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수 기자
    날짜선택
    • "'암살자들', 영화는 영화로 보면 된다...국감까지 끌고 가는 건 과도, 국민 판단에 맡겨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이 정치권 논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자작극'이라는 거냐" "선을 넘었다" 반응도 나왔고, 박정희기념재단은 "역사적 비극을 왜곡하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식사과와 상영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될 수 없는 역사 왜곡"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논픽션 영화도 아닌 픽션 영화"라며 "DJ는 문화 예술인들은 간섭을 하면 창작력이 후퇴하니 '지원은 하되
      2026-09-29
    • "개혁 약속 지켰는데 '대통령이 속였다'니...유시민 발언 기가 막혀"[박영환의 시사1번지]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비판에 대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추석민심 진단'이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과유불급이라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며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해선 안된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입에 쓰지만 약"이라며 "변화를 통해 유 작가의 발언이 과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28일 나온 여론조사(뉴스토마토)에서 유시민 작가의 이 대통령 비판에 대해 58.0%가 '건전한 비평' vs 30.9%가 '근거 없는 흔들기'로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6-09-28
    • "DMZ 폭발 사고, 채상병 사건보다 심각...북한 눈치 보느라 조사 미뤘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당국의 '늑장조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유실되도록 방치하고 있다며 대대적 공세에 나섰는데 국정조사 필요성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그런데도 발생 닷새가 지나서야 본격조사도 아닌 사전 준비작업을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만약 이재명 대통령이 고의로 현장조사를 지연시켰다면 탄핵은 물론 당장 구속돼 재판받아야 할 범죄"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2026-09-28
    • 김용갑 신작 시집 『울란바토르 초원을 지나며』 출간
      영산강이 흐르는 고향 땅을 그리움 짙은 서정적 언어로 노래해온 김용갑 시인이 세 번째 신작 시집 『울란바토르 초원을 지나며』(시와사람)를 펴냈습니다. 예순 살에 늦깎이 등단한 김 시인은 무르익은 시적 에네르기를 바탕으로 종심에 이른 나이에도 꾸준히 시편들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첫 시집 『초보농부의 개론』(한림, 2021)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집 『수서행 기차를 타고』(시와사람, 2024)에 이어 2년 만에 밀도 있는 작품집을 상재했습니다. 이번 시집은 표제가 말해주듯 광활한 몽골 초원에 서린 칸의 흥망성쇠 역사와 대
      2026-09-26
    • "유시민, 이제는 적당히 해야…이재명 대통령이 안쓰럽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유시민 작가가 검찰개혁에 대해 "국민을 속였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원래 최대치의 검찰개혁 목표는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는 것"이었는데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개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 다른 것이었다"며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회견에서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라고 한 대통령의 여권 통합 메시지에도 "별로 의미 없는 말"이라며 "그런 말로 수습할 수 있는 국면은 일찍 지나갔다"고 했습
      2026-09-23
    • "대법관 공백, 서로 권한만 고집하면 피해는 국민 몫" [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공식 거부했습니다. "재제청 요청을 정당화할 구체적인 헌법적 근거와 사유를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청와대는 곧바로 조희대 대법원장 주장을 정면반박하며 "제청권이 대통령의 임명권보다 우위에 있다는 인식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야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는데 민주당에서는 "조희대 즉각사퇴"와 "탄핵카드"도 거론됐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희대의 난은 진압될 것"이라며 "내란을 부활시키려는 세력은 불가피하게 청소될 수밖에 없다" 날을 세웠습니다.
