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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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방학·입원 때 1주 또는 2주 '단기 육아휴직'…급여도 지급
      자녀가 아프거나 방학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1주 또는 2주 단위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단기 육아휴직은 자녀의 휴원·휴교나 방학, 질병·사고에 따른 입원, 감염병으로 인한 격리나 등교 중지 등의 경우 연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기간은 반드시 1주, 즉 7일이나 2주, 14일 단위이며 기존 육아휴직 기간인 최대 1년
      2026-08-11
    •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형 선고해 달라"...온라인 서명 4만여 명 동의
      '장윤기 사건' 피해 여고생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피고인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라며 진행한 온라인 탄원에 4만 7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11일 광주전남추모연대에 따르면 유족과 추모연대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한 '고(故) 이채원 학생 사건 피고인 장윤기 엄벌탄원서' 온라인 서명에는 전날까지 4만 7,268명이 동참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피해자의 죽음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로 탄원했습니다. 연령별 참여자는 20대가 1만 7,020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이하 7,
      2026-08-11
    • 국민의힘 "정부 세제개편 졸속 번복...수도권·지방 같은 부동산 규제 안 돼"
      국민의힘이 정부의 세제개편안 재검토 방침을 '졸속 번복'이라고 비판하며 지방의 악성 미분양 해소 대책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개편안과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을 재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방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과 상황이 완전히 다른 만큼 같은 기준의 규제를 적용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의 악성 미분양 해소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026-08-11
    • 금타 노조 쟁의행위 찬반 투표 85% 가결..."교섭 결렬 시 파업"
      금호타이어 노조의 임금·단체협약 교섭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85.04%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어제(10일) 광주와 평택, 곡성 등 3개 공장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대비 85.04%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조합원 3,310명 가운데 3,03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2,815명이 찬성했습니다.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오늘(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응 방안과 파업 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파
      2026-08-11
    • 국방부 "'반도체 부지' 광주 군공항 기능 2028년까지 이전…미군 공여지 조속 반환 위해 협의"
      국방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지정된 광주 군공항의 기능을 오는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합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임시 배치가 안보와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정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10일)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에서 2028년 중순까지 광주기지의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해 광주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산업단지로 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
      2026-08-11
    • '전자발찌 착용' 50대 나체 남성, 거리 활보하다 현행범 체포
      10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 도시철도 동구청역 인근에서 나체 상태인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맨몸으로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던 A(50대)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5분여 만에 A 씨를 붙잡았으며 10여분간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6-08-10
    • '보조금 12억여 원' 빼돌린 충남도 공무원...경찰 자수
      농가에 지급해야 할 보조금 1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충남도 소속 공무원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충남도 공무원 A씨는 지난 1월 당진시로 파견된 뒤 수개월 동안 농가에 지급될 지방보조금 12억 5,000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빼돌린 보조금 일부를 다시 보조금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돌려막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범행 경위, 자금 사용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이
      2026-08-10
    • 靑 "연내 메가특구특별법 제정… 총리실에 범정부 지원 협의회 설치"
      청와대가 호남·충청·영남권 3대 메가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메가특구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합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 부지의 군 시설 이전과 임시 분산배치는 2028년 하반기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메가특구특별법에는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단축하고, 전력과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과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신속하게 조
      2026-08-10
    • 경찰, '내부 비리' 자진신고 징계 감면…신고 포상금 예산 1억으로 확대
      경찰이 조직 내부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진 신고자의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를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10일 내부비리 신고자의 부담을 줄이고 조직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는 내부비리를 자진 신고한 경찰관의 의무 위반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관련 내용은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으며, 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신고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 비실명
      2026-08-10
    • 김건희 "김기현 배우자로부터 로저비비에 가방 받았다" 인정…"뒤늦게 관저에서 발견"
      김건희 여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배우자로부터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받은 사실을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다만 가방을 직접 전달받은 기억은 없으며, 이후 대통령 관저에서 가방을 발견한 뒤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배우자 이모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속행 공판에서 가방 수수 여부를 묻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질문에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인식했다"고 답했습니다. 가방을 누구를 통해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기억이 나지 않
