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LTE]이 시각 광주 빛고을체육관 개표소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이번 대선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개표가 시작됐는데요. 개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광주 빛고을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30분 전쯤 투표가 마무리되면서 이곳 개표소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투표함도 하나 둘 들어오고 있는데요. 잠시 뒤면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개표 작업은 광주&middo
      2025-06-03
    • [LTE] 21대 대선 투표일..이 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조금 전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광주광역시 치평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투표소가 붐비지는 않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163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 수는 광주 119만 명, 전남 155만 여 명
      2025-06-03
    • 대선 후보들, 마지막 유세 "내란 종식".."방탄 독재"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여의도 광장에서 진행한 마지막 유세에서 "투표로 내란을 종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의 밤에 국회로 달려올 때 그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한번 온 힘을 다해 나서주시지 않겠느냐"며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내일 새로운 역사를 출발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역사의 현장"이라며 "빛의 혁명이 시작됐던 여의도에서 우리가
      2025-06-02
    • 아내와 자녀 등 3명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40대 남성 긴급체포
      일가족을 차량에 태운 채 바다로 돌진한 40대 남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1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추락 사고 내 40대 부인과 고등학생 아들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날 낮 2시 반쯤 A씨의 자녀 B군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경찰청과 해경 등은 B군의 부모와 친형도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25-06-02
    • "사망사고 냈는데" 뺑소니 후 출근한 40대, 8시간 반 만 검거
      사망사고를 낸 뒤 달아나 회사로 출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5분쯤 울산광역시 북구 신명동 한 도로에서 SUV를 운전하다가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전동카트 운전자 B씨가 숨지고, 동승했던 B씨 아내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동
      2025-06-02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입찰 특혜.."지역 업체 배제"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복공판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일부 업체만 납품할 수 있는 특허 제품으로 제한했기 때문인데요. 발주처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관리감독에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현장. 올해 초 공사 현장을 덮는 복공판 입찰이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의 제품이 선정되도록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2단계 각 공구를 책임지는 시공사들은 '무늬 H형' 복공판과 중량
      2025-06-02
    • 출소 한 달 만에..상가 돌며 금품 훔친 30대 검거
      출소 한 달 만에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상가 5곳에 침입해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창문이 잠겨있지 않은 상가를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출소 후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
      2025-06-02
    • [영상]진도서 일가족 4명 탄 차량 바다로 돌진..해경 수색
      일가족 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바다에 빠져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낮 2시 반쯤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이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경찰청과 해경 등은 A군의 부모와 친형도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A군 가족이 광주에서 진도군 진도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인근 CCTV 영상에는 차량이 바다
      2025-06-02
    •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7도
      토요일인 내일(31알)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3도,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여수 25도, 광주 27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음주운전하다 중앙선 넘어 '쾅'..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한 20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옆자리에 타고 있던 20대 B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B씨도 목을 다쳐 병
      2025-05-30
    • 신안서 60대가 6촌 동생에 낫 휘둘러.."어촌계 일로 갈등"
      어촌계 일로 갈등을 빚던 6촌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저녁 7시 반쯤 신안군 압해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6촌 동생 50대 B씨에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촌계장인 A씨는 어촌계 감사인 B씨의 형 C씨와 다툼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가 C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주거지로 불렀고, C씨가 어머니와 B씨와 함께 도착하자
      2025-05-30
    • 금호타이어·협력사들에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
      광주공장 화재로 고용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업체들에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고용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용상황지원단'을 구성했다"면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영 청장은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용상황지원단을 통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5-29
    • 광주 북구청, 직원들에 "투표 독려 실적 일일보고" 논란
      광주 북구청의 21대 대선 투표 독려 지침을 두고 직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었습니다. 북구청 한 간부는 지난 26일 각 부서에 메신저를 보내 외부·유관 기관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활동 실적을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내부 익명 게시판에 선거법 위반 우려와 함께 "투표율 향상에 왜 공무원이 동원되는지 모르겠다"는 등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북구청은 "직원들의 불만이 있어 투표 독려 캠페인 일일 보고는 당일 취소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025-05-29
    • '고용 위기' 금호타이어·협력사들에 7월 중 고용유지지원금
      광주공장 화재로 고용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와 협력업체들에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9일 금호타이어가 노동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업·휴직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고용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고용 상황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1일 최대 6만 6,000원씩 180일까지 지급됩니다. 연간 한도가 소진돼 무급휴업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비용 등으로 1인당
      2025-05-29
    • 광주 북구청 "투표 독려 실적 일일보고" 강요..직원들 '부글'
      광주광역시 북구청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활동 지침을 두고 직장 내 갑질과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었습니다. 구청 간부가 동료 공무원들에게 투표 독려 연락을 돌리게 하고 독려 활동 실적을 집계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온 겁니다. 29일 광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내부 익명 게시판에 21대 대선 투표 독려 활동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최근 북구청이 진행한 투표 독려 활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공직
      2025-05-29
    • "특정 후보 공보물 붙이려다.." 사전투표소서 선거사무원 뺨 때린 50대
      사전투표소에서 특정 후보의 공보물을 붙이려다 이를 말리는 선거사무원 뺨을 때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투표소 입구에서 특정 후보의 공보물들을 바닥에 부착하려다 B씨가 제지하자 이 같이 행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5-05-29
    • 사전투표 앞두고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어제(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제 점검
      2025-05-29
    • 사전투표 첫날,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29일)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녁부터 전남동부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기온은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15도, 낮 기온은 여수 23도, 목포 24도, 광주 28도 등 23~28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5-05-28
    • '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기록했던 전국 최고 수준의 사전투표율을 이번에도 이어갈지 관심이 모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광주 서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넘지 못했던 문턱에는 경사로가 설치됐습니다. 또, 가급적 1층에 투표소를 마련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오늘(28일) 광주시와 5개 구는 96곳 사전투표소를 일
      2025-05-28
    • 국가권력 암매장·행방불명 실태와 과제 세미나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국가권력에 희생돼 암매장 당하거나 행방불명된 이들의 실태 조사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이 마련한 어제(27일) 세미나에서는 "'암매장 사건 진상규명 불능'이라는 5·18 조사위의 보고서는 암매장이 없었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면서 "5·18 조사위가 발굴한 유전자 자료가 지속적으로 관리·연구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25-05-28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