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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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소문 고가 철거 완료"…내일 경의선 운행 재개
      붕괴 사고로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의 주요 부분 철거가 29일 완료됐습니다. 사고로 중단됐던 경의선 열차 운행은 30일 첫차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진행한 서소문 고가 상부 구조물에 대한 긴급 철거 공사를 오후 9시 40분쯤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오후 2시 35분쯤 사고가 발생한 뒤 약 79시간 만입니다. 철거된 구조물은 상부 슬래브(판)와 이를 지지하던 거더와 빔 등이고, 붕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둥은 향후 10일 이내에 열차 운행을 방해하지 않는 방법으로
      2026-05-29
    • "고기 물로 씻어 재포장"...소비기한 조작 의혹 육가공업체
      【 앵커멘트 】 마트에 입점해 있는 한 대형 육가공업체가 소비기한이 지난 고기를 재포장해 유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마트 측은 변질된 고기 판매로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호소하는 반면, 업체 측은 마트 업주가 허위 사실로 협박하고 있다며 맞고소를 예고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진열된 양념육에서 국물을 따라내더니 새 라벨을 붙여 포장합니다. 가공육을 물로 씻어내고 물기를 닦아 마찬가지로 새상품처럼 라벨을 붙여 포장합니다. 전주의 한 식자재마트 정육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데 이 정육
      2026-05-29
    • 이란의회 안보위 대변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내야...트럼프, 고개 숙일 준비하라"
      이란 의회(마즐리스)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대변인 에브라힘 레자이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강력한 통제권을 주장하면서 통행 수수료도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자이 의원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은 전 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이에 따라 각국은 (이란의) 허가를 요청하고 통행 수수료를 지불하며 혁명수비대 해군의 유도하에 선박이 통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 성격의 통행료가 아닌 서비스 제공에 대한 비용이나 수수료를 뜻하는 '하지네
      2026-05-29
    • 설악산 울산바위 오르던 70대 로프 매달려 심정지...구조 중
      설악산 울산바위 암벽을 오르다 고립된 70대가 심정지에 빠져 구조 중입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쯤 70대 A씨가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중 줄에 매달린 채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씨는 현재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로프를 이용해 구조 작업 중이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국은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5-29
    • 장동혁 "이 대통령 투표용지 공개,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 투표장 기표소에 들어갔다가 투표용지를 들고나와 기표 도장에 대해 문의한 것과 관련, "명백한 고의이고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특정 후보 지지 호소를 대놓고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사전투표하면서 도장이 잘 안 찍혔다는 이유로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왔다. 선관위 직원이 '보여주시면 안 된다'고 제지하는 데도 투표용지를 일부러 방송 카메라 있는 쪽에 보이도록
      2026-05-29
    • 첫 전남·광주통합교육감 누구?...깜깜이 속 치열한 4파전
      【 앵커멘트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는 광주와 전남 교육을 하나로 묶는 '첫 통합 교육감'을 함께 뽑습니다. 시·도민들의 관심은 크지만, 정당도 기호도 없다 보니 깜깜이 선거라는 우려도 깊은데요. 고소·고발전으로 과열된 치열한 4파전 현장,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초대 통합 교육감 자리를 두고 4명의 후보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중 후보는 현직 전남교육감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안정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맞
      2026-05-27
    • 전국 흐리고 약한 비...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면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등 16~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4도,
      2026-05-27
    • 삼성·카카오·현대차까지...주주들 "영업이익 성과급, 상법 질서 붕괴"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27일 삼성전자 노사가 추진 중인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합의에 대해 상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며 쟁의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낮 1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 재원으로 사전 할당하는 것은 상법상 배당 절차를 거치지 않은 위장된 위법 배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사실상 가결이 확정된 삼성전자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두고 세전 영업이익의 약 12%가 재원으로 할당됐다고 지적했습니
      2026-05-27
    • LG 마곡센터서 2명 흉기 피습...경찰, 협력사 직원 긴급체포
      LG전자 사무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칼부림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남성 A씨를 정오쯤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A씨는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남성 두 명이 칼에
      2026-05-27
    • 5월 단체·광주시 "사과 진정성 없다" 수용 불가
      【 앵커멘트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5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광주시 등은 정 회장의 사과가 빈껍데기뿐이었다며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18 탱크데이 행사 8일이 지나 정용진 회장이 직접 사과했지만 5월 단체는 사과문이 빈껍데기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박하성 /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 "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전혀 진정성이 없었고, 더 나아가서 진정성이 있다 하면 5·18
      2026-05-26
    • 경찰, '5·18은 폭동' AI 가짜 신문 작성자 수사
      스타벅스가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 이후 5·18을 왜곡하거나 조롱하는 콘텐츠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SNS를 통해 유포된 5·18 민주화운동 관련 가짜 신문기사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I를 통해 광주일보 신문 형태로 제작된 가짜 기사에는 5·18을 북한의 지령을 받은 폭동으로 왜곡하는 허위 제목과 문구를 담고 있습니다.