      2026-09-23
    • "한동훈, 청문회로 존재감 커졌지만 복당은 별개"[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대여투쟁의 선봉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에 나와 "김승원 후보자 낙마에 열심히 싸워줘서 고맙다"며 "그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복당에 대한 질문에는 "열심히 싸우는 것이랑 당의 복귀랑 섞어서 얘기할 일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으면서 넘어야 할 허들로 '당게 논란'을 지목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공은 있지만, 복당은 어렵지 않겠냐"는 목소리들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22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치
      2026-09-22
    • "李정부 인사 실패는 분명...비선 의혹엔 구체적 근거 필요"[박영환의 시사1번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잇단 장관 후보자 낙마로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직은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사표를 수리하지 않은 채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에서 장고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비서실장 한 사람 책임으로 끝날 일이냐"며 "정말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청와대를 좌지우지한다는 경기·성남 라인"이라고 했습니다. 22일 KBC &
      2026-09-22
    • "한동훈의 신념대로라면 본인도 조사받아야…정치권 내통 검사 감찰 촉구"[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승원 지키기'에 나섰던 민주당은 '한동훈 죽이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 수사자료 출처 관련 "휴대전화와 저장매체를 확보하고, 통신기록을 보전해야 한다"고 문제 삼으며 "경찰은 한동훈 수사에 즉시 착수하라" 촉구했습니다. 송영길 의원도 "가세연 수준의 폭로로 혹세무민한 한동훈 의원의 범죄를 척결해야 한다"고 했고, 김의겸 법사위 간사도 "유출경위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민주당 공세에 "조직원 건드렸다고 보복하는 조폭 깡패처럼 보복에 나섰다"고 비판하며 '오빠 독약로비' 의혹에 대한
      2026-09-21
    • 너릿재 옛길 2.3㎞ 꽃무릇 군락 장관…'붉은 양탄자' 펼쳐졌다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선교동에서 화순읍으로 넘어가는 너릿재 옛길에 '가을의 전령사' 꽃무릇이 피어 행락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너릿재 옛길은 조선시대부터 광주와 화순 등 전남동부권을 잇는 고갯길로 1971년 터널이 뚫리기 전까지 관문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새 도로가 개통해 도로 기능이 상실되면서 산책로로 조성돼 사시사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9월 중순 추석 무렵이면 동구 선교동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3㎞ 산비탈을 따라 꽃무릇 군락이 붉은 양탄자를 펼친 듯 장관을 이룹니다. 올해도
      2026-09-21
    • "김승원, 사퇴는 사퇴, 의혹은 의혹…'카더라' 커지기 전에 조사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청문보고서까지 채택된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자진사퇴했습니다. 사퇴 배경에 성추행·음주운전 추가 의혹이 담긴 전직 보좌관들의 탄원서가 결정타가 아니었느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승원 의원실은 입장문에서 "탄원서 소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오류가 있다"고 밝혔지만,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사퇴했지만 의혹이 있다면 수사를 받아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1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치평론가들은 김승원 후보
      2026-09-21
    • "한동훈 대권주자 적합도 1위지만 군웅할거 속 과대평가는 일러"[박영환의 시사1번지]
      한국갤럽이 시사IN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제치고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가구 유선전화 RDD 및 휴대폰 RDD를 병행한 전화 면접조사(CATI) 듀얼 프레임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 응답률은 8.7%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권주자 적합도'에서도 한 의원은 김민석 대표를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에서 한
      2026-09-18
    • "김민석 취임 한 달, 추미애 견제하며 본격적인 자기 정치 나선 듯"[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아침 민주당TV에서 추미애 경기지사의 컨설팅 논란을 직격했습니다. 친여 유튜버 박시영 씨가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에 선거 비용 21억을 지출한 데 대해 "가격이 적정했는지는 국민세금이자 당도 공적책임이 있는 문제"라며 "덮는 건 옳지 않다"고 말하며 가격, 내용, 투명성을 들여다보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기준을 10석으로 완화하자는 주장에도 "근거가 명료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마디로 추미애는 정조준하고 조국혁신당은 때렸습니다. 18일로 취임 1달을
      2026-09-18
