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노인의 날, 100세 넘는 '장수' 어르신 9,000명 육박
      국내 100세 이상 노인이 최근 4년 새 33% 가까이 늘어 9,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은 7,200여 명으로 전체의 80%를 웃돌았습니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데이터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세 이상 인구는 2021년 6,563명에서 지난해 8,701명으로 32.6% 증가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100세 이상 남성은 1,459명, 여성은 7,242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5배에 가까웠습니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국에
      2026-10-02
    • "내가 맞고 네 어머니가 살았더라면"…朴, '암살자(들)'논란 속 박정희 편지 공개
      고(故) 육영수 여사의 피격 사망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이라는 강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시 아버지로부터 받은 편지를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을 통해 2일 공개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육 여사 피격 사건(1974년 8월 15일) 직후인 8월 17일 자 편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아버지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내 대신 맞고 가셨다. 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드(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몃(몇)번이고 생각해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내 대신
      2026-10-02
    • 비만약 '위고비' 연구 노벨상 받을까…5일 노벨상 시즌 개막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다음 주 시작됩니다. 비만 치료제 개발의 토대가 된 연구의 수상 여부와 전쟁이 이어지는 국제사회에 평화상이 던질 메시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2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5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으로 발표됩니다. 생리의학상에서는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개발로 이어진 GLP-1 연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GLP-1은 음식 섭취 시 장에서 분비돼 혈당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관련 치료제는 이 호르
      2026-10-02
    • [아시안게임]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재일교포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조국에 안겼습니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몽골)를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한국 유도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허미미가 처음입니다. 허미미는 경기 시작 12초 만에 업어치기를 시도해 유효를 얻었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허미미는 이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면서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압박했습니
      2026-10-01
    • 제주 5성급 호텔서 투숙객 40명 염소가스 흡입 병원행…호텔은 "수영장 약품 투입하다"
      제주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40여 명이 염소가스를 흡입해 구토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일 호텔 업계와 투숙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강한 염소 냄새가 퍼지면서 이용객들이 구토와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편과 3살 자녀와 함께 사우나를 이용하던 투숙객 박 모 씨는 "눈물과 콧물이 쏟아져 나왔고 아이도 세 차례 구토했다"며 당시 사우나에 있던 다른 투숙객 10여 명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투숙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2026-10-01
    • '파주 냉동창고 살인' 전말은?…실종 위장해 위약금 수십억 원 요구 계획
      경기 파주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업주가 피해자가 상품권을 들고 잠적한 것처럼 꾸며, 거래 상대방에게 수십억 원을 받아내려 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홍상철)는 1일 피유인자살해와 유가증권위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카페 업주 39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카페 운영 등으로 생긴 거액의 빚을 갚기 위해 약 500억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위조해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거래가 성사되
      2026-10-01
    • [아시안게임] 사격 男 속사 권총, 中 제치고 단체전 금메달
      한국 사격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레이스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송종호(IBK기업은행)·이건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서영(KB국민은행)이 나선 한국 남자 속사권총 대표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49점을 합작해 2위 중국(1,740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 이 종목에서 우승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전날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던 한국 선수
      2026-10-01
    • 오폐수시설서 발견된 태아 시신…산모 특정돼도 처벌 어려울 듯
      충남 아산시 오폐수처리시설에서 발견된 태아 시신과 관련해 경찰이 산모를 특정하더라도 형사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반쯤 아산시 탕정면의 오폐수처리시설 집수장에서 키 20㎝, 몸무게 110g의 남아 시신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훼손 정도는 심하지 않았고, 탯줄이 함께 남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크기 등으로 미뤄 임신 16주가량의 태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집수장에는 인근 사업장과 근로자 기숙사, 주변 마을과 상가의 오수가 함께
      2026-10-01
    • 9월 수출, 사상 첫 1,200억 달러 돌파…반도체 첫 600억 달러 고지 넘어
      한국이 지난달 1,200억 달러의 월 기준 최대 수출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연 수출액 8천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주력인 반도체가 6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내 전체 수출을 견인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500억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9월 수출액이 1,209억 4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83.5% 증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월 수출액이 1,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6월의 1,022억 달러를 넘은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이에 힘입어 1∼9월 누적 수출액은 8,145억 달러로
      2026-10-01
    • 하루 새 기온 5도 '뚝'…10월의 첫날 올가을 가장 쌀쌀
      10월의 첫날인 1일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하루 새 5도가량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지겠고, 낮 기온도 오늘(26∼30도)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산지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70㎞ 안팎에 달하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2026-09-30
