹푹 찐다...광주·전남 체감온도 35도
      8월의 마지막 주말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습니다. 29일 밤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제주도, 전북 동부와 전남에 5~20mm, 강원내륙·산지 5~40mm, 충남북부 5~30mm입니다. 주말에도 영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비는 오는 31일 오전 남부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제주 27도,
      2025-08-29
    • 전한길 "나를 품는 사람이 국회의원 공천도 받고, 대통령까지 될 수 있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자신을 품는 사람이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전한길 씨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전한길을 품은 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 당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씨는 한·미정상회담을 취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부당함 등을 국제 사회에 알리겠다며 지난 24일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전 씨는 이날 방송에서 "또 예언하겠다. 전한길을 품는 자가 내년에 지방자치단체장이 되고, 향후 국회의원 공천도 받을 수
      2025-08-29
    • '흉기 강도' 맨손 제압한 금은방 직원들...옆 가게 주인도 합세
      대낮에 흉기를 들고 금은방을 침입한 40대 강도가 직원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 10분쯤 성남시 수정구 성남중앙시장의 한 금은방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귀금속을 강탈하려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헬멧을 쓰고 금은방에 들어선 A씨는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6명을 물러서게 한 뒤 진열대에 있는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가방에 마구잡이로 담았습니다. 갑작스런 강도의 등장에 당황했던 직원들은 A씨가 빈틈을 보이자 곧바로 달려들어 A씨를 제압했습니다. 큰 소리가 나자 이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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