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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방미 앞서 일본 먼저 찾는다...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과 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지난
      2025-08-13
    • 李대통령, 교육부·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최교진·원민경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낙마로 공석인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변호사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학교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 년을 교육계에서 지낸 최교진 후보자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지역균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됩니다. 초중고와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 공약을
      2025-08-13
    •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공개...1호 과제 개헌'·AI·안보·불평등 해소 총망라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13일 공개했습니다. 인수위 없이 출범한 지 70일 만으로, 개헌을 1호 과제로 내세우고 권력기관·언론개혁, 국방·외교 재정비, AI 중심 혁신성장과 불평등 완화까지 123대 국정과제를 담았습니다. 계획안은 정부 최종 검토와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주권 헌정 체계 실현"을 내걸고 개헌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검찰·경찰·감사원 등 권력기관 권한 분산, 군의 정치개입 방지,
      2025-08-13
    •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李대통령 취임 82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개최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미에는 김혜경 여사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2025-08-12
    • '광복절 특사' 박우량 전 신안군수 "내년 지방선거 출마할 것"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대상에 포함된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자신이 펼쳐온 군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우량 전 신안군수는 KBC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번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것은 신안 군민과 신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과 도움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자신이 펼쳐온 군정을 계속 수행하고,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우량 전 군수는 신안군에 햇빛연금과
      2025-08-12
    • DL건설, 사망사고 책임지고 임원진 일괄 사표
      DL건설이 최근 발생한 공사 현장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와 임원진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강윤호 대표이사, 하정민 최고안전책임자(CSO) 등 임원, 팀장, 현장소장을 포함해 약 80명이 사표를 냈습니다. 회사는 사고 직후 전국 44개 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DL건설은 긴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안전이 보장되기 전까지 작업 재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 대회를 시작하고, 이후 안전이 확인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번 사태는 지
      2025-08-12
    • 민주당,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 유지...정부에 의견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당 10억 원 이상에서 5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검토안을 철회하고, 현행 기준 유지를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1일 "전날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대주주 기준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정부에 의견을 전했다"며 "정부에 복수안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정협의 결과는 '추가 논의 필요'였으며, 최종 결정은 정부가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과정에서 여론 반발을 의식해 입장을 바꾼 '학습효과'
      2025-08-11
    • '조국 사면' 호남 지방선거 최대 변수...민주당·현역의원 긴장감
      【 앵커멘트 】 조국 전 대표 사면은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호남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도 더 이상 호남을 소홀히 할 수 없고, 현역 국회의원들의 공천 개입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은 창당 이후 호남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광주와 전남, 전북 모두 비례대표 정당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민주당 독점 구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실시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영광과 곡성에서 민주당 후보
      2025-08-11
    •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사' 확정...조국 전 대표 포함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취임 후 첫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부부 등 친문계 인사가 대거 포함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취임 후 첫 특사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자는 2,188명입니다. 조국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과 박우량 전 신안군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건영 의원과 김은경 전 환경부
      2025-08-11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에 이병훈·김성·이원택
      더불어민주당이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단을 내정하며 특위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삼석 호남발전특별위원장(최고위원)은 11일, 광주지역 수석부위원장에 이병훈 전 국회의원, 전남지역에 김성 장흥군수, 전북지역에 이원택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병훈 전 의원은 광주시 문화경제부지사와 제21대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을 지냈으며, 김성 군수는 재선 단체장으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재선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이며, 전북 부지사와 청와대 자치발전 행정
      2025-08-11
    • 李대통령 "유능한 군수" 극찬...사면 복권된 군수 누구?
      이재명 정부 첫 사면 대상에 박우량 전 신안군수도 포함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 3월 기간제 공무원 채용 비리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의 유죄가 확정된 뒤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에 대해 잔여 형 집행 면제와 복권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전남을 찾은 이 대통령은 박우량 전 군수에 대해 "유능한 군수인데 사소한 혐의로 군수직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박 전 군수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9명 인사 청탁을 받고 이들을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2025-08-11
    • 강기정 "조국 면회 대신 밖에서 만날까 기분 좋은 고민 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겨 "조국 대표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날이 윤석열과 김건희 모두 감옥에 갇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독재를 바로잡고, 사법정의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응원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래전 잡아 둔 조국 대표 면회 일정이 내일인데 오늘 사면이 결정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렸다 밖에서 만날까?' 라는 기분 좋은 고민을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
      2025-08-11
    • 李대통령 잘한다 56.5%, 취임 후 최저...대구·경북 18%p↓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6.5%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질문에 응답자 56.5%가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1주일 전보다 6.8%p(포인트) 낮은 수치로,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잘못함'은 38.2%로 전주 대비 6.8%p 상승했고, '잘 모름'은 5.2%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조사 초반에는 주
      2025-08-11
    • "李 대통령, 내일 임시국무회의...조국·윤미향 등 특별사면 심의·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공지 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된다"며 "회의에서는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실은 12일 열리는 정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 바 있으나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특별사면 건을 '원포인트'
      2025-08-10
    • 나주 외국인 노동자 '지게차 괴롭힘'이 끝이 아니었다...외국인 노동자들 임금체불도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가해자를 입건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가해자인 지게차 운전자 B씨에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근로기준법 제8조 '폭행 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초 스리랑카 국적의 노동자 A씨가 흰색 비닐로 결박된 채 지게차에 매달려 있는 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영상에는 B씨가 지게차로 외국인 노
      2025-08-10
    • '법원 휴가 끝' 재판 이번 주 재개...尹 내란 사건ㆍ김건희 영장재판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간 중단됐던 전국 각급 법원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를 보낸 법원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시 재판 심리에 들어갑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내란 사건 재판이 잇따라 재개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11일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이후 세 차례 열린 공판에 모두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습니다. 당일 예정된 공판에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커 재판부가 강제구인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
      2025-08-10
    •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반등...李 정부 공급대책 시험대로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5주 연속 둔화했던 서울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반등하면서 주택 공급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이재명 정부 첫 공급대책의 성패는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태릉CC, 정부과천청사 주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실현하지 못한 과거 정부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4
      2025-08-10
    • 홍준표 "尹·韓, 검찰 해체 이르게 해, 검찰 권력 만능시대 종지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검찰 전체를 망쳤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 출신인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한동훈의 정치검찰 여파로 검찰이 해체 위기에 이른 것은 검찰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차제에 더 이상 정치검찰이 나올 수 없도록 국가수사기능 전체를 재정비 하는 게 검찰 개혁의 본질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앞으로 검사의 권위와 권력도 폭락해 검사하겠다는 사람도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국
      2025-08-09
    • 대통령실, 조국 사면 여부에 "12일 국무회의서 윤곽"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관련, 대통령실이 "오는 12일 국무회의서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심사위원회의 사면대상자 명단을 보고 받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화요일(12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사면심사위는 조 전 대표와 부인 정경심 전 교수, 최강욱
      2025-08-09
    • 李대통령 "모든 산재 사망사고, 빠르게 직보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서 직보를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전날 경기 의정부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르게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정상황실에 공유 전파하는 현 체계는 유지하되 대통령에게 빠르게 보고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용노동부에는 "산재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사후조치 내용과 현재까지 조치한 내용을 화요일 국무회의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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