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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서 '고온 응축수' 누출 노동자 25일 만에 숨져…노동부 중처법 조사
      광양의 한 화학공장에서 작업 도중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25일 만에 숨졌습니다. 10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5시쯤 광양시 태인동 OCI 화학공장에서 고온 응축수가 누출돼 작업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30대 A씨는 병원 치료 도중 끝내 숨졌습니다. 또다른 작업자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고 퇴원 조치됐습니다. 사고는 스팀을 활용해 화학 설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2026-06-10
    • 민형배 "특별법 문제, 성장을 뒷받침할 정부정책 제공해 주시면 좋겠다"[와이드이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범을 앞둔 가운데 민형배 당선인이 특별법 보완과 중앙정부의 성장 지원 정책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운영의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며 현행 특별법의 미비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당선인은 "하나는 특별법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통합특별시를 출범을 시키지 않나? 그런데 여기의 완성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라며 "조금 비판적으로 표현하면 급하게 하느라고 제대로
      2026-06-10
    • 전남농기원, 나물 가공제품 개발로 부가가치 높인다
      전남농업기술원이 전남산 나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은 취나물과 미나리 전국 생산량 1위, 곤드레 생산량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나물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원물이나 건나물 형태로 유통돼 소비 확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농업기술원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남산 나물의 소비 저변 확대와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6-06-10
    • 목포시, '모두의 생리대'시범사업 선정...국비 3억 확보
      목포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생리대,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은 생리대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순간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 생리대를 비치·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올해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전남에서는 목포시가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확보한 국비 3억 원으로 사업 준비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2026-06-10
    • 여수해경, 폐어구 해양투기 예방 합동점검...오는 26일까지
      여수해양경찰서가 관내 폐어구 해양투기 예방 실태조사 및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어업관리단,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됩니다. 올해부터 어구보증금제 적용 대상이 기존 통발에서 장어통발, 자망, 안강망까지 대폭 확대됐습니다. 어구의 투기·유실을 막기 위한 '어구관리기록부' 제도가 근해어업(통발, 자망, 장어통발, 안강망)을 대상으로 신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홍보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어구 생산·판매·수입업체 및 폐어구 집하장에 대해서
      2026-06-10
    • 전남관광재단 '2026년 남부권 특화진흥사업 관광상품 운영 전담 여행사 선정 공모' 추진
      전남관광재단이 '2026년 남부권 특화진흥사업 관광상품 운영 전담 여행사 선정 공모'를 추진합니다. 이번 공모는 전남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전남이 보유한 독보적인 로컬 관광자원인 고택, 미식, 섬진강권 체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에 머무는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관광재단은 전문여행사의 상품개발·판매·모객 역량을 기반으로 전남 특화 관광자원을 실제 여행시장에서 운영 가능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 대상 사업은 남도고
      2026-06-10
    • SNS로 필로폰 구입해 투약한 30대...아버지 신고로 덜미
      SNS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30대 아들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9일 낮 12시쯤 광주 동구 황금동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종 전과가 있는 A씨는 마약을 투약한 뒤 몸을 심하게 떠는 등 이상 징후를 보였고, 이를 의심한 아버지가 직접 경찰서로 데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필로폰 0.2g을 SNS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SNS로 필로폰을 구입한 경로를 추적하는 등 판매책으로 수사를 확대
      2026-06-10
    • 전남해수원, 완도 해상가두리 고수온 대응 이동진료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11일부터 13일까지 '고수온기 선제적 양식장 관리 및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는 올여름 예년보다 빠른 수온 상승에 따른 완도 어류 해상가두리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온 예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 연안 수온은 지난해보다 1℃ 이상 높고 상승 속도도 빠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고수온 특보 발령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양식어가의 사전 대비와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 신지·고
      2026-06-10
    • 중부지방 곳곳 빗방울...한낮 최고 30도
      수요일인 10일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이날 저녁까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20mm, 강원도 5~30mm, 충청권 5~20mm, 경상권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등 12~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 23~30도가 예상됩니다. 이날
      2026-06-10
    • "제2의 해든이 막자"...거리로, 국회로 향하는 부모들
      【 앵커멘트 】 '해든이 사건'의 재발을 막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부모들이 직접 거리로 나왔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며, 국민동의청원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동학대·방임에 대한 엄벌 촉구 피켓을 들고 선 시민들. 잠실역과 석촌호수, 서울역 그리고 여수까지. 전국 각지의 부모들이 제2의 해든이는 없다며 직접 거리로 나왔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은 이들만 450여 명에 달합니다.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무차별적으로
      2026-06-09
