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섭 기자
    날짜선택
    • 장윤기 사건 '축소·은폐 의혹' 광산서장도 입건
      장윤기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담당 수사팀장에 이어 지휘라인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광산경찰서장과 전 형사과장을 입건하고, 이미 구속된 수사팀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단은 사건 수사 과정에서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않거나 삭제 지시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고, 장윤기에게 강간 살인 대신 일반 살인 혐의를 적용한 과정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2026-07-14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은폐' 의혹...광산경찰서장·형사과장도 입건
      장윤기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담당 수사팀장에 이어 지휘라인에 대해서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광산경찰서장 A 경무관과 전 형사과장 B 경정을 입건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앞서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수사팀장 C 경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특수단은 사건 초동 수사 과정에서 장윤기의 SUV에서 발견된 케이블 타이 등 성범죄 목적을 입증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않은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채증 영상을 삭제하도록
      2026-07-14
    • 장윤기 "성폭행 목적 범행 맞다"...'부실수사' 경찰 책임론
      【 앵커멘트 】 귀갓길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범행이었음을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과 케이블 타이 등 증거들이 잇따라 나오자 입장을 바꾼 건데, 유족들은 일반 살인으로 송치한 경찰에 대해서도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故)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광주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법정에 들어선 장윤기 측 변호인은 강간 등 살인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윤기도 고개를 숙인 채 짧게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6-07-13
    • '여고생 살해' 장윤기, 법정서 성범죄 목적 살인 인정…"공소사실 맞다"
      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법정에서 성폭행을 목적으로 살인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살인 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윤기에 대한 2번째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장윤기 측 변호인은 강간 등 살인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윤기도 "네 맞습니다"라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동안성범죄 목적을 부인해온 기존 입장을 뒤집은 겁니다. 지난달 2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장윤기 측이 살인 등 모든 공소사실을 인
      2026-07-13
    • 함평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 헬기로 구조
      함평에서 갯벌에 고립된 일가족이 소방과 해경 합동작전 끝에 구조됐습니다. 어제(11일) 저녁 6시 50분쯤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일가족 3명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돼 소방과 해경 인력 42명과 헬기 등 장비 11대가 동원돼 2시간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당국은 이들이 밀물에 새우를 잡으러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7-12
    • 경찰, '장윤기 사건' 수사 지휘라인 조사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와 유착 의혹을 규명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 지휘라인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장윤기 사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된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에 이어 당시 형사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1일)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고, 27명 규모였던 특별수사팀을 41명으로 확대하고 특별수사단으로 격상했습니다.
      2026-07-12
    • 월요일도 낮 최고 37도 '찜통 더위'...곳곳 소나기
      월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최고체감온도 33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30~37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5도, 강릉
      2026-07-12
    • '피습 자작극' 정이한 구속 파장…이준석·주진우, 정치적 배후 두고 정면충돌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자당 소속으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왔던 정이한 전 후보가 이른바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세를 펴자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누가 공작해서 이 일이 생겼는지 알고 불나방들이 설치는지 모르겠다"고 12일 역공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잇따라 올린 SNS를 통해 "정이한은 국민의힘에서 보좌진으로 일했던 사람"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적반하장을 용납할 생각이 없다. 국민의힘에서 누가 정이한에게 접근해서 그에게 이상한 마음을 품게 했는지 몰라서 말 안 하
      2026-07-12
    • 정청래, 金 향해 직격탄…"탈당·남의 당 돕는 게 최악의 구태정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12일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최악의 자기 정치는 선거 때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하거나 남의 당 후보를 돕는 구태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나는 억울한 컷오프로 공천(에서) 탈락했어도 당의 승리를 위해 더컸유세단을 이끌며 뛰었다. 선당후사했다"며 "누가 자기 정치를 했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정 전 대표가 '자기 정치'로 당과 당정 협력을 혼선에 빠트렸다며 수 차례 비판한 바 있는데, 정 전 대표가 이를 반박하며 역공에 나선
      2026-07-12
    • "가짜 구급차 꼼짝 마"…앞으로 모든 구급차 GPS로 실시간 추적
      허위나 목적 외로 운행되는 이른바 '가짜 구급차'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위성항법시스템(GPS) 기반 실시간 운행 관리를 도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개정령에 따르면 앞으로 모든 구급차 운용자는 운행 기록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운행정보를 구급차 기록관리 시스템(AiR)으로 실시간 전송합니다. 이를 통해 운행 정보를 실시간 점검하고, 기록을 전자로 작성·관리해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는 구급차 허위 운행과 목적
      2026-07-12
    • 이란, 美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기지 타격…호르무즈 해협마저 봉쇄
      이란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로 반격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군은 미군이 추가 행동을 하면 더 가혹한 보복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웨
      2026-07-12
    • 제주공항 돌풍에 항공기 105편 무더기 결항…승객 3천 명 발 묶여
      제주국제공항에서 12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국내선 103편(출발 48, 도착 55), 국제선 2편(출발 1, 도착 1) 등 105편이 결항하고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선 3편은 회항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급변풍(돌풍) 경보와 강풍경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제주공항에 평균 풍속 초속 9∼13m,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23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주공항
      2026-07-12
    • 트럼프, NYT 기자에게 "구더기·마녀" 폭언…'건강 이상설' 보도에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뉴욕타임스(NYT) 기자 매기 하버먼을 맹비난하면서 손해배상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매곳 해거먼은 10년간 나에 대해 잘못된 보도를 일삼으며 생계를 이어왔다"며 "'실패한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한 우리의 수십억 달러짜리 소송이 법정에 가게 된다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매기 하버먼'(Maggie Haberman)이라는 이름을 의도적으로 '매곳 해거먼'(Maggot Hagerman)이라고 쓴 것으로 보인다.
