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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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해킹 사태..가입자 수 2,300만 명 선 붕괴
      SK텔레콤이 서버 해킹 사태로 인한 가입자 무더기 이탈이 생기기 전인 지난 3월 40%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해킹 사태가 터진 이후 4월 가입자 수는 2,300만 명 선이 깨진 것으로 보입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월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SKT 가입자 수는 2,310만 4천여 명으로 전체 가입자 40.4%를 차지했습니다. 3월 SKT 가입자 수는 직전 달인 2월 2,309만 9천여 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다만, 모수인 전체 가입자 수도 늘어나며 점유율은
      2025-05-16
    • SKT, 유심 재설정 도입 첫날 2만 3천 명 이용해
      SK텔레콤은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첫날인 12일 모두 2만 3천 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해킹 피해 대응의 일환으로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사용자 정보를 변경해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전날부터 시행 중입니다. 임봉호 이동통신 사업부장은 13일 삼화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체 유심교체의 대략 20% 정도가 서비스 첫날 유심 재설정을 선택했다"며 "첫날이다 보니 안내나 진행에 시간이 걸렸고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역시
      2025-05-13
    • SKT, 해외 로밍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 적용
      SK텔레콤은 12일 해외 로밍 중인 고객까지 유심보호서비스 대상에 포함하는 업그레이드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해킹 사태를 수습 중인 SKT는 물량이 충분하지 못한 유심 교체 대안으로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진행해 왔습니다. 다만 해외 로밍 시에는 사용이 제한돼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SKT는 해외 로밍 고객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전체 고객인 2,400만 명 이상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2025-05-12
    •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해킹 사태' 19일 만 대국민 사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킹 사고가 일어난 지 19일 만의 사과입니다. 최 회장은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며 수펙스 추구 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 SK하이닉스 등 전체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린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
      2025-05-07
    • 최태원, SKT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하나..국회 청문회는 불출석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7일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리는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매일 해킹 사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입자 등이 입은 관련 피해에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 회장은 앞서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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