    •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 만들 것"…통합교육청 준비 본격화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이어 통합교육감 당선인 인수위도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준비위는 교육 때문에 광주특별시로 오게 만들겠다며 통합교육청 청사진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교육의 밑그림을 그릴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4개 분과, 실무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통합교육청 출범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 해소와 인구 소멸, 미래
      2026-06-09
    • 통합의회 첫 임시회 장소 '합의'...나머지 쟁점은 '협의체'로
      【 앵커멘트 】 오는 7월 거대 통합 지자체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의회 당선인들이 영암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첫 임시회 장소는 전남도의회로 합의됐습니다. 원 구성 등 나머지 쟁점들은 별도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첫 단추를 꿰는 간담회는 당선인 91명 대부분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다음 달 1일 열리는 첫 임시회 개최 장소를 무안 남악에 있는 기존 전남도의회 본
      2026-06-09
    • 삼성·하이닉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올까?…기대감 증폭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신설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 핵심 인사와 지역 정치권이 조만간 대규모 투자 발표가 있을 것을 예고하면서, 수조 원대 투자가 현실화될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주요 기업들과 비수도권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이 반도체 공장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산업의 팽창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한 SK하이닉스와 광주의 반도체 대표기
      2026-06-09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고문에 이광재 국회의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9일 고문단과 대변인, 비서실 인선을 추가 발표했습니다. 이광재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이 고문을 맡았고, 자문위원장에는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와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특별고문역에는 허석 전 순천시장(자치분권), 주은기 전 삼성전자 부사장(경제), 이병택 전남대 명예교수(산업), 양인상 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과학기술), 김승휘 전 광주지법 부장판사(법률)가 임명됐습니다. 특별보좌역에는 김수형 전남대학교 교수(AI), 정광복
      2026-06-09
    • 김대중 당선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10일 출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를 위한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10일 출범합니다. 준비위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북구 오치동) 3층 준비위 본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출범식에는 김대중 당선인과 김경범 위원장 등 준비위원 12명이 참석하며 통합교육청의 비전을 담은 현판식과 준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됩니다. 준비위는 효율적인 조직 구성과 광주·전남 양 지역의 균형 있는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이원화된 본부 체제로 운영됩니다. 광주 본부는 광주시교
      2026-06-09
    • 경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책임자 11명 구속영장
      4명의 사망자를 낸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공사 책임자들이 6개월여 만에 구속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주요 책임자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과정에서 부실한 안전관리로 붕괴사고를 내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시공과 공사 감독 등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발주처인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영장
      2026-06-09
    • HD현대삼호, 세계 최초 알루미늄 케이블 적용 선박 인도
      HD현대삼호가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케이블을 적용한 선박을 인도하며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렸습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회사 야드에서 '알루미늄 케이블 세계 최초 적용 성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도 서명을 마친 '에이치엠엠 제이드호'를 출항시켰습니다. '에이치엠엠 제이드'(HMM JADE)로 명명된 이 선박은 극동전선이 개발한 신기술인 알루미늄 케이블이 적용된 첫 사례입니다. 기존 케이블에 쓰이던 구리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등하는 상황에 알루미늄 케이블을 적용함으로써, 30% 수준의 원가 절감은 물론 11톤 규모의
      2026-06-09
    • 전남도, 생활인구 중심 인구정책으로 지역 활력 기대
      전라남도가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전환으로 지역 활력 회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남 16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월평균 39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등 등록인구에 통근·통학·관광 등 목적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역 간 비교와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이번 결과에서 전남의 등록인구는 70만 명, 체류인
      2026-06-09
    • 전국 90% '황칠나무' 주산지 전남...산업화 '시동'
      【 앵커멘트 】 과거 왕실에 진상되던 귀한 자원 중 하나인 '황칠나무'의 전국 최대 주산지는 전남입니다. 최근 황칠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야산 10만 평에 어른 키를 훌쩍 넘는 나무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습니다. 사계절 푸른 잎을 자랑하는 이 나무는 '나무 인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입니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황칠나무는 전남이 전국 재배 면적의 90%인 4,800ha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 주산지입니다. ▶ 싱크 : 정현
      2026-06-08
    • "파내도 파내도"...여수 아파트 부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폐기물이 한 달 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개발에 앞서 진행된 공영택지 조성 과정에서 폐기물이 불법매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탁트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여수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입니다. 거무스름하게 썩어버린 흙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작업자들은 흙과 폐기물을 선별하느라라 분주합니다. ▶ 싱크 : 공사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 "장비하고 인력을 동원해서 걸러내고 있습니다. 걸러서 쓰레기가 섞인 흙은 폐기물
      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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