    • "김승원 밖에 없나...고집하고 밀어붙여도 지지율에 도움 안 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청문회는 마무리 됐지만, 김승원 후보자 임명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16일 민주당 법사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청문회를 통해 김 후보자가 법무행정의 적임자임을 확인했다"며 "모든 것들이 허위로 밝혀졌다" 적극 두둔했습니다. 이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의혹이 하나도 해소되지 않았다"며 "역대 최악의 법무장관 후보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17일 KBC <박영환의
      2026-09-17
    • "핵심은 피하고 준비된 말만 '뱅뱅'…강신철 청문회 보고 기대 무너져"[박영환의 시사1번지]
      강신철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여야가 충돌하며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철거민 특별공급을 받았다는 의혹, 아들의 7억 원대 상가매입 신고 누락 등 부동산 문제에 집중됐습니다.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은 "'강신철거민'이라는 별명 들어보셨나"며 "본인뿐 아니라 아버지, 형, 고모가 다 철거민 특별분양 딱지를 받았다" 질타했는데, 강 후보자는 "특별공급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며 "오히려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손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에 대해선 "여건이 마련됐다"고 했고, 사관학교 통합에는 개혁 의지를
      2026-09-17
    • 학여울에서 역사를 읽다…정규철 『학탄여적』 출간
      정규철 아카데미 학여울 이사장이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삶에 대한 사유를 담은 산문집 『학탄여적-학여울에서 역사를 생각하다』(문학들)를 펴냈습니다. 전남대 사학과를 졸업한 정규철 이사장은 약 36년간 교직에 몸담았으며, 1980년 5·18 당시 1년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역사의 수레를 밀며』와 『역사 앞에서』에 이어 펴낸 이번 책의 출발점은 저자의 고향인 화순 적벽 학탄리, 곧 '학여울'입니다. 저자는 학여울에서 시작해 무등산과 전국의 역사 현장, 나아가 중국과 러시아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그곳에 남은
      2026-09-17
    • "대통령 기자회견, '비장의 카드' 없다면 안 하느니만 못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취임 30일·100일·1주년이나 신년 기자회견 등 특정 계기를 전제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별도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정치·경제·외교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연임 개헌 논란이나 공소취소 등 논쟁적 사안에 대해 구체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기회에 명확한 입장 표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야당뿐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나왔습니다. 대통령 기자회견이 국정 지지율의 반전카드가
      2026-09-16
    • "김승원, '초선이라 미숙했다' 인정했어야…법보다 국민 설득이 관건"[박영환의 시사1번지]
      15일 열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고성 충돌에, 의혹 제기만 난무했습니다. 시작부터 공방으로 70여 분이 지나서야 첫 질의가 이뤄질 정도였는데, 박균택-김태규 의원은 "흉측한 얼굴 치워라, 얼굴이 흉기" 설전에 김동아-주진우 의원의 "악마야!" 폭언까지 쏟아졌습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최대 쟁점이었던 신약청탁 의혹에 명확한 해명을 남기지 못한 채 동물실험조작 의혹을 묻는 질문에 "저는 문과다. 치료제 성능을 제가 알 수 없다"고 답변해 논란이 됐습니다. 16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
      2026-09-16
    • "중수청장 추가 검증, 후보자·대통령 인사권 모두 흔들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내정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지시했습니다. 김 내정자의 과거 검찰시절 행보를 놓고 여권 내 반발이 커졌기 때문인데, 문재인 정부의 수사·기소 분리법안에 반대했던 이력과 추미애 장관 당시 윤석열 총장 징계처분 반대성명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청와대가 "수사·법률 전문가로 중수청을 빠르게 안착시킬 적임자"라고 한 지 일주일 만인데, 이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15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치평론가들은 중수청장 내정자 이례적 재
      2026-09-15
    • "김민석의 '탄핵' 언급, 결집 의도와 달리 자충수 될 수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자, 민주당 내부에서 '노선 갈등'이 다시 불붙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미애 경기지사가 "내란세력에 업혀서 전전긍긍하는 것이냐"고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한 데 대해 김민석 대표는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인데 노무현 대통령 첫 1년에 안팎의 세력이 힘을 합쳐 탄핵하려 했던 시기의 전조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해 당 안팎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치평론가들은 추미애-김민석 간 날 선 발언에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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