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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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당선.."모든 것 바치겠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서영교 의원을 누르고 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2기 원내대표로 당선됐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20%와 이날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소속 의원 투표 80%를 합산한 결과, 김 의원은 과반수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으로, 2016년 민주당 인재영입 18호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에 출마해 당선된 것을
      2025-06-13
    • 이재명 정부, '민변 출신' 송기호 신임 국정상황실장 임명…“국정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송기호 변호사를 신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송 실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 첫 출근했으며, 낮 12시 30분 열린 안보경제 긴급 점검회의에도 공식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송 실장을 향해 “오늘부터 발령 나셨냐, 잘 부탁드린다. 상당히 노가다 자리”라고 말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습니다.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실 내에서 국정운영을 총괄하고 비상상황 대응을 책임지는 핵심 직책으로,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에서 올라온 주요 정보를 취합·분석해 대통령에
      2025-06-13
    • 李 대통령, G7 이어 NATO 참석? "중·러 의식 자주파 반대 조율해야".."참모들 전면 나서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뒤이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자주파와 동맹파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외교 라인에서 자주파와 동맹파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던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대표적인 자주파이고 위성락 안보실장은 동맹파의 핵심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은 이미 캠프 시절에도 외교 분야 기고문을 놓고 방향성이 조율이 안
      2025-06-13
    • 국민 10명 중 7명 "李대통령, 앞으로 직무 수행 잘할 것"
      국민 10명 중 7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동안 직무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6%였습니다. 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대선 직전 조사 대비 7% 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국민의힘 지
      2025-06-13
    •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첫 낙마
      이재명 대통령이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의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 수석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임명된 지 닷새 만입니다. 오
      2025-06-13
    • '대출·부동산 차명 관리'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임명 나흘 만에 사의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 수석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8일 임명된 지 나흘 만입니다. 오 수석은 이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자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 수석 인선을 발표하면서 "특히 이 대통령의 검찰개혁 철학을 깊이 이해하는 인사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검사
      2025-06-13
    • 내란 특검 조은석·김건희 특검 민중기·채상병 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전날 오후 11시 9분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이같은 3대 특검 지명 통보를 접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으로 지명된 조 전 권한대행과 김건희 특검으로 지명된 민 전 법원장은 민주당 추천, 채해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 전 부장은 조국혁신당 추천입니다. 조 특검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세월호
      2025-06-13
    • 민주당, 13일 새 원내대표 선출..김병기·서영교 양자대결
      대선 승리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병기 의원(3선)과 서영교 의원(4선·이상 기호순)이 출마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지난해 6월 개정한 당규에 따라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 규칙이 처음 적용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권리당원 투표의 영향력은 국회의원 34명의 표와 같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가 새 원내대표로 당선됩니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는 이재
      2025-06-13
    • 박지원 "검찰청 해체, 임은정 초대 공소청장에..참 훌륭한 인사, 이 대통령 결심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형배, 장경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 관련 법안들을 일제히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처리되면 기존 검찰 조직은 완전히 해체돼 기소만 전담하는 기관으로 전환됩니다.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보니까 '해남에 인사 폭탄' 이런 말씀
      2025-06-12
    • 李대통령, 예정 없던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희생자 추모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태세를 살핀 뒤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던 중 이태원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습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이 대통령은 민방위복 차림 그대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현장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
      2025-06-12
    • 대통령실, 李대통령 자필 서명 디지털 굿즈 배포.."누구나, 마음껏"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의 자필 서명이 담긴 스마트워치·스마트폰 배경 화면 등 '디지털 굿즈'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은 12일 "이달 중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식 공개하고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굿즈에는 이 대통령의 취임 선서식 미공개 사진과 내주 참석할 예정인 G7 정상회의 등 외교 현장 사진, 대통령 자필 메시지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대통령 SNS 채널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향후
      2025-06-12
    • "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53%..민주 45%·국힘 23% 격차 벌어져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9%로 나왔고, '모름/무응답'은 28%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의 긍정 평가가 85
      2025-06-12
    • "李대통령 장남 결혼식서 일거척결" 테러 글 작성자 붙잡혀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에서 '이 대통령 가족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SNS에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을 겨냥한 테러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글을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2025-06-12
    • "李 암살 위해 총 요청"..경찰, 테러 의심 발언 유튜버 수사
      경찰이 지난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에게 위협을 가하려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유튜버를 수사 중입니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유튜버 A씨가 대선 기간 총기 테러를 준비한 정황이 있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서초동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 무대 뒤편에서 '대선 전 이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미국 사람에게 총을 보내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에 잡혔습니다. A씨의 발언 당시 옆에는 경찰 정보관이 있었으나 별다른 조치
      2025-06-12
    • 李 대통령, 과로로 쓰러진 직원에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
      2025-06-12
    • 박찬대·권성동 여야 원내대표 나란히 오늘 퇴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지난해 5월 당내 친명계 지지를 받으며 단독 입후보해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재임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정면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이재명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당을 이끌었습니다. 대선 기간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2025-06-12
    • 김동연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남북 신뢰 회복 첫걸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지시에 대해 "남북 간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이 마침내 멈췄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 확성기 소음으로 큰 불안과 고통을 겪으셨다"며 "새 정부가 보여준 방송 중단 결단에 경기도는 깊이 공감하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호응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접경
      2025-06-11
    • 정동영 "이 대통령, 트럼프 시진핑 첫 단추 잘 꿰..실용, 윤 정권서 망가진 외교 복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이재명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5선 중진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통일부 장관 가시는 건가요? ▲정동영 의원: 저도 언론에서만 많이 듣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통화를 했는데. 한중 관계 발전, APEC 협력, 한반도 평화 위해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들을 나눴다고 하는데 어떻게
      2025-06-11
    • 李 대통령 "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으로..배당도 활성화"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도록 해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렇게 되면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기도 쉬워지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진 후 "그 핵심 축에 증권시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금은 우량주 장기 투자도 하기 어려운
      2025-06-11
    • 장·차관 국민추천 첫날 1만 1,300여 건 접수..법무장관 가장 많아
      장관 등 주요 공직자에 대한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에 무려 1만 1,300여 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첫날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일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1,400여 건이 접수됐다"며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 정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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