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날짜선택
    • 대통령 질책 뒤 무안군 "군공항 이전 협의"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를 정하는 선정위원회에 불참해 온 무안군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질책이 나오자, 뒤늦게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오늘(5일) 입장문을 내고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여건 속에서 이전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1조 원 지원, 국가산단 조성 등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군 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026-08-05
    • "협치 아닌 독주"…전남광주시의회, 민형배 시장 '직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민형배 특별시장의 불통과 독주가 반복되고 있다며 시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집행부가 행정 조직 개편과 지방직 부시장 인사, 반도체 산업 등 주요 현안을 추진하면서 의회와 충분한 정보 공유와 정책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5일 '속도를 말하지만, 협치는 보이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집행부에 실질적인 협치와 정확한 자료 제공을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민 시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조직 개편과 인사, 예산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조직 개편안도 의회와 공
      2026-08-05
    • 전남광주 정무부시장 후보 6명 압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직 부시장 후보가 경제·산업과 시민·복지 2개 분야에서 3명씩, 모두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이들 6명은 시민 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민형배 시장이 이번 주 분야별 1순위 후보 2명을 최종 지명하면, 다음 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달 중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2026-08-05
    • 행정 조직개편 초안...기획 광주·예산 무안 검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무원 노조에 조직 개편 초안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조직 개편 초안에는 기획 업무는 광주청사, 예산 업무는 무안청사에 각각 두고 인사 업무는 양쪽 청사에 모두 배치하는 등 핵심 기능을 분산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통합시는 인사상 불이익 금지 원칙을 지키며 개편을 추진할 방침인 가운데, 노사 공동협의체는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7일 세 번째 회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8-04
    • 계파·지역 구도 얽힌 초대 통합시당위원장...승부처는?
      【 앵커멘트 】 민주당 초대 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가 권향엽·조계원·안도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당 대표 선거 지지 후보와 지역별 구도 등이 맞물려 있는 가운데, 선호 투표제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후보 3명은 모두 초선입니다. 권향엽 의원은 중앙당 경험을 내세우고 있고, 조계원 의원은 이재명 지사 시절 함께 일한 경험을, 안도걸 의원은 경제와 예산 전문성을 앞세웠습니다.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후보를 원하는 당심이
      2026-08-04
    • 호남권 반도체산단 설계·관리계획 동시 추진
      800조 원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산업단지의 설계와 관리 계획이 동시에 추진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해 국가산단 지정에 따른 후속 행정 절차를 최대한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실시 설계와 공단의 관리 계획이 동시에 수립되면, 산단 조성부터 입주, 실제 가동까지 걸리는 기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8-04
    • 흔들리는 통합…'내 몫 챙기기'에 조정 리더십은 실종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군공항 이전과 국립의대 신설, 조직 개편 등 주요 현안마다 지역 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합 전부터 예견된 갈등이었는데 정치권과 행정이 갈등 조정의 원칙과 청사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을 무안으로 옮기는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이 국가산업단지를 먼저 지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 군공항 이전 선정위원회에 불참하고 있는 겁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국립 의대 신설도 무산될 위기에
      2026-08-03
    • "기름값 숨통 트이나"…OPEC+, 9월부터 18.8만 배럴 푼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 소속 7개국이 글로벌 원유 시장 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하루 18만 8,000 배럴 규모의 증산을 단행하기로 2일(현지시간) 합의했습니다. OPEC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7개국이 이날 화상 회의를 열고 세계 시장 상황과 전망을 점검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는 앞서 2023년 4월과 11월에 자발적 감산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7개국은 원유 시장의 안정성을 지원한다는
      2026-08-02
    • 이재명 대통령, 순방 직후 부동산·주식 등 '경제 현안' 챙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 경제 현안 점검에 나섭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청와대로 출근, 부동산 정책과 주식 시장을 비롯한 국내 현안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참모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를 주재한 이후 순방을 떠난 만큼, 토론회의 국민 여론
      2026-08-02
    • '극한 폭염' 전남광주서 70대 2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70대 2명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쯤 전남광주 담양군 고서면 한 주택 마당에 있는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밭일을 하던 중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같은 날 오전 5시 42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면 한 밭에서도 70대 남성 B
      2026-08-02
    • 진짜 '검수완박' 맞은 검찰…"최종 승부처는 헌법재판소"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직접 영장청구권까지 제한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면서 최종 판단은 헌법재판소 몫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을 맡았던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이번 형소법은 헌법의 강을 건너야 한다"며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헌재가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승옥 변호사도 형사소송법 개정법률의 위헌 소지를 지적하면서 "수사기관과 공소기관 사이의 권한배분으로 인해 범죄혐의가 적시에 발견될 수 있는지, 수사기관의 위법&midd