    • 직원 1명 고용에 월 668만 원…대·중소기업 복지비 3배 격차
      지난해 국내 기업이 근로자 한 명을 고용하는 데 들어간 임금, 상여금, 성과급, 복지비 등 총비용이 월평균 66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비용은 1년 새 5% 늘어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비 격차는 여전해, 300인 이상 기업의 법정 외 복지비용이 300인 미만 기업의 3배를 넘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68만 1,000원으로, 전년(636만 1,000원)보다 5.0%(32만 원
      2026-09-30
    • 국정원 "포로 송환 비공개 공감대…조건·지원 약속 없어"
      국가정보원은 30일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 우크라이나와의 협의 과정서 "양국 정상 간 비공개 협의나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유영하 야당 간사는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과 외교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의를 진행했고, 시작 단계부터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공감대 속에 논의가 있었다"며 "다만 양국 정상 간 비공개 합의나 협의는 없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군 포로들은 9월 중순 한국에 들어 왔고
      2026-09-30
    • 푸바오 동생 쌍둥이 '루이후이', 12월 중국행 결정...또 울음바다 되나
      푸바오 동생인 에버랜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는 12월 셋째 주 중국으로 이송됩니다. 에버랜드는 판다 세컨하우스에 살고 있는 쌍둥이 판다의 중국 이송 일정이 이같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태어난 모든 자이언트 판다는 국제 협약에 따라 번식 가능 시기인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 푸바오도 만 4세를 약 3개월 앞둔 2024년 4월 3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당시 에버랜드
      2026-09-30
    • 유엔사 "DMZ 폭발, 정전협정 위반 발생으로 판단"
      유엔군사령부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한국군과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서 북한 대인지뢰 1발을 발견했고, 이는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판단하는 권한을 갖는 유엔사는 입장문을 통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엔군사령부는 정전협정 위반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확립된 정전협정 체계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사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한국군과 함께 지난 21일 발생한 DMZ 폭발 사고 관련해 합동 현장조
      2026-09-30
    • 광주비엔날레 개막 3주 만에 관람객 12만 명 돌파
      지난 5일 개막한 제16회 광주비엔날레에 3주 동안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나흘간 2만 1,000여 명이 방문하면서, 지난 27일 기준 본전시장과 특별관인 파빌리온의 누적 관람객이 1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비엔날레에는 국내외 작가 43팀이 참여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만지고 움직여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6-09-30
    • "한국 남성은 천년의 이상형" 결혼 원하는 일본 女 급증...결혼상담소 문전성시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커플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돕는 일본의 결혼상담소 회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29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한국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증해 작년 1,483쌍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인 남성과의 결혼을 지원하는 상담소 '모아러브'(도쿄)의 경우 올해 여성 회원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었습니다. 상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입 계기는 K-팝과 한국 드라마라며, 한국 거주를 희망하는 경
      2026-09-30
    • DMZ 폭발 현장 근처서 北 수지 반보병지뢰 1발 발견...장병들 목격한 것과 달라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 현장 인근에서 북한의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 1발이 발견됐습니다. 다만 사고 당시 장병들이 목격했다고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실시한 3일차 합동 현장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작전 참가 장병들은 지난 21일 폭발 사고 당시 철수 과정에서 1차 폭발 지점으로부터 약 1m 떨어진 곳에서 지뢰를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북한군 목함지뢰와 형태가 유사한 갈색 수지 반보병지뢰였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날
      2026-09-29
    • 분당 중식당 시진핑, 래커칠·농약 테러 이후 결국 상호명 바꿔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인 일당에게 이른바 '래커 테러'를 당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중식당 '시진핑'이 추가 피해를 우려해 상호를 변경하고 닷새만에 영업을 재개합니다. 29일 피해 중식당 업주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특정인을 연상시키지 않는 일반적인 명칭으로 상호를 변경해 이날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새 간판은 다음 주쯤 설치할 예정입니다. 업주는 연합뉴스에 "추가 피해 가능성을 우려한 데다 이번 사건 이후에도 기존 상호를 계속 사용하는 것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일 수 있다고 판단해 상호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9
    • 中, AI·반도체 기술 유출 막겠다며 핵심인재 가족까지 '출국 빗장'
      중국 당국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핵심 인재에 적용해 온 해외여행 제한 조치를 이들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에게까지 확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 기관들은 최근 일부 AI·반도체 분야 핵심 인력에게 이 같은 내용의 확대된 해외여행 제한 방침을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상에는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와 AI 관련 전략적 기업의 책임자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업무가 국가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AI·반도체 분야 임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
      2026-09-29
    • 6·3 지선 신규 당선자 재산 평균은? 13억 5천만 원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공직자 563명이 신고한 평균 재산이 13억 5,4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년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814명)의 평균 재산은 15억 9,000만 원으로, 2억여 원 감소한 것입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선자를 포함한 1,259명의 재산 등록 사항을 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신규 선출직 공직자 563명, 퇴직 선출직 공직자 586명, 선출직 이외 공직자 110명입니다. 직을 유지한 채
      2026-09-2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