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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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식재료·인건비 비중 첫 70% 돌파
      국내 일반음식점의 매출에서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업계에서 이른바 '프라임 코스트'(기초 원가)라고 부르는 식재료비·인건비의 합계가 통상 안정적인 운영기준으로 여겨지는 매출의 60% 안팎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외식업체 경영 실태 조사 보고서'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일반음식점의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은 2015년 58.8%에서 2024년 71.6
      2026-09-14
    • "강제노동 쏙 빼고 고임금"…일본의 뻔뻔한 '역사 세탁'
      일본 정부가 근현대 산업 시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에 한 약속과 달리 조선인 강제노동이 벌어진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또다시 역사적 과오를 빼놓은 세계유산 가이드북을 펴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1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의 유네스코 가입 75주년을 기념해 자국 내 세계유산에 대해 소개하는 정보 책자가 나와 일본 전역 서점에서 판매 중입니다.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 유적지를 둘러보는 여행'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자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왔으며
      2026-09-14
    • '마통 70조 육박'… 계좌 수 제자리인데 빚만 6조 ↑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 수는 사실상 제자리인데, 계좌당 대출 잔액이 빠르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입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지난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2026-09-14
    • "최대 15도 일교차 주의"…낮엔 가을 늦더위
      월요일인 14일 중부 지역은 구름이 많고 남부 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세종·충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충남권 일부 지역에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7도, 인천 21.0도, 수원 18.5도,
      2026-09-14
    • '5·18 유혈 진압 책임' 정호용 전 국방장관 사망
      12·12 군사반란 이후 신군부 핵심 인물로 활동하며 5·18민주화운동 유혈진압에 관여한 책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13일 94세로 숨졌습니다. 80년 5·18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정 전 장관은 전남도청 재진입 작전 등의 책임으로 징역 7년이 확정됐지만, 생전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2026-09-13
    • 아침 선선, 한낮 30도 훌쩍...내일도 일교차 커요
      일요일인 13일 전남광주 지역은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초가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13일 한낮 기온은 순천 30.9도, 고흥 30.3도, 광주가 30.1도까지 올랐습니다. 월요일인 14일도 한낮 더위가 이어지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양 31도, 광주와 여수, 순천 30도, 목포 29도 등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에 독감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하
      2026-09-13
    • 청와대 압박에 2주째 침묵 조희대…대법관 제청권 '폭풍전야'
      대법관 후보 제청 문제를 두고 대법원과 대치를 이어온 청와대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재제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는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조 대법원장이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낼지 관심을 끕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말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에 2주 넘게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18일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제청했지만, 청와대는 열흘 뒤인 28일 "실질적 협의 없는 일방적인 서면 제청"이라며 재제청을 요청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당일
      2026-09-13
    • "두 번 울린 구글"…초유의 '디지털성범죄 피해 정보 유출'에 방미심위 전면전
      구글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사안과 관련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국내외 협력망을 가동하며 추가 피해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미심위는 구글과 문제 사이트에 대한 삭제 요청 및 긴급 심의를 비롯해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등 국제기구와의 정보 공유, 해외 사업자에 대한 정보 관리·보호 체계 마련 촉구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방미심위는 지난달 26일 사태를 인지한 직후 성평등가족부와 협력해 구글과 문제 사이트에 직접 삭제를 요청하는 동시
      2026-09-13
    • [영상]"고속도로 한복판에 웬 요트?"…SUV 전도에 꽉 막힌 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 주변에서 요트를 달고 가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단독 사고를 내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13일 오후 3시 45분쯤 무안광주고속도로 상행선(무안~광주 방면) 12㎞지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오른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연결돼 있던 트레일러의 요트가 떨어지면서 1·2차로와 갓길을 막았습니다. 현재 SUV는 견인됐으나 요트는 도로에 남아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갓길과 1차로 일부로만 차량 통행이 가
      2026-09-13
    • 용혜인 사퇴로 전선 압축…"김승원 사수" 민주 vs "다음 타깃" 국힘 총공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사퇴하면서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둘러싼 인사청문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용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시비로 양분됐던 여야 대치 전선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단일 전선으로 급속히 압축·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용 후보자 사퇴로 중대 고비를 피하게 된 만큼 배수진을 치고 김 후보자 방어를 위한 결사 항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반면 용 후보자 낙마로 기세가 오른 국민의힘은 다음 타깃이 된 김 후보자를 향해 총공세를 펼쳐 이재명 정부
      2026-09-13
