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민석, 논문서 탈북자를 배반자로 '비하'..자진 사퇴해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사 논문에 탈북자를 배반자로 표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김민석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고 명시했다"고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언론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석사학위 제목에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탈북자 대신 북한에서 도망간 사람을 뜻하는 '도북자'로 표기하고, 감사의 글에서는 '반도자'라는 표현을 썼다고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어 "북한이탈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