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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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고립무원' 尹, 외롭다?..정신 나간 유튜브만 봤으니, 앞으로 더 외로워질 것"[여의도초대석]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최후진술에서 "나는 지금 고립무원이다. 외롭다. 혼자 싸우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그런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냐"며 "앞으로 더 외로워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성훈 경호실 차장이나 강의구 부속실장 등 심복이나 측근들, 국무위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불리한 진실을 밝히니까 그런 소회가 들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하는
      2025-07-11
    • 박지원 "이재명, 재판 어떻게 되든 대통령..'트럼프 길' 갈 것, 그게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김문기 모른다'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공정한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며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내가 기억하는 것은 진실이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며 "표현상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점을 감안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심판 최종변론 최후진술에서 '직무 복귀'를 언급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
      2025-02-27
    • 정동영 "이재명, 민주주의자..살아온 삶이 증거, 대선서 힘없는 사람들 희망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8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73일 만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주인가요, 지지난주인가요.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대미 의원 외교 다녀오셨죠. ▲정동영 의원: 예. 여야 의원들이 방미 사절단으로 워싱턴과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유재광 앵커: 가서 누구 만나셔서
      2025-02-25
    • 정동영 "尹, 직무 복귀?..그길로 대한민국 끝, 엄청난 공포, 결단코 없을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업무 복귀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필연코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해 탄핵 기각이나 각하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일 윤석열 씨가 대통령직에 복귀한다고 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라며 "우리 국민은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에 떨게 될 겁니다. 다시 계엄령이 선포되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 정치 보복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우리는 세계 속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5-02-25
    •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에 "남현희 연모해 가슴 도려낸 바보"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 대의 투자 사기를 벌인 전청조(28)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31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전 씨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범행 전부를 자백하고 있으나 피해금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피해자들이 입게 된 경제적·정
      2024-01-31
    • 이재용 법원서 "다른 피고인들은 선처해 달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개인의 이익을 염두에 둔 적이 없다"며 법정에서 무죄를 호소했습니다. 이 회장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결심 공판에서 10분간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전에 준비한 원고를 꺼내 든 이 회장은 "합병이 두 회사 모두에 도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배구조를 투명화·단순화하라는 사회 전반의 요구에도 부응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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