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5.18 기념식날 광주서 집회..충돌 우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날 보수단체가 5.18 폄훼 집회를 예고하면서 충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광주 금남로 일대에 집회신고를 냈고, 전날인 17일에도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 단체는 5.18 가짜뉴스를 토대로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해 온 곳으로 알려졌는데, 기념식 당일 금남로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5월단체, 노동계와의 충돌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