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 이어 충청남도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광주광역시 등 다른 지자체의 판단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광주시는 "겨울철 재유행이 시작되는 단계에서 현재로선 시기상조"라며 "적어도 내년 1월까지는 상황을 지켜본 뒤 정부 지침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정부는 대전과 충남의 실내 마스크 해제 방침에 대해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지역 간 방역 정책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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