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에 걸린 어망 제거하던 40대 잠수사 숨져

    작성 : 2019-09-30 05:19:01

    선박에 걸린 어망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가 숨졌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새벽 4시쯤 완도군 완도읍 인근 해상에서 배에 어망이 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망 제거 작업을 벌이던 잠수사 49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완도해경이 섭외한 민간잠수사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