      2026-08-10
    • 경찰, 축구협회 '심판 성 접대 의혹' 수사 여부 검토…공소시효 관건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의 위법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대한축구협회의 이른바 '심판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 여부와 관련해 "아직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면서도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공소시효를 비롯한 소추 요건과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당장 수사 대상에 포함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6년 감사를 통해 축구협회의 성 접대
      2026-08-10
    • 운전 중 시비 붙자 엽총 꺼내 보여준 50대...경찰 조사
      경남 창원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에게 엽총을 꺼내 보인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밤 10시 30분쯤 창원시 의창구의 한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B씨와 운전 문제로 시비가 붙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엽총을 꺼내 보여주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주행하다 시비가 붙었고, 차량을 세운 뒤 언쟁하는 과정에서 A씨가 엽총을 꺼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경찰에 임
      2026-08-10
    • 서울 전용 59㎡ 민간아파트 분양가 15억 6천만 원…전국 평균의 3배
      울 민간아파트 전용면적 59㎡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의 3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최근 12개월 동안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 59㎡의 평균 분양가는 5억 3,07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은 평균 15억 6,257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2.9배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3.9% 올랐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6.7% 상승했습니다. 경기도의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6억 7,683만 원으로, 전월 대비 0.11
      2026-08-10
    • 李대통령 지지율 43.3% 취임 후 '최저'…"부동산 세제·형소법 논란 영향"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5%포인트 오른 53%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잘 모름’은 3.6%였습니다. 리얼
      2026-08-10
    • 김민석, 민주당 전대 강원·대구경북 경선 1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가 강원, 대구·경북(TK)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강원과 대구에서 합동연설회를 진행한 뒤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강원과 대구·경북 지역 득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는 48.54%, 1만 8,977표를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정 후보는 44.40%, 1만 7,355표를 얻어 김 후보와 4.14%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7.06%, 2,760표를 얻었습니다.
      2026-08-09
    • 美재무부 "'이란 자금세탁' 가상화폐 거래소 제재"… 올해만 8번째
      미국 재무부는 7일(현지시간) 이란 정권을 위해 수십억달러의 자금 세탁이 이뤄진 가상화폐 거래소 두 곳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소와 환전소 등 '그림자 금융망'을 겨냥해 취한 제재는 올해 들어 8번째입니다. '셸빗'과 '아반 테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들 거래소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등을 통해 세탁된 가상화폐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공급, 정상적 결제망으로 석유수출 대금을 받을 수 없는 이란 정권에 자금을 제공했다고 OFAC
      2026-08-08
    • 李대통령 "전교조 해직·삼청교육대 국가 폭력...국가 책임엔 유효기간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국가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대통령으로서 공식 사과하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피해 회복과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마련된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납북귀환 어부 사건과 강제징집 녹화·선도공작 등 진실이 규명됐지만 명예회복 등의 조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국가폭력 피해자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눈부신
      2026-08-07
    • 서울 8년 만에 '40도 넘었다'…노원 40.2도·하남 40.7도 '극한 폭염'
      서울 노원구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등 막바지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 AWS 기록에 따르면 오늘(7일) 오후 3시 28분 서울 노원구의 기온이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지역 관측지점에서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8월 1일 이후 8년 만입니다. 당시 서울 강북구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는 41.8도가 관측됐습니다. 전날에는 영등포구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40.0도가 기록됐지만 해당 장비는 초등학교 옥상, 지상 12m 높이에 설치돼 공식적인 기온 기
      2026-08-07
    • 10일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 생방송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본선에 진출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기호순)가 오는 10일(월요일) 저녁 9시 KBC광주방송 3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생방송 토론회에서 치열한 비전 대결을 펼칩니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주당 권리당원이 집중된 호남 지역의 정치적 중요성을 감안해 지역방송사 최초로 기획됐습니다. 90분간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호남 발전 전략과 당 운영 비전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오는
      2026-08-07
    •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한동훈 지원' 진종오 징계절차 개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관련된 국회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서범수·진종오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의결했습니다. 논란은 지난 4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주최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국회 간담회에서 불거졌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가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 서범수 의원이 맞은편에 앉은 진종오 의원에게 "돌려차기 한번 하지"라고 말했고,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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