      2026-08-02
    • '의대 유치 갈등' 목포대·순천대, 10일까지 통합 협상 계속
      국립의과대학과 대학 본부 등의 위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오는 10일까지 통합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일 오후 장흥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민형배 특별시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지역 국회의원, 목포·순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대학 국립의대 관련 회의를 열었습니다. 비공개로 3시간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민형배 시장은 정부가 두 대학의 통합신청서 제출 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남은 기간 두 대학의
      2026-08-02
    • "고인 죽음 소비 말라"…'노무현 사위' 곽상언, 검찰 개혁 직격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2일 '검찰 개혁'과 관련, 자신의 장인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자당 인사를 겨냥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상징적 수단으로 소비하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촉구했습니다. 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인 자신의 개인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선택을 정치적 노리개로 쓰는 것이고 그의 이름을 한낱 조롱거리로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많은 정치인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와 노무현 정신,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또다시 소환하고 있다"
      2026-08-02
    • 송아지 우유 주던 70대 농장주, 어미 소에 받혀 숨져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던 70대 농장주가 어미 소에 받혀 숨졌습니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임실군의 한 축사에서 농장주인 7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정오쯤 숨졌습니다. 경찰이 축사 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던 중 어미 소로부터 여러 차례 들이 받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8-02
    • '초안' 없는 첫 협의…전남광주 조직 개편 '동상이몽'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행정 조직 개편을 논의하는 노사 공동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조직 개편안은 공개되지 않았고, 주요 부서를 어느 청사에 둘지를 놓고 광주와 전남 공무원노조의 입장도 팽팽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광주의 주요 부서와 공무원노조 3곳이 조직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시민 편익을 우선해 청사 3곳을 균형 있게 활용하고, 기존 근무지를 보장한다는 원칙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조직 개편 초안이 나오지 않아서, 부서를 어떤 청사에 배치할지 논
      2026-07-31
    • 전남광주통합시, 극한 폭염 총력 대응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8월에도 극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예산과 인력,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지면 관급 공사 현장의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취약 계층 안부 확인과 노숙인·이동 노동자 쉼터 운영도 강화합니다. 도심 냉방 시설과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농축수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원도 폭염이 끝날 때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07-31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본궤도...국가산단 조성 속도
      광주 군 공항 일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고, 전력·용수 공급 협의도 시작되면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개발 제한 구역 해제와 개발 계획 수립, 국가산단 최종 지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군 공항 이전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2029년 말까지 송전선로와 용수 공급망을 구축해 2030년 6월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입니다.
      2026-07-31
    • "시장 독단·속도전 안 돼"…민주노총, 전남광주 조직 개편 중단 촉구
      민주노총 광주본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 개편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개편 작업을 중단하고 민주적인 공론화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히 부서 명칭을 바꾸거나 일부 기능을 조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 체계와 권한, 기능·인력 배치를 전면적으로 다시 설계하는 작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수십 년간 통합특별시의 행정 체계와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결정인 만큼 객관적인 행정 진단과 기능 분석
      2026-07-30
    • "부지 정했는데 군 공항은 언제 비우나"…호남 반도체산단 착공 조건은?
      광주 군 공항 부지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추진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 정책심의회를 열어 광주 군 공항 일대 250만 평(826만㎡)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우선 반영한 규모로, 정부는 앞으로 협력업체와 연구 기관 등이 입주할 부지의 추가 확보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후보지 지정은 국가산단 조성의 출발점으로, 실제 착공까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2026-07-30
    • "초안 짜놓고 일방 통보"…광주노조, 통합시 조직 개편 '반발'
      광주 공무원 노조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 개편 초안과 영향 분석 자료를 공개하고, 실질적인 노사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광주 노조)는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노사공동협의체가 가동되기도 전에 조직 개편 초안은 사실상 완성됐고, 논의가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 시한부터 정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전날 확대 간부 회의에서 "조직 개편 초안이 사실상 완성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2주 뒤 회의 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광주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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