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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당대표 선거 본격 레이스..충청·영남권 집중 공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첫 경선이 치러지는 충청과 영남의 결과가 판세를 가른다고 보고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첫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을 순회하며 자신이 "전시 체제에 맞는 전투형 리더"임을 강조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내란 수사'와 관련, "강한 민주당을 만들
      2025-07-13
    • 정청래 "개혁 대표 될 것"..박찬대 "센 말만으론 개혁 안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후보 등록 뒤 첫 주말을 맞아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정 후보는 12일 충남 천안의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천안·아산 지역 당원과 간담회에 이어 충남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남 금산 출신, '충청의 아들' 정청래가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 분들을 모시고 잘하겠다"면서 지역 당원들에게 큰절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역 연고'를 부
      2025-07-12
    • 민주당 당대표 선거 2파전..친명 vs 친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척결'을 앞세운 가운데, 정 의원은 '투쟁과 개혁'을, 박 의원은 '민생과 국정 책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청래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정치력과 투쟁력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검찰, 사법, 언론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란세력 척결 특위 설치와 공천 혁신, 전당원 투표제 상설화 등을 포함한 10대 혁신 공약도
      2025-07-10
    • 후보등록 D-1 박찬대, 전남 찾아 "김대중 정신 계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대, 여수산단, 무안국제공항 등의 해묵은 현안을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호남살이를 이어오고 있는 박찬대 의원이 이번에는 전남을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7년 통합의대 설립을 지원하고, 특별법을 통해 여수산단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육성과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틀
      2025-07-09
    • [영상]박찬대, 전남서 당권 도전 본격화.."공공의대·여수산단·무안공항 민주당이 해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9일,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호남 일대를 순회하며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전남 방문에서는 공공의대 설립, 여수국가산단 재정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개교 예정인 통합의대 설립을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2025-07-09
    • "자리 지키려 대통령 발언마저 왜곡"..민주당, 이진숙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발언마저 왜곡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브리핑 자료를 내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의 (자체)안을 만들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비공개 회의 내용을 개인 정치에 왜곡해 활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겠느냐며 의견을 묻는 대통령의 발언을 '업무 지시'라
      2025-07-08
    • [직격인터뷰] 김상욱 민주당 의원 "광주서 민주주의 배워"
      △ 앵커 직격 인터뷰 오늘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상욱 의원 네 반갑습니다. △ 앵커 의원님 2월과 5월에 이어서 벌써 세 번째 광주 방문이십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유로 찾으셨어요? ▲ 김상욱 의원 저는 광주가 좋아요. 광주 오면 다시 한 번 제 뜻도 초심을 새길 수도 있고요. 또 많이 기운도 얻고 또 힘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시민분들께서도 광주에 국회의원 한 명 더 있다 생각하시고 풀어야 될 숙제나 해야 될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 주시면 열심히
      2025-07-08
    •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상임위원장단과 만찬.."내각 신속 구성 도와달라"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저녁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과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됐으며,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대통령은 "다음 주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내각을 하루빨리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방송 3법
      2025-07-07
    •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재창출 시작..호남 특별히 공 들일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상과 지역 공약 발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찬대 의원은 10개월 남아있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정권재창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시켜서 공천 룰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
      2025-07-07
    • '당 대표, 내가 적합' 민주당 박찬대·정청래 표심 잡기 본격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5일 지역 당원들을 직접 만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5일부터 '호남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전남과 전북에서 토크 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하며 당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전당대회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당심을 잡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박 의원은 집권 여당 대표가 되기 위한 자질로서 안정적인 당 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부각했습니다. 그는 이날 유튜브 '삼프로
      2025-07-05
    • 국힘 "묻지마 추경 강행, 선거용 돈 풀기에 불과"
      국민의힘이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끝내 32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특히 추경안에 포함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선심성 현금 살포에 불과하며,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
      2025-07-05
    • 민주당 차기 당대표 2파전..'친명' 공통점 '호남' 캐스팅보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찬대·정청래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출마 예정자 모두 친명 그룹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만큼 결국 캐스팅보트는 당원이 가장 많은 '호남'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민주당 대표로 활동하던 시절 수석최고위원으로 일하며 이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본인 당대표 선거 운동을 한다는 비판 속에
      2025-07-04
    • 박찬대, 일주일간 호남살이 "민주당 심장 명예 호남인 되겠다는 각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출마자가 7월 첫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3일 "당대표 직무대행,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지역을 지원하느라 호남인들과 직접 대면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했다"며 "민주당 심장의 일원, 명예 호남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닌 삶이 될 때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고 믿는다"며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호남인의 희망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재명 정부의 행동으로 옮기는 '행
      2025-07-03
    • 박찬대, 5·18 민주묘지 참배.."추석 전 검찰 개혁 4법 통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2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이틀째 광주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정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와 검찰 개혁 완수로 잇겠습니다. 광주 시민이 연 길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뒤 5월 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했습니다. 이어 윤상원·문재학·박관현·윤한봉 열사의 묘를 차례로 찾아 묵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
      2025-06-28
    • 민주당 "尹 특검 출석은 진실 규명의 시작..책임 져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와 관련해 특별검사의 소환 조사에 출석한 것에 대해 "오늘 출석은 면죄부가 아니라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에서 "윤 전 대통령은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가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이는 자발적인 결단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마지못한 출석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궤변과 거짓 해명으로 책임을 회피해왔다. 국민의 눈과 귀를 피하려 한 부끄러운 행태에 국민은 분노
      2025-06-28
    • 민주당, 30일 김민석 인준안 표결 방침..국힘 "일방 개최? 의총 열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 방침을 세웠습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국민의힘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내일) 본회의를 열어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안 되더라도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총리 인준이 필요해 30일에 본회의를 열어달라고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당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찬 회동을 갖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5-06-26
    • 민주당 박찬대,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집권여당 하나돼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1일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원팀'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를 창출해낸 것처럼 더 단단하고 더 끈끈해져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이 제 삶의 신조이자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원팀으로서 이재명
      2025-06-21
    • 민주당 "전문성 없는 '尹 코드' 공공기관장 즉각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전문성 없는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D·E)을 받은 기관장 7명 중 5명이 이른바 '윤심'으로 임명된 낙하산 인사들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에 대한 충성심을 우선시하고, 전문성 없는 '코드 인사'가 결국 공공기관의 무능과 난맥상을 초래했다. 이는 명백한 인사 실패"라며 "더욱이 대통령 탄핵 이후 내란 세력이 새로 임명한 '알박기' 인사는 국
      2025-06-21
    • 李대통령, 전방 부대 방문 "장병들의 충성심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연천과 파주 등 접경 지역을 찾아 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과 주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13일 육군 25사단 비룡전망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국가 존속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일로 자긍심에 손상이 있었을 수 있지만, 국민은 장병들의 충성심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군대와 지금 군대는 다르며, 국민들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2025-06-13
    • 민주당 원내 수석인선 단행..운영 문진석·정책 허영·소통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13일 원내 수석비서진 인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원내 체제 정비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운영수석에 문진석 의원, 정책수석에 허영 의원, 소통수석에 박상혁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문진석 의원은 대표적인 '친명' 인사로 꼽히며,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 출신입니다. 김 원내대표와는 이재명 대표 체제 초기에 원내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습니다. 문 의원은 "집권 여당 원내운영수석에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재명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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