      2026-07-12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추가 공지까지 전면 봉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2일(현지시간) 선박들이 불법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외세의 간섭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불법적 지정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통항량 증가 흐름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사전에 발표했다"며 "그런데도 불과 몇시간 전 이런 경고가 무시됐고 외세의 선동으로 여러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 선박에 항로를 수정해 승인된 항로로 이동하라고 경고했으나 무시했다"며 "외세의 불법 개
      2026-07-12
    • "시승해 볼게요" 그대로 부릉…오토바이 들고 튄 50대 '실형'
      오토바이 매장에서 손님인 척 시승하겠다며 오토바이를 받아서는 그대로 달아나는 등 절도 행각을 일삼은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이현경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경남 양산 한 오토바이 매장에 들어가 "시승해 보고 싶다"며 240만 원 상당 오토바이를 받은 후 그대로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른 오토바이 매장에서도 잠깐 몰아볼 것처럼 오토바이를 빌린 후 도주했고, 음식점 앞에 있는 배달용 오토바이
      2026-07-12
    • 전국 종부세 3분의 1은 '강남 3구'…5년 만에 최대 비중
      지난해 전국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의 3분의 1을 서울 강남3구에 주소지를 둔 납세자가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3구 쏠림 현상은 확대되며 그 비중은 5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12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시군구별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은 1조 3,08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낸 주택분 종부세는 4,300억 원으로 전국의 32.9%를 차지했습니다. 강남3구 비중은 2020년 39.5%에서 2021년
      2026-07-12
    • 전국 '낮 37도' 무더위...곳곳 소나기
      일요일인 12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동부, 충북, 전북 동부의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동부, 충북, 전북 동부 모두 5∼40㎜ △경남 서부는 5∼20㎜ △제주도 산지는 30∼80㎜ △제주도(산지 제외)
      2026-07-12
    • 검찰, '증거인멸 의혹' 광산경찰서 다시 압수수색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부실 수사와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광산경찰서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광주지검은 공무상 비밀 누설과 증거인멸 방조 등 혐의로 대기 발령 조치된 전 광산경찰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성범죄 개연성 및 이상동기범죄를 분석했다"면서 잇따른 부실 수사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2026-07-10
    • '물 부족' 농민 신음하는데...감사 요구 '외면'
      【 앵커멘트 】 전 농어촌공사 지사장의 전횡에 물 부족을 우려한 농민들은 오래전부터 농어촌공사에 문제를 제기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민들의 감사 요구는 묵살됐고, 전 지사장의 수문 열쇠를 회수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 담양지사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 건 2013년 말. 이듬해인 2014년 10월, 전 지사장의 가족은 담양 외동저수지 소수력발전 사업을 따냈습니다. 퇴직 전 이뤄진 계약이지만, 공사는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2026-07-10
    • 경찰, '농업용수 무단방류' 담양 소수력발전 사업자 입건
      저수지 물을 임의로 무단방류한 의혹을 받는 담양 소수력발전 사업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광주 담양경찰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승인 없이 저수지 농업용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혐의(농어촌정비법 위반)로 소수력발전 사업자 60대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담양 외동저수지에서 소수력발전 사업을 운영하며, 임의로 수문을 조작하는 등 농업용수를 2차례 무단방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에 대해 2차례 경고 조치했던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농어촌정비법은 농업생산기반시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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