    • 李대통령, 이창동 베네치아 수상 축하…"한국 영화 빛나는 여정 응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이창동 감독의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소식에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감독의 수상 사실을 알리며 "감독님과 모든 배우·제작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빛나는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축하했습니다. 이어 "지난 (프랑스 국빈방문 중) 뤼미에르 서밋에서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뵀을 때 작품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직접 전해 들었다"며 "그때의 기대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라
      2026-09-13
    • "월드컵 슬픔, 자부심으로 바꾸겠다"…'소방수' 모레노 국대감독, 당찬 입국 일성
      "대표팀 선수들을 하나로 만들어 국민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암울한 경기력 속에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한국 축구 부흥의 책임을 맡은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이 "태극전사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올렸습니다. 모레노 대표팀 임시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많은 꿈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며 국내 축구 팬을 향해 첫인사를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 속에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에 이어 9~11월 A매치 6경기를
      2026-09-13
    • "5·18폄훼 탱크데이 역풍"…지자체 스벅 상품권 구매 '반토막'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탱크데이' 파문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이 전국 지자체로부터 전달받은 상품권 구매내용을 살펴보면, 지자체들은 최근 3년간 스타벅스 상품권을 사는 데 13억 4,000여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상품권 구매 시기가 특정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치면 17억 원이 넘는다고 박 의원실은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상품권 구매액은 '탱크데이' 파문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2026-09-13
    • 음주 조사 출석길에 또…'두 달 5번' 만취운전 30대 실형
      음주운전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로 가는 길에서마저 술에 취해 차를 몬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배온실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아침 울산 북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4% 상태로 8㎞가량 음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약 한 달 뒤 새벽 경북 경주에서 울산까지 14㎞ 구간을 또 술에 취해 운전했고, 그로부터 2주 뒤에는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가면서도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2026-09-13
    • 1년 묵은 장기사건 83% 서울에…수사 적체 '악순환' 경고등
      치안 수요가 많은 서울 등 대도시권 1급지 경찰서에 수사가 늘어지는 장기 사건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으로 보완수사 등 경찰 수사 업무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형 경찰서가 사건 적체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262개 경찰서에 남아있는 3개월 이상 장기사건은 총 4만 6,793건이었습니다. 수사 기간별로는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이 3만 9,922건,
      2026-09-13
    • 한동훈발 '김승원 수사기록 유출' 쫓는 경찰…증거 찾을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여권이 검찰 내부 수사 기록이 불법 유출됐다고 역공에 나서면서 사태 전개 추이가 주목됩니다. 현재로선 검찰 퇴직자가 연루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경찰이 일단 수사에 나선 모양새지만 사안의 성격상 유출 경로가 규명될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혹의 핵심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공익 제보자로부터 받았다면서 공개한 내용에 검찰의 기소 계획 등 비공개 수사 정보가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4일
      2026-09-13
    • "온몸 피멍·캡사이신인데 내사종결"…44개월 딸 잃은 친부, '수사심의' 신청
      7년 전 서울 성북구에서 발생한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을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종결한 경찰의 판단이 적절한지 심의해 달라는 신청이 제기됐습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2019년 6월 28일 머리 부위 손상으로 숨진 A양의 부친 B씨가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수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B씨는 성북경찰서가 지난 4월 A양 사망 사건을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처분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심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양의 온몸에 멍과 상처가 있어 응급실 의료진도 아
      2026-09-13
    • "낮과 밤 기온 널뛰기"…일요일 큰 일교차 속 빗방울
      일요일인 13일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전국 곳곳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제주도 지역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5∼10㎜입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
      2026-09-13
    • "서울대 10개 만들기 통했나"…전남대 등 3개 국립대 수시 '11.6% 껑충'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따라 집중 지원을 받는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의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자가 전년보다 1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업계 호황 속에 주요 5개 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도 역대 가장 많았고, 평균 경쟁률은 28.53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11일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들 3개 국립대의 지원자 수가 모두 9만 9,883명으로 전년(8만 9,469명)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도 9
      2026-09-11
    • '김도영 공백 메운 박재현 역전포'…KIA, SSG 꺾고 3연패 탈출
      김도영의 부상 공백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박재현의 역전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67승 2무 55패가 됐습니다. 4위를 지킨 KIA는 3위 LG 트윈스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이날 마운드에서는 베테랑 양현종이 연패 탈출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양현종은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SSG 타선을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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