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날짜선택
    • 18년째 문 못 연 국정자원 공주센터.."재난복구 전용인데 재난엔 무용지물"
      정부가 국가 전산망 비상사태에 대비해 충남 공주에 건립 중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제4센터(재해복구 전용 데이터센터)가 착수 18년이 지나도록 개청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공공 서비스가 대거 중단되자, 공주센터가 정상 가동됐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공주센터는 대전·광주·대구에 이어 네 번째 국정자원센터로 화생방·내진·전자기파(EMP) 차폐 등 특수시설을 갖춘 '재해복구 전용 센터'입니다.
      2025-09-2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