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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당대, 2026학년도부터 학과→학부 중심 학사체계 전환
      초당대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학과 중심의 학사 운영을 학부 중심 체제로 전면 전환합니다. 초당대는 9일 변화하는 사회 및 산업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갖춘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제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학부 중심 체제에서는 신입생들이 입학 초기 다양한 기초 및 전공 탐색 교육을 이수한 뒤,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춰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입니다. 초당대는 2026학년도부터 △항공학부(항공정비전공 등 4개 전공) △스포츠과학부(스포츠경기
      2025-05-09
    • 고령 운전자 안전운전·교통사고 줄이기 적극 나선다
      전라남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별 적합한 개선안을 마련해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컨설팅은 2024년 노인교통사고 사망 지점에 대해 사고 유형과 도로 여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재발 여부 등을 조사한
      2025-05-09
    • 전국에 빗방울..남부 중심 돌풍·번개
      금요일인 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10일까지, 강원도는 11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9일부터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남부 중산간 150㎜ 이상), 전남남부(많은 곳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 수도권, 강원도 10∼50㎜, 충청권, 전라권(전남 남부 제외), 대구·
      2025-05-09
    • 호주산 염소를 국산 흑염소로 속여 판 업주, 징역형
      호주산 염소 고기를 싸게 들여와 국내산 흑염소인 것처럼 속여 음식을 판매한 식당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78살 식당 업주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이 자신이 운영하는 전남의 한 음식점에서 호주산 염소고기를 국내산 흑염소인 것처럼 원산지를 허위 표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호주산 염소 고기 3,750여㎏을 5,529만 원가량에 구입,
      2025-05-08
    • 지적장애 아들 살해한 친부 징역 10년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친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 부장판사)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일 오후 1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 자택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아들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에게 고장 난 휴대전화를 교체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돈을 줬는데 B씨가 휴대전화를 교체해주지 않고 방 안에서 계속 휴대전화 게임을 하자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
      2025-05-08
    • 갈등 빚던 동료 흉기 습격한 60대 검거
      평소 갈등을 빚던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 한 공원 앞에서 60대 동료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갈등을 빚던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B씨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 B씨가 출근할 때를 기다렸다가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5-05-08
    •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 '갑질 의혹' 조사.."막말과 비하"
      전남 여수시의회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8일 사무국 소속 A팀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오랜 기간 막말과 비하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팀장은 "만약 갑질을 했다면 직원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며 "갑질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의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감사실과 논의한 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2025-05-08
    • 외국인 93% "순천 여행 만족"..체류형 관광지로 가능성 확인
      전남 순천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10명 중 9명이 여행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순천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순천 관광안내소를 찾은 외국인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매우 만족', 33%가 '만족'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만족은 1%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중 유럽 거주 여행객이 전체의 63%로 가장 많았고, 가족 단위 자유여행객 비중도 43%에 달해 최근 개별 중심의 소도시 여행 선호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80% 이상이 순천에서 2일
      2025-05-08
    • 전라남도,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8일 영광 염산면 월평마을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해 전국 최대인 3MW 규모로 추진하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의 1단계(1MW)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영광 월평마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전남도 주관으로 사업 부지를 공모·선정한 이후 약 3년 만에 영광군, 마을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물입니다. 총 54억 원을 들여 염해간척지 약 5만㎡ 면적에 3MW 규모로 조성되며, 이번 1단계 조성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들어갑니다. 서영광 변전소가 신축되는 2026년 하반기엔 2단계 2MW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25-05-08
    • 전라남도, 지자체 합동 평가 정량 지표 2년 연속 전국 1위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 결과 정량 지표에서 2년 연속 100%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정량 지표 100% 달성한 것으로, 2년 연속 100%는 앞으로도 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자체 합동 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입니다. 올해는 정량 지표(목표