      2026-05-22
    • 1t 트럭 몰다 SUV '쾅'...사망사고 낸 뒤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화물차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30대 태국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8시 25분쯤 전남 해남군 문내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다 SUV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불법체류 신분인 A씨는 사고 직후 도주했고, 경찰은 사고 발생 8시간 반 만에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
      2026-05-22
    • 순천경찰서 경찰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경찰 음주단속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9시쯤 하남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순천경찰서 소속 50대 경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순천경찰서는 해당 경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2026-05-21
    • 5·18 조롱 확산…李 대통령, 모욕 행위 "응징해야"
      【 앵커멘트 】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SNS에서는 2차 가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모욕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조했고, 국회에서는 관련법이 발의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손에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탱크 앞에 선 전두환. 스타벅스를 홍보하는 전두환부터, 시민을 무차별 폭행하는 스타벅스 계엄군까지. SNS를 통해 확산 중인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AI 왜곡 콘텐츠들입니다. 지난 18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한 '
      2026-05-21
    • 전남 동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80mm 비
      전남 동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1)까지 광주와 전남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남해안에 30~80mm, 그 밖의 지역에는 10~50mm가 예보됐고, 새벽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9~24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55k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6-05-20
    • 개교 5주년 한국에너지공대 "특허 205건, 산업·지역 혁신"
      개교 5주년을 맞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연구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오늘(20일) 5년 간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첨단 연구장비와 정밀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국가와 민간 연구과제 4,000여억 원을 수주하고 205건의 특허를 창출했다."면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실증과 지역 산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에너지 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면서 "2050년 세계 1
      2026-05-20
    • 흉기 피습 경찰, 트라우마 겪다 숨져..."두터운 보호 필요"
      【 앵커멘트 】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흉기에 피습당한 경찰관이 트라우마에 고통받다 끝내 숨졌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은 위험에 노출된 경찰관들에 대한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24년 광주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이 모 경감.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쳤습니다. 몇차례 수술 후 복귀했지만 심한 우울증으로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A 경감 유가족 (음성변조) - "우울감이 되게 심했어요. 내가 왜 기억을 못 하지 막 그
      2026-05-19
    • 5·18기념재단 홈페이지 접속 제한..."디도스 추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행사로 뭇매를 맞는 가운데 5·18기념재단 홈페이지가 디도스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최근 재단 홈페이지에 다수의 IP가 반복적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등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 정황을 확인하고 조사 중입니다.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진행한 '탱크데이' 논란을 재단이 비판한 보도자료에 공격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6-05-19
    • 5·18 '탱크데이'..."스타벅스, 역사 비극 조롱"
      5·18 민주화운동 46주기인 어제(18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계엄군을 떠올리게 하는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대해 오월 단체들이 잇따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은 "탱크와 장갑차는 광주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학살과 폭력을 자행한 계엄군의 잔혹한 상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추모연대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민주화 역사의 두 가지 비극을 악의적으로 조롱했다"고 반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2026-05-19
    • 46주년 5·18기념식, 대통령·국무총리 첫 동반 참석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 정부 요인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지난 1997년 이후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기념식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해 주요 부처 장관들도 대거 참석해 5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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