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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먹거리 물가 '급등'..무 54%·보리 42%·오징어채 39.9%↑
      올해 상반기 일부 먹거리 물가가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2.0%)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일부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전체 소비자물가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수산·축산물 물가지수는 올해 상반기 각 5.1%, 4.3%나 상승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3.7%, 3.1%씩 올랐습니다
      2025-07-03
    •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어디까지..외식 물가 상승률 3년째 평균 상회
      외식 물가 상승률이 지난 3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p 높았습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36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외식 물가 부담이 다른 품목들보다 컸다는 것입니다. 특히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절반이 넘는 23개의 물가 상승률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떡볶이가 5.4%로 가장 높았고, 도시락(
      2024-06-06
    • 먹거리 물가, 10년 만에 '3년 연속' 5% 넘겨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물가가 5% 이상 치솟으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5%를 넘기고 있습니다. 먹거리 물가의 고공행진에 소득이 낮은 계층일수록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10월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상승했습니다. 이는 특정 기간을 전년 같은 시기와 비교한 누계비 기준으로 본 것입니다. 누계비 기준 올해 식료품·비주류음료의 물가 상승률은 6월까지 5% 이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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