      2025-05-08
    • 여수 아파트·공장서 화재 잇따라..1명 다쳐
      전리남도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8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0분쯤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세대 안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벽면과 천장 등 집 26㎡ 중 13㎡가 타거나 그을려 5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불이 확산하기 전 진화돼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2025-05-08
    • 송별회 열어준 동료 흉기 살해..30대 외국인 노동자 영장
      자신의 송별회 자리에 함께했던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8일 살인 혐의로 36살 베트남 국적 노동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반부터 44분 사이 장흥군 회진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같은 방을 쓰던 베트남 노동자 동료인 42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송별회 자리를 마치고 B씨와 방에 들어와 다투는 과정에서 숙소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
      2025-05-08
    • "'완도 전복 100%' 얌샘김밥 신메뉴 맛보세요"
      전남도와 완도군이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얌샘김밥'은 지난해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2025-05-08
    • '황금연휴' 순천·고흥에 관광객 몰려..생태·우주관광지 '우뚝'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남 순천과 고흥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두 도시가 각각 생태관광과 우주과학축제의 대표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에 36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일 하루 동안 12만 7천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으며 2024년 개장 이후 하루 최다 방문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와 SNS 확산을 통해 MZ세대 유입도 활발했습니다. 시는 전 부서 협업
      2025-05-08
    • 여수시, 10번째 웹드라마 '그림자'..역사와 관광 어우른 휴먼스토리
      전남 여수시가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를 다음 달 공개합니다. 이번 작품은 도전과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MZ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고장 난 괘종시계를 매개로 한 시간여행 형식을 빌려, 여수의 근현대사 비극인 '이야포 사건'과 스페인의 '게르니카 사건'을 교차적으로 다루며 관광 콘텐츠를 넘어선 역사적 통찰을 시도합니다. 웹드라마 '그림자'는 모두 5화, 50분 분량으로 구성됩니다. 주요 촬영지는 율촌 벚꽃길, 율촌역(폐역), 여자만 상
      2025-05-08
    • "5월 신록 가득한 전남 숲길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움과 치유의 시간을 만끽할 걷기 좋은 숲길 4곳을 5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우선 담양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은 1972년 조성돼 50년이 지난 지금 8.5km 길이의 도로 양쪽에 높이가 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 2천여 그루로 초록빛 동굴을 이루고 있습니다. 5월에는 신록이 절정을 이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고 도보 여행자에게도 사진 촬영 명소로 항상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에는 작은 미술관
      2025-05-08
    • LG화학 여수공장, 사택 매각 추진.."장기 불황에 비용 절감"
      LG화학 여수공장이 장기 불황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일부 사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8일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비유동 자산의 효율화와 비용 집행의 합리화를 위해 일부 사택을 점진적으로 폐지·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기숙사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수공장은 소호, 도원, 안산 등 세 곳의 사택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문을 연 지 40년 이상 지난 소호와 도원 사택을 우선 정리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화학 측은 "지난 3년간 비상경영
      2025-05-08
    • 강진 성전산단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 구축
      전라남도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 조성 공모사업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 과제에서 영암의 한국자동차연구원프리미엄자동차 연구센터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2028년까지 4년 동안 180억 원(국비 77억·지방비 103억)을 투입해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연속 형단조기와 스피닝 단조기, 시제품 제작 지원동 구축, 기업 지원 등이 진행될
      2025-05-08
    • [직격인터뷰] 이재태 전남도의원 "쌀 소비 구조의 혁신 필요"
      △ 앵커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쌀 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이재태 전남도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재태 전남도의원 안녕하세요. △ 앵커 지난해 전남의 쌀 생산량은 70만 9천 톤으로 전국 쌀 생산량의 20%를 차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남의 쌀산업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재태 전남도의원 예. 방금 말씀하신 대로 전남을 농도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전남은 예로부터 드넓은 농지 그리고 풍부한 수량 그리고 잘 갖춰진 농업기반시설이 있기 때문에 재배 면적
      2025-05-08
    • 전국 최대 규모 '영농형 태양광' 준공 임박
      【 앵커멘트 】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이 영광에 들어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만간 모내기가 이뤄질 논 위에 4.5미터 높이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습니다. 기둥 간 폭도 6미터나 돼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5만 제곱미터 간척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1MW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단지가 조성됩니다. 태양광 발전조합은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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